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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이면서도 실외이고, 우리 집 안이면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누군가에겐 발코니일 테고, 누군가에겐 베란다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테라스가 그렇다. 집 안에서 사실상 가장 특별한 공간인 이 세 공간은 계절의 흐름과 시간의 흐름을 정면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고, 취향에 따라 의자나 작은 소파를 두어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연출하기도 한다.
아파트가 많은 한국에서는 주방과 다이닝룸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나아가 거실까지 이어지는 오픈형 구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탁 트인 공간감을 유지하는 대신 조금 산만해보일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다른 기능을 가진 공간 사이의 명확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아침에 새 일과를 시작한다. 모두가 비슷한 시간에 일과를 시작하다 보니 아침엔 늘 집 안이 두 배로 북적인다. 그중에서도 욕실과 화장실이 가장 그렇다. 모두 양치도 해야 하고, 세수도 해야 하니 말이다. 특히 식구가 늘어나거나 하는 등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라면 조금 더 신경 써서 이 부분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