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공간을 매끄럽게 잇는 방법, 단차 없애기
창문 앞의 창틀, 문의 문턱, 현관을 비롯해 베란다와 테라스에 있는 낮은 단차는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하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이 당연하다시피 했던 단차가 전혀 없는 건물을 만나곤 한다. 단차가 없는 건물에선 공간과 공간이 더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깔끔한 바닥 선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 기사에서는 이러한 단차가 왜 있어야 하는지, 또 단차를 과감하게 없앤 건물의 심플한 장점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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