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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homify 기사에선 리모델링을 통해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몰라보게 탈바꿈한 주방을 만나본다. 다소 시대를 거스르는 디자인의 주방은 칙칙한 공간 분위기, 비효율적인 주방 레이아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또한, 시선에 자극적이고 쉽게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주방의 노란색 인테리어도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었다.
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이 가장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공간은 바로 현관이다. 그렇기에 현관은 다른 주거 공간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스타일링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현관을 스타일링할시에는 일반적인 방법보단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선택한 컬러와 소품을 사용하여 손님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방을 꾸며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지만 자기 방을 취향대로 고르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다. 즉, 흔히들 내 아이는 남자아이라서 푸른색 계열의 색상으로 실내를 장식하고 여자아이는 붉은색 계열로 선택하지만 그 전에 아이들에게 성별과 색상에 대한 편견 없이 선택의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소개하는 방은 남자 아이라는 성별과 나이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파란 색의 가구나 자동차 캐릭터가 그려진 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