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 나만의 조명 그리고 올바른 밝기

Ji -Yeon Kim Ji -Y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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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연출에 관심이 있고 또한 열정적인 이라면 조명이 갖는 효과 역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밤이 길어지는 겨울이 되면 따스한 빛을 내는 조명을 이용한 분위기 연출은 더욱 주목을 받는다. 하나의 조명이 온 방을 밝히면서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면 다른 화려한 장식이나 가구 없이도 공간이 허전하거나 쓸쓸하지 않다. 조명은 그 밝기와 색에 따라 우리의 눈 건강을 좌우하기도 하며 정서적으로도 다른 영향을 준다. 올바른 조명 연출을 위해 전구의 밝기와 색에 대한 팁을 알아보고 나만을 위한 조명 연출을 위한 다양한 DIY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종이로 된 조명 갓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충분한 열정과 시간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면 이 복잡한 구조의 램프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FLAVIA BROI 는 트래싱 지를 접어 조명 갓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을 제시한다. 수많은 조각으로 이루어진 이 조명 갓은 종이의 두께에 의해 겹쳐지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다양한 밝기의 빛을 전달한다. 빛에 의해 더욱 그 구조가 아름답게 보이는데 이 조명 갓을 이루는 조각을 어떻게 만드는지 도면을 보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DIY를 위한 전개도

원하는 크기의 종이를 그림과 같이 사방을 접어 다시 사각형으로 만든 후 뒤집어서 다시 한 번 모서리를 접어 마지막으로 접으면서 펼치면 하나의 조각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각을 서로 연결하는데 그 조각의 모양이 우리에게 특히 낯설지 않다. 흰색의 조명 갓은 물체의 형태를 더욱 부각하기도 하지만 조명에서는 빛을 균일하게 전달하고 눈에 피로를 주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주 이용된다.

다양한 소재 그리고 밝기

고정관념만 벗어난다면 주변의 많은 것들이 새롭게 보일 수 있다. 얇은 두께에 어느 정도 빛을 투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더욱 눈여겨 보자 MORGANE STIMPFLING은 나뭇잎으로 조명 갓을 제작 하였는데 다양한 색과 종류의 나뭇잎을 모아 투명한 유리 혹은 아크릴 사발 위에 투명 접착제로 붙여 독특한 느낌의 조명 갓을 만들었다. 조명의 밝기는 공간의 용도에 따라 그 적정도가 다르다. 전구의 밝기는 조도의 단위인 럭스(lx)로 구별하는데 럭스는 1m 거리에 있는 광원이 단위면적(1㎡)에 비추는 밝기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활 공간은 어느 정도 밝기를 유지해야 할까?

한국 표준 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침실은 숙면을 해치지 않도록 70lx, 거실이나 휴식 공간은 150lx, 공부방이나 서재 같이 오랜 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공간은 500lx 밝기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참고로 노인들은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적기 때문에 300lx의 조도를 유지하고, 1000lx 이상의 조도는 눈부심을 일으키기 때문에 갓을 씌우도록 한다.

연등을 닮은 조명 갓

MORGANE STIMPFLING의 다른 DIY 조명은 우리나라 연등을 연상시키는 시리즈 형태의 조명이다. 트리 장식에 많이 이용되는 장식 조명과 같이 라인 하나에 여러 전구가 달린 등을 준비하고 예쁜 프린트의 종이를 선택해 각진 구형으로 만들어 씌웠는데 벽면에 방울이 달린 듯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이 조명 갓을 만드는 과정은 전개도를 보면 더욱 이해가 쉽다.

올바른 색온도 찾기

원형의 조명 갓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도처럼 잘라 접은 뒤 양쪽 면을 붙인다. 디자이너는 캡슐로 조명을 한 번 더 쌓았지만, 캡슐 모양의 꼭지 부분은 원하는 소재와 모양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조명에서 또 유의할 것은 색상인데 조명 색은 색온도에 따라 구분된다. 색온도의 단위는 k(Kelvin)이며 수치가 낮을 수록 푸른색을, 높을수록 주황색을 띠며 어두워진다. 형광등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주광색, 백색 등의 개념은 정오 해가 완전히 떴을 때를 기준으로 어두워지는 것에서 붙은 이름인데 용도와 기호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석양의 색온도는 2000- 3000k 정도로 침실이나 휴식공간에 넣는 조명은 이 사이의 색온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주황빛의 조명은 침실에, 푸른색의 낮은 색온도의 조명은 공부방에 설치해 집중력을 높이도록 한다.

아로마 향이 나는 전등

AROMA LAMP 'EE-EUNG': OHSOODONG의  가정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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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LAMP 'EE-EUNG'

OHSOODONG

종이를 이용한 조명은 이응 을통해 그 매력을 더욱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단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조명은 단순한 기둥 형태에 위트를 더하는 장식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화이트 조명 갓 안쪽에는 전구 베이스가 설치되는데 중앙에 아로마 에센스를 한두 방을 떨어 트리면 조명에서 나오는 열을 통해 아로마 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조명 갓은 교체가 쉽게 가능하며 계절이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LED 램프의 장점

아로마 램프 '이응': OHSOODONG의  가정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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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램프 '이응'

OHSOODONG

이응의 램프는 LED 전구로 사용되었는데 LED 전구는 그 이름이 익숙하더라도 왜 이토록 광범위하게 사용되는지 모르는 이가 적지 않다. LED는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양이 눈에 띄게 적게 소모되기 때문에 흔히 에너지 친환경 램프로 알려져 있다. LED전구는 또한,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시에서도 2018년까지 공공 조명의 전구를 모두 LED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할 정도로 LED는 경제적인 전구이기도 하다.  깜박임 현상이 적어 눈에 피로가 적고 수명 또한 길어 교체로 인한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기존 조명보다 최대 90%까지 전력 소비량을 절감한다. LED조명은 그동안 기본 원자재가 비싸 이용에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비용 부담 또한 줄어들어 더욱 많은 곳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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