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원으로 완벽한 내 집 짓기

Diseño y construcción de Casa Blanca en "La Hornilla" por 1.61 Arquitectos, 1.61arquitectos 1.61arquitectos 일세대용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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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짓는 다는 것.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건축 비용과 시간 등을 따져본다면 결코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금새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눈이 확 트일 만한 저비용에 시간 효율성이 아주 높은 주택이라면 어떨까.

오늘은 약 6천만원으로 짓는 완벽한 주택 짓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저비용에 건축 기간이 짧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는 주택.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그 집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해당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건축가 1.61 ARQUITECTOS에서 진행했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단층 주택이다. 정면으로 직사각형의 창문이 반듯하게 나 있어 깔끔하게 정리된 이미지의 세련된 모던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집의 중심에 있는 자그마한 안뜰이다. 그곳 에는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위로 오픈된 구조로 설계해 위로 햇빛을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했다. 햇빛과 바람이 오픈되어 있는 안 뜰을 통해 집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은 물론, 나무가 주는 시각적 효과 덕분에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듯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이다.

이 주택은 아르헨티나의 넓은 부지에 지어졌다. 집 주변으로는 넓은 처마가 내려와 있어 자신이 선택한 부지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처마만 설치되어 있고 사방으로는 벽이 없는 옥외 공간이기 때문에, 햇빛과 비는 막으면서 자유로운 야외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택의 평면도를 살펴 보면 전체적인 주택의 구조와 규모를 알 수 있다. 주택은 L자 형의 건물이며, 주택 사방으로 처마를 길게 내 넓은 옥외 공간을 확보 했다. 

집의 실제 크기는 120평방 미터로, 방갈로 스타일의 단층 주택이다. 2개의 침실과 욕실, 넓게 트여 있는 개방형 거실에 주방과 식사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내부에는 대형 유리 창을 많이 설치해 야외 테라스와 안뜰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만들었다. 

개방감이 큰 정면부와는 달리, 건물의 후면부는 노출되는 부분을 줄여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집중했다. 창문의 크기를 줄이고  채광과 환기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설치했기 때문에 실내 모습이 외부 시선에 닿지 않는다. 이 구조를 활용해 후면부에는 사적인 공간을 배치했다. 

주택의 정면에 있는 안뜰은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전면 창 개폐 여부에 따라 공간이 유연하게 이어지는 구조기 때문에 반 옥외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내에 편안한 자연의 느낌을 불어 넣어주는 요소로써, 일상 생활의 쾌적함을 높여주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사선에서 바라본 3D 청사진을 통해 좀 더 자세한 실내외의 관계와 구조를 살펴보도록 하자. 가운데 부분에는 실내 세 면과 맞닿아 있는 안뜰이 보인다. 양 쪽 정면으로는 우드 데크가 있고, 그 위로 뻗어 나오는 처마를 볼 수 있다. 

입체 청사진을 통해서 우리는 개방감이 크고 외부 공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함께 호흡하는 듯한 이 집의 특징을 좀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단조로운 직선 라인과 화이트 컬러, 그리고 대규모로 사용한 유리 소재로 인해 여백미가 있는 미니멀리스트와 모던 스타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기본 스타일도 인상적이다.

또 하나의 저렴한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컨테이너 주택에 대한 정보를 여기에서 소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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