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after: 1950년대의 숲속의 주택 리모델링

Heejin Cho Heeji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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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목가적인 집 한 채가 자리잡고 있다. 1950년대애 지어진 이 집은 주변의 훌륭한 자연 환경과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점점 오래되고 낡아 새단장을 필요로 하였다. 2011년 독일의 건축사무소 나겔+브라우나겔(Nagel+Braunagel)은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현대적 기술을 사용하여 리모델링을 시도하였다.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동의 공간과 개인의 공간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구조로써 자연 속에 위치하여 전원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자.

1955년을 회상하며

흑백 사진 속의 주택의 모습은 1955년 주택의 초기 모습이다. 현재까지 넓은 들판 한 가운데에 위치하여 현재까지도 같은 구조를 유지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기념적인 사진이다.

건물 뒷면 – 변경 전

2011년 새 단장을 하기 전의 집의 뒷 마당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초기의 사진과는 달리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숲의 전경을 이루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집 주변의 풀이 자라 주택의 뒷면으로 통하는 출입구는 사용이 제한되었다. 넓은 규모이지만 정면으로만 출입이 가능하여 불편한 동선을 만들고 있었다.

건물 뒷면 – 변경 후

nagel + braunagel의
nagel + braunagel

Ansicht West

nagel + braunagel

이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인 자연과 가까이 위치하였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넓은 규모를 가진 이 주택은 3가구가 살 수 있도록 분리되어 설계되어 있다. 각각의 집은 주거자의 취향과 요구사항에 맞추어 실내가 다르게 디자인 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편리한 사용을 위한 설계는 공통적으로 적용되었다. 건물의 외벽은 긴 통나무 목재를 사용하여 푸른 나무들이 많은 주택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하였다. 원목의 벽 뒤로는 16센치미터의 자연친화적인 절연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성에도 신경을 썼다. 기존의 건물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하여 외부에서는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 들어선다면 놀라운 변화에 감탄할 것이다.

건물 측면

동쪽을 향해 나있는 건물의 외벽을 살펴보면 주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소소한 디테일들을 찾을 수 있다. 실내에서 연결된 발코니와 방에서 정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기존의 건물에는 없었던 공간을 추가함으로 더욱 편리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숲속의 발코니

nagel + braunagel의
nagel + braunagel

Gerahmter Ausblick Natur Freisitz

nagel + braunagel

건물의 동편에 설치된 발코니에 서면 푸르른 숲의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건물이 지어지던 1950년대의 들판은 현재 키가 큰 나무들이 가득 찬 숲을 이루었다. 주변의 호수와 바위, 커다란 나무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풍요로워지는 자연 환경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숲 속이 그들의 놀이터가 되어 많은 것들을 관찰 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도심에서의 피로를 잊고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건물 입구

nagel + braunagel의
nagel + braunagel

Ostansicht, Hof und Eingnag

nagel + braunagel

건물의 입구가 있는 앞쪽에는 넓게 손질된 마당이 있다. 리모델링을 하기 전에는 주로 주차를 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사진 속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작은 꽃밭도 만들어 놓아 한적하고 아늑한 건물 입구는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아늑하게 맞이하고 있다.

벽난로가 있는 방

nagel + braunagel의  다이닝 룸
nagel + braunagel

Haus1, Wohn/Essbereich

nagel + braunagel

벽난로가 온 방을 따뜻한 공기로 채워주고 옆에는 나무 장작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이전에는 온실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드물게 사용되었던 공간이었다. 현재는 많은 가구를 추가하지 않고 깨끗한 바닥과 간결한 카펫트와 포근한 소파로만 장식하였고 혼자만의 휴식이 필요하거나 조용히 책을 읽고 싶다면 바로 이 곳이 가장 적절한 공간이다.

거실

nagel + braunagel의  거실
nagel + braunagel

Haus1, Wohnbereich

nagel + braunagel

기존의 거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그대로 이용 하였으며 실내 장식만 새로 디자인 하였다. 천장의 가장자리에 설치된 은은한 할로겐 조명은 가벼운 광택이 나는 짙은 회색의 바닥에 반사되어 전체적인 거실을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디자인 하였다. 거실에서는 크게 아이보리와 짙은 회색의 색이 중심이 되어 커튼과 텔레비전 앞의 쇼파는 아이보리색으로 하였고 바닥과 넓은 쇼파는 짙은 회색으로 하여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주방

nagel + braunagel의  주방
nagel + braunagel

Haus1, Wohn/Essbereich

nagel + braunagel

주방의 벽면과 가구에는 건물의 외벽과 비슷한 느낌의 나무 소재를 사용하였다. 50년이 넘은 주택이지만 새 건물에 있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의 위생적인 주방이다. 짙은 회색의 조리대 옆에는 바 의자를 놓아 조리대이자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벽면의 나무로 된 선반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주며 동시에 지저분한 모습을 모두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이닝룸

nagel + braunagel의  거실
nagel + braunagel

Haus2, Wohnbereich

nagel + braunagel

다이닝룸이자 거실로 사용되는 이 공간은 커다란 창문이 양쪽에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천장에도 창문이 나있어 공간 곳곳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장과 피아노 등이 함께 놓여있어 식사시간 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침실

nagel + braunagel의  침실
nagel + braunagel

Haus1 Schlafzimmer

nagel + braunagel

사진 속의 공간에는 침대와 욕조가 함께 놓여있다. 기존에는 다락방으로 쓰이던 공간을 주거자의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 하였다. 자연 빛이 잘 들어오는 창문과 창가에 놓인 욕조가 있는 침실은 힐링의 공간이 된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씻고 깊은 잠으로 들 수 있는 이 공간은 기능적인 면을 높이고 개인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침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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