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주택

homify 360º – 산속 주택에 담긴 풍요로운 일상

Yubin Kim Yu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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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한 가정의 주택은 산속에 있어 자연을 한가득 담아낸다. 이 공간은 쾌적하게 뻗은 마당과 외부 주방을 통해 온 가족이 사계절을 즐기도록 돕는다. 또한, 곳곳에 자연스럽게 위치한 큰 창들을 통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자연의 풍광을 접할 수 있다. 내부인테리어는 친환경페인트를 이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이 주택의 매력을 한층 살린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 주택에서 벌어지는 풍요로운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자연 속 마당

이 주택의 마당은 기본적으로 산 아래 마을을 조망하도록 설계되었다. 동시에 'ㄷ'자의 평면구조로 건물을 배치하여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마당을 감싸준다. 따라서 철저하게 사생활이 보호됨과 동시에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음식을 나눠 먹고 산속 마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삶이 마당에서 펼쳐진다.

취향이 반영된 마당 속 내 공간

이 마당에서는 LPG가스를 이용한 바비큐 식사 또한 가능하다. 외부 조리 주방을 마련하여 마당에서 식사할 때 집 안을 들락거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벽면에는 TV를 설치하여 야구를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하였고, 한쪽에는 미니풀장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포켓벤치에 앉아 자연을 감상하다

독서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거실에서도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꾸민 모습이다. 창가에는 '포켓 벤치'가 놓여있어 이를 통해 벽에 기댈 수도,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수납공간을 별도로 준비하지 않고 이 포켓 벤치의 하단을 적극 활용해서 실용성을 강조했다.

외부 마당과 하나가 된 응접실

양 옆으로 커다란 창을 설치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한쪽 창을 통해서는 마당을 바라볼 수 있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마당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벽면은 차분하고 산뜻한 그린컬러로 도색하여 식욕을 돋운다. 앞서 거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의자 밑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여 실용성을 더한 모습이 보인다.

자연의 시간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자녀 침실

다락방을 올라가면 아이들의 침실이 있다.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아래는 공부방, 위쪽 다락은 침실로 구분했다. 가장 큰 특징은 다락방 창문을 통해 외부의 빛을 마음껏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아침이면 눈 부신 햇살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시작하도록 잠을 깨워 생체 리듬을 자연과 일치시킬 수 있다. 한편 밤이 되면 침대에 누워 창을 통해 산속의 별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포켓 벤치를 통해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이뤄내다.

큰 창을 통해 산속 경치를 원 없이 즐기고,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휴일. 굳이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침실에 포켓 벤치를 더해 나만의 아늑한 서재로 활용할 수 있다. 요란하게 장식하지 않고도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붉은 친환경페인트로 독서 공간에 포인트를 더했다.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공간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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