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 있는 거실 인테리어

J. Kuhn J. Ku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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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다이닝룸의 공통점은 가족 구성원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라는 점이다. 모두에게 있어 실제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장소이며,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런 점에서 본질적인 용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한 공간에 배치해도 큰 이질감이나 불편함이 없는 조합이다. 

거실과 다이닝룸을 한 공간에 인테리어할 경우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장점이 있다. 두 공간을 터서 넓은 공간으로 만들 경우 큰 홀이 완성된다. 전체 규모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막힘 없이 탁 트인 홀을 가족 공동 공간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이상적인 아이디어다. 작은 규모의 집이라면 비슷한 성격의 두 공간을 하나로 묶음으로써 여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사 중에도, 식사 후에도 혹은 각자 식사 시간이 다르더라도 가족들이 서로 단절 없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면 공간 활용 그 이상으로 가치 있는 시도일 것이다.

둘로 분배한 넓은 공간

homify의  거실

복도나 벽 없이 전체를 넓게 트고 거실과 식사 공간을 함께 배치했다. 각각의 공간을 균형 있게 분배해 일부분이 허전하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가구들의 용도는 다르지만 한 공간에 있으므로서로 간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개성이 강한 컬러나 디자인은 자칫 다용도 공간을 산만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사진 속 공간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심플한 라인의 가구들을 사용했다. 가구의 수도 과하지 않게 조절해 여유 공간을 충분히 남겼다. 넓은 공간이라고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버리면 그 의미가 사라지므로 여백을 남기는 것이 좋다.

조화가 만드는 시너지 효과

homify의  거실
homify

Дом из клёного бруса

homify

함께함으로써 더 멋스러워지는 가구들을 활용하면 두 공간의 조화가 시너지 효과를 불러온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이 거실은베이지톤의 심플한 목재 식탁을 그 안에 함께 배치함으로써 컨트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화이트 톤의 패브릭 소파. 그리고 단조로운 베이지 식탁은 화이트와 우드로만 구성되어 깔끔한 이 공간에 각각 있었더라면 심플함을 넘어서 지루해질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패브릭과 우드. 다른듯하지만 잘 어울리는 두 가지가 조화돼 내츄럴하고 담백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가 함께 하는 공간

거실과 주방, 거실을 한 공간에 놓고 각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서로 시야가 얽히도록 배치했다. 거실에 식탁이 놓였는지, 다이닝룸에소파가 놓인 것인지 정의할 수 없는 묘한 각도가 인상적이다. 소파가 거실 끝 벽 쪽으로 붙고 식탁을 멀지 않는 중간 위치에 놓아 각 위치에서 서로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배치이다. 소파는 일자형으로만 놓아 거실 중앙에는 여유 공간이 생겼다. 둘러앉아 다과를 나누는 것은 거실에 놓인 식탁이 역할을 분담하기 때문에, 마주 보는 형태의 거실 가구나 티테이블이 따로 필요 없다. 서로서로 조금씩 나누고 거들면서 전체 공간을 더 넓고 가깝게 활용하는인테리어다.

닮아있는 가구들

영조주택 _: NEED21 ASSOCIATES의  거실
NEED21 ASSOCIATES

영조주택 _

NEED21 ASSOCIATES

식사 공간과 거실을 함께 놓고 인테리어 하려면 가구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있으되 서로 등을 돌리고 각자의 이야기만 떠들어 댄다면 시끄럽고 산만한 분위기가 될 뿐이다. 서로 다른 용도지만 한 공간에 있는 가구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어야 편안하고 안정된 인테리어가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아시아틱 스타일의 이 거실은 다이닝룸과 거실이 나란히 대칭으로 배치되었다. 좌식 테이블과 방석이 놓인 다이닝룸. 그리고 방석 높이보다 크게 높지 않은 낮은 소파와 좌식 티테이블이 놓인 거실은 서로 연결점에 닿아 있다. 전혀 다른 형태의 가구임에도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닮아있는 가구를 사용해 공간을 하나로 묶은 인테리어다.

아기자기한 조합

절제된 듯 개성을 드러내는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거실 인테리어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원목을 사용한 가구들이 편안한 공간을 꾸며주고 있다. 무심한 듯하다도 문득문득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를 넣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원목 가구를 사용해 작은 공간에 거실과 다이닝룸을 한꺼번에 배치했음에도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비슷한 듯 다양한 디자인의 작은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해 아늑한 느낌을 줌으로써 가족들이 둘러앉아 정겨운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거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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