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fy 360º – 그림같은 강변의 풍경을 담은 주택

Heejin Cho Heeji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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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많은 이들이 한적한 지역에 집을 짓고 주말을 보내는 형태가 늘어나면서 ‘멀티 해비테이션(multi habitation)’이란 단어도 생겨났다. 도심과 교외 등 서로 다른 지역에 각각 집을 마련하여 양쪽 모두 거주하는 주거 형태를 뜻하며 주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회사와 집과 가까운 지역에 세컨드 하우스를 지어 정기적으로 오가는 생활 하는 방식을 일컷는다.

멀티 해비테이션을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양평은 전원주택을 위한 최적을 지역으로 떠올랐다.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물 좋고 산 좋은깨끗하고 한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강변을 마주한 대지에 건축사무소 토토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모던한 주택을 완성하였다. 2층으로 이루어진 주택은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옥상과 다락방까지 갖추었고 무엇보다 실내에서도 그림같이 아름다운 강변을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관

양평 회현리주택의 외관: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주택

나무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건물의 외관을 디자인하였다. 1층은 가로로 나무무늬를 장식하여 안정감을 조성하여 2층은 세로의 수직적인 모양으로 분리된 듯 함께하는 외형을 지니고 있다. 2층의 반은 옥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반은 가족실과 아이들 방을 위치하였으며 경사진 지붕의 다락방도 만들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구

데크를 통해 접근하는 정면: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주택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

데크를 통해 접근하는 정면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

넓은 마당과 강변을 앞에 두고 위치한 주택의 현관도 자유롭게 펼쳐진 주변 자연환경만큼이나 오픈된 느낌을 전달한다. 현관과 마당을 잇는 나무 데크는 외관의 벽면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으며 나무결이 그대로 표현되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데크에는 2층을 지탱하는 하얀색의 기둥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식을 하지 않아 거실에서 강변의 풍경을 감상하는 데에 시각적인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였다. 건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콘크리트 조각을 놓아 들어오는 길을 표시해 놓았다.

옥상

건축주는 아이들과 텐트를 치고 놀며 함께 할 수 있는 옥상이 있는 집을 원했다. 그리하여 2층의 반은 실내 공간으로 만들고 나머지 반은 옥상으로 하였다. 물론 1층의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높이 올라 갈수록 펼쳐지는 전망은 더욱 인상적이기 때문에 야외 옥상은 주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낮에는 강변의 모습을, 밤에는 까만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하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깔끔한 나무 바닥을 이용하여 완성하였다.

원룸식 주방과 거실

원룸식 주방-거실-다이닝: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다이닝 룸

주방에서 거실이 시원하게 보이는 구조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휴일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얀색과 검정색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풍기며 나무 소재의 식탁과 의자는 바닥의 소재와도 잘 어울린다. 인테리어에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여 생활에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더하고자 하였으며 천장에 설치된 매입식의 조명은 심플함을 강조하며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빛이 가득 들어오는 주방

양평 회현리주택의 개방형주방: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의  주방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

양평 회현리주택의 개방형주방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

주방 전면은 넓은 창이 장식하고 있어 시간이 흐르며 변하는 강가의 모습을 그대로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다. 거실을 바라보며 요리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가족들과 차단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넓은 공간은 여럿이 함께 움직여도 불편함이 없다. 주방에 마주한 창문을 비롯하여 이 집의 창문은 조망을 목적으로 여닫이가 불가능 하도록 설치되어 보온성을 높여 실내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대신 환기를 위한 창문은 따로 만들어 두었다.

영화 감상실로 변하는 거실

건축주는 편안한 집에서 영화관 같은 분위기로 영화를 감상하기를 원하였고 주방에서부터 거실까지 오픈 형태의 구조로 설계하여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도록 요청하였다. 그런 후에 거실의 가장자리 천장에 전동 블라인드 스크린을 설치하였다. 스크린 반대 쪽에는 프로젝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영화감상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여 영화감상이 취미인 가족들에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실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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