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o Rampazzi Studio di Architettura의  베란다

일상 속 쉼표를 찍는 특별한 주택, 여름 별장 디자인

Jihyun Hwang Jihyu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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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에 육박하는 온도에 뜨거운 햇볕이 아스팔트 도로 위로 내려앉는 여름이 되면 누구나 일상 속 탈출을 꿈꾼다. 그리고 그런 일상 속 탈출을 건축물로써 시각화시킨 주택 공간이 있다. 바로 별장이다. 주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주택으로 때로는 화려하고 때로는 조용한 휴식처의 느낌을 담는다. 

일상 속 쉼표를 찍는 특별한 주택, 국내외 마음이 설레는 여름 별장 디자인을 소개한다.

스위스 디자인

푸른 청정함이 매력적인 여름 별장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마지오레 호수(Lago Maggiore)를 바라보는 곳에 있다. 벽을 최소한으로 세우고 유리창으로 대체해 시각적으로 막힘없이 좋은 환경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높이가 있는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건축물이 들어섰기 때문에 좋은 조망권을 가진다. 회색의 돌기둥과 유리창이 시원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최소한의 디자인을 담은 계단이 건물의 2층과 바로 연결돼 다양한 동선을 구축해 매력을 더한다. 계단은 지상층의 돌 바닥과 연결되며 돌 바닥은 실외 수영장과 평행으로 연결되어 휴양지의 느낌이 들게 한다. 수영장과 연결된 나무 데크도 안락함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매력이 넘치는 이 별장은 스위스 Aldo Rampazzi Studio Di Architettura 에서 설계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 모던

Marlegno의  빌라
Marlegno

Villa unifamiliare a Cenate Sotto (BG)

Marlegno

수평의 안정감이 있는 느낌의 위 여름 별장은 이탈리아의 Marlegno Prefabricated Wooden Buildings 에서 시공했다.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은 더 열린 발코니 공간을 돌 바닥이 인상적인 정원과 연결해 아늑함을 더한다. 화려하진 않지만, 가족만의 조용하고 단란한 여름 시간을 위한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 연한 상아색의 발코니 공간 바닥에 수영장을 설계했고, 앞으로는 돌 바닥의 정원 뒤로는 누울 수 있는 의자를 두어 휴식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마감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 트로피컬

ANG42의  주택

동화 속에나 있을 법한 버섯 기둥 같은 건축물이다. 돌로 시공한 외관은 시각적으로도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를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지상층에서 햇빛을 막으면서도 그늘에서 여름의 풍경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필로티 공간을 볼 수 있다. 천진난만한 설렘이 담긴 매력이 있다. 이탈리아 ANG 42 에서 설계했다.

네덜란드 디자인

Villa Delphia의  주택
Villa Delphia

achterzijde

Villa Delphia

푸른 초원 위에 세워진 모던한 건축물이다. 거실 벽의 전면을 여러 개의 큰 창으로 설계해 여름에는 마치 건축물의 반이 열리듯 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유리창으로 비치는 초원과 하늘의 모습도 매력적이다. 네덜란드 Villa Delphia 에서 설계했다.

독일 디자인 – 1

컨트리함과 모던함이 오묘하게 혼재하는 독일의 여름 별장이다. 긴나무 타일을 옆으로 여러 개 이어 붙인 듯한 외관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독특하다. 나무 타일의 파사드의 일부분을 비워내어 유리 처리된 거실을 바깥 정원과 연결했고 녹색의 잔디와 파사드가 만들어내는 색의 조화도 이상적이다. 독일 Möhring Architekten 에서 설계했다.

국내 디자인

제주도에 저예산으로 지어진 국내 디자인의 작은 별장이다. 제주도를 드러내는 구멍이 많은 현무암으로 집 주변을 소소하게 둘러싸 지역성을 지키는 동시에 회색 벽돌을 세로로 세운 듯한 파사드 주택으로 모던함까지 갖췄다. 벽의 곳곳에 적절히 동선이 연결되도록 공간을 비워 동선뿐만 아니라 바람길이 열릴 여지를 두었다. 국내 리을도랑 아틀리에 에서 설계했다.

독일 디자인 – 2

알프스의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이 가능한 별장으로 독일 Drexler Architekten Ag 에서 설계했다. 삼각형의 유리창을 내고 가장자리와 수직으로 가는 나무 살을 둘러 디자인 수준을 높였다. 가장자리와 수직으로 붙인 가는 나무 살이 햇빛과 부딪혀내며 만들어내는 음영 디자인은 무척 흥미롭다. 시간이 흐르며 달라지는 햇빛의 방향과 양으로 매시간 매 계절 공간이 다르게 연출되기 때문이다. 내외부를 화려하게 채우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매력을 높인다. 나무와 콘크리트 유리창이 채운 깔끔한 별장이다.

이탈리아 디자인 – 조명의 활용

조명은 본래 공간을 밝히는 기능을 하지만 형태와 세기에 따라 공간의 특별함을 높이기도 한다. 위 사진은 그런 점을 잘 보여준 좋은 사례다. 위 별장 역시 전면 유리 처리된 거실과 그 거실에서 연결된 발코니 그리고 발코니와 연결된 실외 수영장이 일직선으로 설계됐다.발코니의 나무 데크의 한 부분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 실제 심어진 나무가 주택 안에 포함되게 설계한 점은 무척 인상적이다. 나무의 위아래로 조명이 부드럽게 내려앉고 있으며 멀리 보이는 동그란 원형의 각기 크기가 다른 조명 역시 눈길을 끈다. 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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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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