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예술가로 만드는 아티스틱한 집 만들기

Yedam Ann Yedam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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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나만의 공간이 주는 느낌은 강렬하다. 무채색에 둘러싸여 있다가도 내 공간만큼은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라면 집이라는 공간이 비단 휴식과 생활만의 공간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어쩌면 집 밖에서보다 훨씬 멋진 생각을 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을 받는 나를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 많은 사람이 예술에 대한 환상 혹은 자기만의 느낌을 가지고 살아간다. 피카소의 푸른 방, 반 고흐의 예술가의 방,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공간에서만큼은 자기만의 생각과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면 그 순간만큼은 예술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칙칙한 환경에 물감칠해줄, 예술가가 살 것 같은 집을 상상하고 있다면 몇 가지 제안이 여기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닥재

homify의  벽 & 바닥
homify

Skyros wall and floor tiles

homify

가구가 없는 텅 빈 방을 채워야 하는 경우라면,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벽면 색과 더불어 바닥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방이 어떻게 채워질지 방향이 정해진다. 단순하게는 색, 더 나아가면 개인의 개성을 반영한 패턴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배치가 자신없다면 과감한 바닥재를.

Ceramica Sant'Agostino의  벽 & 바닥
Ceramica Sant'Agostino

Collezione BLENDART

Ceramica Sant'Agostino

조금 더 특별한 바닥을 원한다면 TIMBERPLAN 의 프로젝트를 살펴보자. 조금 과감하게 바닥재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감각을 깨워줄 것이다. 멋진 바탕이 있어서 그 위에 올려질 것들이 훨씬 더 멋스러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제안하는 우드톤의 바닥재들은 더이상 옅은 체리 색의 단조로운 것이 아니다. 다양한 패턴과 톤으로 바닥 자체만으로도 깊이 있고 예술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수납공간을 전시공간으로.

INTERIORISMORECICLADO의  사무실 공간 & 가게
INTERIORISMORECICLADO

​escritorios individuales

INTERIORISMORECICLADO

수납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크다. 수납만을 위해 그 많은 공간을 쓰기에는 가지고 있는 공간이 너무 아깝다. 가지고 있는 물건 자체를 활용 소유자만이 이해하는 그 배치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크리에이티비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반이나 책꽂이는 옷장이나 캐비닛처럼 내용물을 감추고 있지 않다. 당신의 취향과 정서를 보여주는 책과 소품들을 수납이 아니라 전시하듯 배치해보자.

다양한 색채와 패턴의 가구 조합

MC Design의  멀티미디어 룸
MC Design

Kid´s Club

MC Design

의자, 스툴, 작은 테이블같이 다수를 배치해야 하는 가구의 경우, 한 번에 사기보다 하나씩 따로 사보는 것을 제안한다. 벨기에 예술가 이사벨(Isabelle de Borchgrave)의 방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 그녀의 거실에 놓은 의자의 재질도 3가지, 작은 테이블들의 색깔도 제각각이다. 하나씩 사모은 것이 그녀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로 재구성된 셈이다. 

패브릭 제품을 이용한 포인트

Dröm Living의  침실
Dröm Living

Dormitorio Crespià

Dröm Living

호주의 아티스트 알리(Ali McNabney-Stevens)의 작업실은 온통 하얀색이다. 책상, 의자, 벽, 창문 모두 하얀색 페인트칠이 되어있다. 그런 작업실의 색감이 뚜렷한 그녀의 그림들과 부들부들한 방석, 독특한 패턴의 러그가 놓여있다. 깔끔한 무채색의 방에 침구 커버나 담요, 러그와 방석을 조금 더 강렬한 색으로 바꾸는 것도 꽤 신나는 시도가 될 것이다. 비용적으로나 변화의 범위로 보나 부담스럽지 않은 실험이다. 

액자 배치하기

바닥재나 큼지막한 가구를 바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비어있는 벽에 몇 개의 액자를 거는 것만으로도 방의 느낌과 깊이감을 바꿀 수 있다. 행과 열을 맞추어 액자를 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나 개인의 느낌과 감각에 맞추어 일정한 대칭 없이 배치하는 것도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방법이다. 액자의 틀은 벽면 색의 톤과 일치시키거나 같은 색으로 선택하면 틀 안의 사진 혹은 그림을 부각할 수 있고, 비비드한 색감의 사진이나 그림이 아니라면 프레임의 색깔을 벽면 색의 보색으로 선택해 액자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액자들 한쪽엔 칠판이나 보드를 걸어 오늘의 메모나 가벼운 낙서도 해보자. 그것이 창작의 시작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활용한 벽장식

louis de poortere의  벽 & 바닥
louis de poortere

Roskilde Red Interior

louis de poortere

방안에 가구의 수가 적고 집 안이 단조롭다면 한쪽 벽면은 오브제로 채워보자. 밋밋한 방에 생기를, 당신의 개성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래픽디자이너인 밀턴 글레이저의 작업실은 그다지 특별한 점이 없다. 그러나 그를 비롯한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벽은 그들이 사랑하는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예를 들면 프라하에서 마셨던 맥주의 병뚜껑이라거나, 상하이에서 10개들이로 샀던 빨간 부채라던가 하는 것들이다.

다양한 아트워크로 분위기 전환

집 안의 전체적인 톤이 일정하다면 다른 느낌의 아트워크를 배치함으로써 공간별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에는 널찍하고 통일감 있는 작품을, 침실엔 식물을 그린 작품을, 서재에는 차분한 톤의 추상화를 걸어보면 어떨까. 그 공간에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피사체나 느낌을 담은 작품을 거는 걸어보자. 아트워크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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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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