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다양한 테라스가 돋보이는 집

Yubin Kim Yu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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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어느 건축주는 자신의 단독주택을 개조하길 원했다. 그러나 이 가족의 드림 하우스가 구현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인내가 뒤따라야 했다.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Baden-Württemberg)의 도시 발트하우젠(Waldhausen)에서 벌어진 리모델링 프로젝트 이야기다.

약 30년 된 이곳 발트하우젠 개발지역에는 새로운 주택 단지가 세워져야 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오직 '박공 지붕을 갖춘 삼 층 짜리의 낮은 벽 높이'에 부합하는 조건의 설계만이 허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컨셉은 이 가족이 원하는 리모델링 아이디어에 전혀 부합하지 않았다. 이 가족이 원했던 현대식 설계에 대하여 수개월의 시 집회 공론이 오간 끝에, 마침내 독일의 건축가 Brügel Eickholt에게 이 바우하우스 양식을 갖춘 모던 하우스에 대한 허가가 떨어졌다.

바우하우스 양식

이 단독주택은 바우하우스 양식을 모방하여 세워졌다. 이는 큐브 구조와 평지붕, 서로 다른 크기의 수많은 창문, 그리고 미니멀한 외관을 통해 두드러진다. 나아가 이 스타일은 꼭대기 층이 살짝 돌출되어 침실 빗장이 엿보이는 형태로 방점을 찍는다. 여기엔 부모님의 침실은 토지로부터 약 4,5미터 떠 있도록 고려한 건축주의 소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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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지형

이 건축물은 북측 비탈면에 놓여있다. 생활영역에 충분한 자연광이 도달하도록 주택의 몸통은 남향을 향한 비탈면에 걸쳐있다. 이 지형성을 활용해 출입구 부분은 북측 도로 앞 지하 1층에 설계했고 거실 등의 생활 영역은 비탈면 위 남향에 놓았다. 지하층에는 차고, 설비실 및 취미룸이 놓여있다. 1층에는 거실, 주방을 겸한 다이닝룸, 그리고 게스트룸이 있다. 상층부에는 욕실이 딸려있는 침실과 아이 방으로, 비교적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공간이다.

정원 측면

여기서 우리는 정원 측면에서 이 주택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 입면은 커다란 전면 창으로 가득 차 있어 매우 개방적인 면모를 띈다. 사진에 보이는 정원과 테라스, 그리고 상층부 테라스는 이 대지의 풍토를 전면으로 받아들여 다. 다양한 형태로 나 있는 테라스는 이 주택 내부에서의 생활 반경을 외부로까지 자유롭게 넓혀준다.

계단실

평지붕에 딸린 1.5평 남짓한 커다란 천장을 통해 옥상의 자연 채광을 집 안으로 한껏 받아들인다. 사진 속 이 계단실은 상층부를 1층의 현관 로비까지 이어준다. 깔끔한 목재 계단은 6cm 두께의 디딤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세련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계단 폭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거실

일 층은 통째로 개방되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한편, 거실은 벽난로가 있는 곳까지 모퉁이로 살짝 분리하고, 더 높은 높이로 구분하여 나름의 독립성을 갖췄다. 쪽 정원을 향한 가장 큰 창문은 실내외 공간의 경계를 허물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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