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여유로운 단독주택

Yubin Kim Yu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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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상 신축이 어려운 토지에 독일의 건축가이자 엔지니어 STRICK는 차고가 딸린 단독주택을 영리하게 세워냈다. 이 주택이 실제로 얼마나 거대한지는 외관만을 통해서는 전혀 한눈에 알아볼 수 없다. 얼핏 보기에는 아담한 단층 주택 같아 보인다. 그러나 구석구석 구조를 잘 활용한 건축가의 지혜를 통해 이 아담한 주택이 널찍한 생활공간을 지닌 집으로 거듭났다.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놀라움을 자아내는 집, 독일 쾰른 가족의 이 모던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사진을 통해 자세히 만나보자.

정원 파사드

이 주택은 9m 채 되지 않는 너비의 다락방이 딸린 단층 짜리 건물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알고 보면 주거면적은 213㎡, 즉 64평에 달한다. 제곱미터 당 에너지소비량은 70kW 미만이다.

정원 쪽에서 바라보면 일 층의 거대한 전면 창으로 둘 개방형 파사드가 눈길을 끈다. 이는 내부와 외부 생활구역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게 하며 많은 햇빛과 공기를 집 안으로 들인다.

측면 전경

여기서 우리는 이 단독주택의 측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정원이, 오른쪽에는 도로가 나 있다. 다락 층은 4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그리고 빨래 등이 이루어지는 다용도실을 위한 공간이다. 보통 독일 단독주택은 지하실에 커다란 창고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가족은 설계 당시 럭셔리한 지하실 대신 다락방에 식료품 저장실과 설비실을 갖추도록 결정했다.

개방형 거실

이 집의 일 층은 커다란 개방형 거실, 다이닝 룸, 조리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 방향에 나 있는 거대한 전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경관도 일층 전경에서 빼놓을 수 없다. 

인테리어는 불필요하고 과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을 추구하는 순수주의에 착안했다. 매끈한 회색 바닥은 화이트 톤의 모던한 가구들과 어울리며, LED 조명은 천장을 고급스럽게 꾸며준다.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것은 전면 창 앞의 모던한 벽난로이다. 거실에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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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개방형 주방에서는 기술적으로 쾌적한 시설물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가구와 조리기구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겸했을 뿐 아니라 훌륭한 기능과 실용성도 갖췄다.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테이블, 그리고 손잡이 없는 수납장들은 모던하고 스마트한 자태를 뽐내며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복도와 계단

순수주의의 절제된 형태는 다락 층으로 발걸음을 이끄는 계단에도 깃들어 있다. 난간과 손잡이가 없이 벽에 있는 LED 조명이 비춰주는 단을 차례로 밟다 보면 방들이 마련된 상층부에 오르게 된다.
높고 새하얀 붙박이장은 복도 한 쪽에 이음새 없이 짜 넣어져 있다. 집 전체를 아우르는 모던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쾌적한 이 주택의 전체적 분위기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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