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으로 생활아이템으로 장식하기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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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무언가 뚝딱뚝딱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집안의 어떤 리폼도 직접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비용을 얼마 들이지 않고, 짧은 기간에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하우스 리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추세에 요즘에는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리폼이 쉬운 일이 되었다. 리폼은 오래된 옷이나 신발, 가구 등을 수선하는 개념인데, 여기서 좀 더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이나 창의적인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리폼 DIY(Do It Yourself)도 일반 가정에서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리폼을 통해 집안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일이다. 혹시나 혼자 하기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앞서 말했듯, 리폼을 직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업체나 공방 등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리폼 DIY를 취미로 삼을 정도로 정성을 쏟는다면 누구나 간단한 집안 리폼은 직접 해결할 수 있다. 오래된 제품을 몇 시간 만에 뚝딱뚝딱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으로 완성한 후에 맛보는 성취감은 물론이다.

집에 있는 재활용품들로 밋밋했던 생활아이템을 장식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하자. 

벽 장식

싫증 난 그릇에 그림을 그려 벽 장식을 해보자. 주방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그릇들이 많은데, 가끔은 모서리가 흠이 가거나, 단순히 디자인이 실증나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때는 리폼을 통해 재탄생 시켜보는 것이 어떨까?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그릇들은 생산과정에서 1000도가 넘는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그림을 그린 후 가정요 오븐에서 190도로 구워주면 된다. 필요한 도구로는 그릇들, 그릇 전용 물감, 마스킹테이프, 수채화 붓, 전용 마카를 준비한다. 준비에 앞서 먼저 원하는 디자인이나 컬러를 생각해야 준비물 준비가 쉽다. 준비된 재료들로 그릇 표면에 그림을 그려주고, 혹시나 잘못 그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 지워주면 된다. 그림을 다 그린 후 190도의 온도에서 20분 정도 그릇을 구워 식힌 후 세제로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면 지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완성된 그릇들은 허전했던 벽에 장식용을 재탄생되어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공간으로 연출 할 수 있다. 

조명

집의 분위기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는 조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 쓴 공병을 이용한 조명을 만들어 보자.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공병들 중, 괜찮은 와인병으로 쉽게 조명을 만들어 보자. 다양한 모양과 예쁜 디자인의 공병들은 결국에는 나중에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거나 집안 구석에서 먼지가 쌓이기 마련인데, 이러한 병을 손쉽게, 그리고 개성 있는 조명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병을 감싸고 있던 라벨이 마음에 안 든다면 따뜻한 물로 불려서 제거하면 된다. 요즘에는 라벨디자인도 꽤 멋스럽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준비할 재료로는 빈 병, LED 전구, 건전지를 준비한다. 병 안을 깨끗하게 물로 세척한 후, 물기가 마른 후 LED 전구를 넣는다. 전구가 뭉치지 않도록 잘 넣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병 표면에 색을 칠해주거나 시트지를 붙여주면 나만의 개성 있는 조명이 완성된다.  병을 활용한 DIY 조명은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야외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선이 연결되어있는 제품보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LED 전구가 좋다.

베개

애니멀 쿠션 니꼴라 : TISSH 띠쉬의  가정 용품
TISSH 띠쉬

애니멀 쿠션 니꼴라

TISSH 띠쉬

집에서 안 쓰는 천을 모아 패브릭 쿠션이나 침실에 필요한 베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일단 주재료는 쿠션 솜( 40*40 작은 사이즈쿠션), 원단 한 마, 가위, 초크 또는 펜, 바늘, 실, 자를 준비를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쿠션 솜과 원단의 사이즈를 확인해서 준비해야 한다. 쿠션 솜이 클 경우 원단을 더 구매해야 한다. 보통 원단 한 마는 110*90 cm로 작은 사이즈의 쿠션을 두 개 정도 만들 수 있는 크기이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원단을 뒤집어 바느질할 부분을 초크나 볼펜으로 표시하고, 표시 선에 따라 박음질을 하면 된다. 바느질이 다 끝나면 뒷면을 원단을 패턴이 있는 원단 쪽으로 뒤집으면 박음질 된 부분이 깔끔하게 안쪽으로 들어간다. 지퍼가 없는 쿠션을 만들 경우 쿠션의 뒷면에 천끼리 약 5 cm 정도로 겹치게 해서 지퍼 없는 쿠션을 만들 수 있다.

베개의 경우는 안 쓰는 천으로 먼저 기존 베개커버와 같은 사이즈로 겉감과 안감을 재단하고, 쿠션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이때, 준비된 천의 크기가 작다면, 다양한 자투리 천을 모아 패치워크(여러 가지 색상, 무늬, 소재, 크기, 모양의 작은 천 조각을 서로 꿰매 붙이는 것을 말한다)스타일로 만들면 된다. 

사다리

Irtem의  주방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선반과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사다리. 예전에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 사용했던 사다리가 요즘에는 장식용 인테리어로도 많이 출시되는데, 바로 사다리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벽면에 세우거나, 천장에 고정시켜 다양한 수납의 역할을 해 효율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오래된 사다리가 집 안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면, 리폼을 통해 재탄생 시켜보자. 사다리는 겉표면을 새롭게 칠하거나, 나무가 상하거나 부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면 큰 리폼없이도 바로 수납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 좀 더 나만의 특별한 사다리로 변신하고 싶다면, 기존의 사다리모양을 변형시키거나 나무판자를 더해 유니크한 선반으로 탄생시킬 수 있다. 사다리로 사용했던 나무의 경우 표면이 거칠 수 있으니, 사포로 적당히 문질러 거친 표면을 정리해야 한다. 

오래되고 안 쓰는 초들과 쓰다남은 크레파스 자투리를 이용해 알록달록 나만의 초로 탄생시켜보자.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쓰다남은 작은 크레파스들이 많은데, 이때는 버리지 말고 초를 만들면 된다. 필요한 준비물로는 크레파스, 소이 왁스나 일반양초, 종이컵 여러 개, 초를 넣을 재활용 용기, 심지, 심지탭(심지탭이 없을 경우 용기 바닥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고정시켜주면 된다.)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

일단 첫 번째로 준비된 재활용 용기에 심지를 고정시켜준 후, 준비 된 소이 왁스나 일반 양초를 부셔서 녹인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녹이면 액체로 변하는데, 여기에 준비된 다양한 컬러의 크레파스를 칼로 긁어 넣어주고, 나무젓가락으로  크레파스가 다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면 된다. 그리고 심지가 고정된 용기에 넣어주면 된다. 이때, 한가지 색 말고 다양한 색을 믹스매치 하고 싶다면, 첫 번째 색을 넣은 후 초가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위에 다른 컬러의 초를 부어주면 된다. 그러면 쉬운 나만의 컬러풀한 초가 완성 된다. 

화분

Cycle de l’eau: CDL의  정원
CDL

Cycle de l’eau

CDL
CDL
CDL

요즘에는 실내 공간을 위한 작은 다육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식물은 활용한 데코는 자연스럽게 공기 정화는 물론 집 안 분위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작은 식물은 일단 무게가 가볍고, 뿌리가 깊지 않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해 주어 실내환경조성에 매우 유용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즐거움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기분 전환 효과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때, 매번 무거운 화분을 구입할 수는 없는 법. 때로는 집에서 작은 다육식물을 위한 작은 화분을 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재활용용기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재활용 용기도 좋은 화분역할을 할 수 있다. 사진 속 빈티지한 느낌이 돋보이는 통조림통은 선인장과 잘 어울려 스타일 있는 공간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빈티지한 멋이 도자기 꽃병과는 다른 느낌으로 표현돼서 실내공간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만든다.

이때, 중요한 점은 화분은 물을 주는 것보다 물을 빼주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어떤 형식이든 배수구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토양과습으로 뿌리나 줄기도 썩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분의 경우 내부방수와 함께 배수 그리고 통기도 잘돼야 식물을 오래 잘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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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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