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해볼 만한 발상의 전환 인테리어

Yubin Kim Yu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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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안의 소파, 집에서 즐기는 커플 영화관, 식탁 서재 – 주어진 단어의 조합들이 참신하게 느껴지는가? 활자를 통해 상상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직접 이 신선한 조합을 만나보자. 평소에 상상할 수 없었던 공간에 놓인 가구로 인해 톡톡 튀는 인테리어를 한데 모았다. 

고급 빌라나 저택에서만 구현 가능한 것이 아닌, 좁은 공간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포함되어 있다. 가구의 배치와 사용 목적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탐나는 집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눈여겨 볼 것. 집 전체가 아니라, 어느 한 공간에 임팩트있게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욕실의 소파

하루에도 수차례 드나들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욕실이 더욱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창 쪽으로 움푹 들어간 공간에 작은 소파를 마련한 것. 소파는 거실이나 서재 등에 놓여야 한다는 편견을 버린 인테리어다. 드레스 룸과 연결된 건실 욕실이라면 구현해 보기 좋은 아이디어로,  활용도가 높다. 

꼭 소파에 몸을 기대지 않더라도 잡지 등 짤막하게 즐길 수 있는 책자를 진열하거나 작은 화분을 올려놓아 수납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다양한 액자를 자유분방하게 늘어놓아도 감각적인 공간이 된다. 평소에 혼자만의 공간에서 문득 아이디어가 샘솟는 라면 시도해 볼 법한 방법이다.

나만의 발코니 사무실

studio michael hilgers의  정원
studio michael hilgers

balKonzept Balkontisch + Balkonkasten

studio michael hilgers

햇빛을 통한 세로토닌이 분비될 때의 쾌감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이라면 발코니나 베란다를 적극적으로 인테리어에 활용해 보자. 햇빛을 한몸에 받는 공간에서 틈새 업무를 보거나 독서를 즐기도록 이곳에 작은 데스크 하나를 마련해 보는 것이다. 

발코니의 햇살에 최적화된 작은 사무실로, 잠시나마 기분좋은 에너지를 만끽하며 업무 효율성을 늘릴 수 있다. 세로토닌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니 충분히 활용해 볼만한 아이디어다. 작은 티테이블 하나만 놓아도 훌륭한 발코니 사무실로 연출할 수 있다.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책벌레들은 누워서도 책을 놓지 않는다. 편하게 기대앉아 넘기는 책장이 독서 속으로 더욱 깊게 빠져들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엔 누워서 책을 보면 자세나 시력이 나빠진다고 핀잔을 듣기 일쑤였지만, 불편한 책걸상으로 독서를 멀리하는 것보단 사방이 책으로 둘러싸인 이러한 침대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가까이 하는 게 낫지 않은가. 

실제로 책을 쳐다보는 각도와 공간의 밝기 문제만 해결된다면 시력과 자세에는 크게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사진과 같이 '누워서 책 읽기'에 최적화된 공간은 몇몇 이들에겐 천국인 셈이다. 적절한 각도로 기울어진 소파나 침대, 그리고 사방 수납장을 책꽂이로 활용한 이러한 공간으로 통해 안락한 독서 시간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속 공간은 독일 베를린에 거점을 둔 스웨덴의 온라인 음악 제공사,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실제 오피스 일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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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부엌 테이블

CATO creative의  주방
CATO creative

South Park 3 SW6

CATO creative

대칭으로 놓인 붙박이 수납장이 포인트인 부엌이다. 서로 마주 보는 수납장 가운데에는 좁은 부엌에 알맞도록 가늘고 기다란 테이블을 놓았다. 한가운데에 테이블이 놓인 덕분에 조리대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맞은편에는 높이에 맞는 긴 의자를 놓아 다이닝 테이블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 테이블을 부엌의 안과 밖 경계에 놓는 것에서 나아가 부엌 한가운데에 배치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디자인도 살렸다. 테이블의 오픈된 면은 수납장으로 꾸며 책이나 와인, 장식품 등을 진열할 수 있다. 테이블의 위치와 활용성의 반전으로 부엌이 요리를 해먹고, 카페나 바로 활용하며, 독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우리만의 영화관

러시아의 실내건축가 KATE B.의 깜찍한 발상이다. 살짝 들어간 벽면 사이즈에 작은 2인용 소파를 마련한 것. 맞은편 벽을 프로젝트 벽으로 활용하거나 TV 콘솔을 배치하여 나만의 영화관 좌석으로 즐길 수 있다.

베란다를 터서 마련한 공간에 적용해보기 좋은 방법으로, 특히 1인 가족이나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디어. 탁 트인 거실 소파에서와는 또 다른 기분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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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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