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주택의 이유있는 변신

Miyoung M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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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주택 하면, 아파트와 고층 빌딩, 빌라 등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또한, 마당이나 정원 같은 개인적인 공간 확보는 더욱 어렵다. 

오늘 소개할 프로젝트는 건축주의 남다른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사실 집이 지어진 부지는 연면적이 너무 작아서 오랫동안 미분양이었던 곳이다. 그래서 건축주는 싸게 부지를 사들여 일본의 건축 스튜디오 MA2 ARCHITECTS에 의뢰하여 멋진 주택이 탄생하였다.

도전

집이 지어진 곳은 일본 오사카 도심의 주거 지역에 있는 어느 막다른 골목이다. 실 건평은 108.46㎡ (32.81평)이며 건물 면적은 44.75㎡ (13.54평)으로 실제로 주택을 짓는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든 크기이다. 하지만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 시마모토 쵸의 집이탄생했다.

테라스

부부와 두 명의 자녀, 네 식구를 위한 이 주택은 부지 형태에 따라 두 개의 다른 건물을 연결하여 L 형태로 설계되었다. 길쭉한 높은 건물은 3층으로 설계되어 부엌과 다이닝 룸, 침실이 있으며, 옆으로 뻗은 하얀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폭이 1미터 남짓한 좁은 공간의 건물이지만 욕실과 거실, 해방감을 안겨주는 테라스가 있다.

다이닝 룸

실내의 높은 천장과 큰 창문들은 협소한 공간의 답답함을 떨쳐준다. 깔끔한 화이트 벽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며,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진 다이닝 룸이다.  최소한의 가구만을 사용하고 장식과 유색을 배제한 공간은 간결하면서 간소하다.

욕실

폭이 좁고 긴 구조로 추가적인 가구를 설치하기에는 조금 협소한 공간이다. 하지만 깔끔한 세면대와 거울, 문, 타일 바닥의 색감을 통일함으로써 간결하면서 심플하게 완성하였다.

모든 공간을 사용

부지의 특성상 넓은 집은 지을 수 없었지만, 오히려 개성 있는 매력적인 집이 탄생했다. 두 건물을 이어주는 공간에는 벽난로를 설치하여 난방 효과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더한 인테리어적인 요소로도 충분하다. 자칫, 데드 스페이스로 남겨질 공간을 잘 활용하였다.

단정이 장점으로

협소한 부지의 단점은 오히려 이 주택만이 가지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시선을 끄는 외관과 깔끔하면서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까지, 도심에서 꼭 필요한 건축의 형태가 아닐까, 실용적으로 공간은 최대한 활용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구조는 도심에 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에 삼각형 모양의 15평 대지에 세워진 또 다른 도심 속 협소 주택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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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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