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깜짝 놀랄 주방 리모델링 전후 5선

MIYI KIM MIYI KIM
Remodelación Casa BR, Juan Luis Fernández Arquitecto Juan Luis Fernández Arquitecto 모던스타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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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을 먹고 결심한 리모델링! 칙칙하고 어수선했던 주방에서 벗어나,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볼 법한 세련되고 아름다운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이 곧 현실화된다! 다양한 종류의 여러 주방 용품과 식재료를 보관할 넉넉한 수납 공간은 물론이고, 여유롭게 가족들이랑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조리대 확장은 필수이며, 남 부럽지 않게 예쁜 주방을 만들고 싶은 마음까지. 주방 리모델링을 결심하고 나니, 이것저것 시도하고 싶은 주방 인테리어가 너무나 많다! 아직도 전체적인 테마를 잡지 못한채, 여러 스타일을 혼합하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인테리어를 시도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오늘 homify에서 주방 리모델링을 결심한 이들을 위해 5가지의 주방 비포앤에프터(Before & After)를 준비하였다! 이제부터 다양한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한 주방 리모델링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1. Before- 답답하고 어수선한 우든 키친

BEFORE homify 컨트리스타일 주방

리모델링 전 주방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우리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든다.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인해 여기저기 주방 물품이 널려져 있으며, 브라운 컬러의 원목 소재로 주방 전체를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 주방을 무겁고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원목 주방 조리대 및 우든 플로어링에 더하여, 조명까지 전구색으로 디자인하여 세련되거나 개방감이 느껴지는 주방과는 거리가 있는 주방이었다.

2. After-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화이트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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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변신한 사진 속 주방에 주목해보자! 우든 플로어링을 제거하고 화이트 타일로 바닥을 디자인하였으며, 벽면은 화이트 컬러의 우든 판넬을 시공하여 아늑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물론 원목 소재의 주방 조리대 및 수납 공간을 제거하고, 화이트 컬러의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ㄷ'자형 주방을 만들어 효율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을 완성할 수 있었다.

3. Before- 부족한 수납공간과 촌스러운 인테리어

조잡한 컬러의 조합과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난감하기만 했던 주방이었다. 유행을 쉽게 타는 스타일의 수납장과 스토브 뒷면의 연두색과 회색의 컬러 타일이 부조화의 극치를 이뤄낸다. 또한, 좁은 조리대에는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인해 온갖 조미료들과 조리 도구들이 전시되어있던 복잡했던 주방이었다.

4. After- 세련된 멋을 자랑하는 수납력 만점 주방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멋을 뽐내는 모던한 주방으로 변신하였다! 어두컴컴하고 좁아 보였던 주방에 매립등과 실링 라이트 그리고 수납공간 하단의 간접등으로 화사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부족했던 수납 공간으로 조리대를 조리대가 아닌 선반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주방이, 매립형 수납장과 'ㄷ'자형 레이아웃으로 넓고 쾌적한 주방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에 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입맛을 돋우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점이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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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efore-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육중한 느낌의 주방

보기만 해도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육중한 느낌의 주방이다. 물론 사진의 컬러로 인한 감도 있지만, 이를 차치하고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오크 나무로 상부장과 하부장 모두를 디자인한 점이 트렌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면 산뜻하고 모던하게 꾸며내길 원하는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반영한 리모델링 이후의 주방을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6. After- 개방감이 머무는 고급스러운 주방

육중한 오크나무 조리대와 상부장을 제거하고, 오픈플랜 인테리어로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머무는 주방을 완성하였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클래식한 디자인의 멋까지 가미한 주방이라 할 수 있겠다. 상부장을 제거한만큼 부족한 수납 공간은 'ㄷ'자형 주방 가운데 키친 아일랜드를 비치함으로써 해결하였다. 

7. Before- 우울하고 음침한 주택 주방

한국의 전형적인 오래된 주택의 주방이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문제 투성이 주방이라 할 수 있겠다. 쭈글쭈글해진 주방 장판에, 유행이 다 지난 투박한 주방 하부장과 상부장 그리고 어두운 조명까지! 요리보다는 외식을 자주 하게 만들던 주방이었다.

8. After –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주방

국내의 인테리어 전문가 로하디자인의 손을 거쳐 탄생한 리모델링 후 주방을 살펴보자! 유행이 다 지나 투박하고 답답해 보였던 주방 조리대 겸 수납장을 제거하고,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멋을 살린 화이트 컬러의 조리대 및 수납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최대한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모던한 감각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벽을 시공하고, 일자형 주방을 'ㄱ'자 형태로 바꿔 수납 공간과 조리 공간을 확장시킨 점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9. Before- 혼잡스럽고 어수선한 주방

homify 식민지스타일 주방

리모델링 전 주방 곳곳의 사진을 살펴보자. 주방은 꽤 여유로운 크기지만, 그 크기만큼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굉장히 작아 비효율적인 주방이었다. 조리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었고, 간단한 요리들만 겨우 해먹을 수 있을 정도의 협소한 주방이었다. 수납 공간의 부족함과 어수선하고 어두운 주방이었다.

10. After- 쾌적하고 유쾌한 느낌의 주방

homify 식민지스타일 주방 타일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개성 만점 주방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알록달록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패치워크 스타일로 벽을 시공하고, 일자형 주방을 'ㄱ'자형으로 디자인하여 수납력을 높였다. 그리고 매립등과 상부장 아래의 간접등을 시공하여 어두운 주방에서 탈피하였다. 리모델링 전 주방과 도저히 같은 주방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하고 넓어 보이는 주방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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