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tman Architecten의  주택

대담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주택

Jihyun Hwang Jihyu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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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의 네덜란드 주택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Beltman Architecten 에서 설계했다. 15명의 건축가로 이뤄진 팀은 활력 있고, 유연하며, 뛰어난 미적 감각에 경제성을 갖춘 주택을 짓고자 했다. 그간 이 건축 회사에서는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공공 건축, 오래된 건축물 재설계와 실내 인테리어까지 아울러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만큼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 또한 컸다.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주택의 정면 – 입구

이 주택이 한 눈에 특별하다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대담한 디자인의 파사드 덕분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지붕의 끝을 접어 벽까지 내린 듯한 모습의 외관으로 쉽게 생각하지 못할 디자인을 선보였다. 주택의 정 가운데 위치한 유리문이 바로 이 주택의 입구이며 유리문의 위치를 따라 지붕에도 같은 형태의 천창이 설계되었다. 전반적으로 이 주택의 파사드는 유리문을 축으로 양쪽으로 대칭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붕은 남아프리카산 천연 슬레이트 석으로 시공되었으며슬레이트 석을 패널화하여 여러 장을 겹치듯 붙여 특유의 따스한 매력이 더해졌다. 그리고 이런 주택을 초록의 식물과 들판이 둘러싸고 있다.

주택의 후면

주택의 정면 파사드가 지붕에서부터 이어진 슬레이트 패널로 닫히게 설계된 것과는 달리 주택의 후면은 활짝 열린 형태로 설계됐다. 전면 유리 처리된 후면의 파사드는 실내에서도 탁 트인 바깥 풍경을가감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부분에 블록 형태의 주택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의 전면 유리 처리된 주택의 공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닫히게 시공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이 공간 안으로는 작업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부엌, 다용도실 그리고 안방에 딸린 욕조가 배치되어 있다. 이 주택은 정면 파사드에서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듯 무엇보다 사생활 보호에 대한 고민을 많이 담았다. 그래서 도로 쪽을 바라보는 주택 공간은 정면 파사드처럼 닫히게 설계했다. 동시에 정원을 바라보는 주택 공간을 열리게 설계해 사생활이 보호되면서도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으며 햇빛 또한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주택으로 연출했다.

실내 – 후면의 유리 처리된 벽을 바라보는 공간

Beltman Architecten의  거실
Beltman Architecten

Living/Dining met vide naar slaapverdieping

Beltman Architecten

이제 실내로 시선을 옮겨보자. 외부만큼이나 흥미로운 점이 많은 모습이다. 사진의 왼쪽은 거실이고 오른쪽은 다이닝룸이다. 하나의 큰 공간에 기능이 다른 두 공간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공간은 앞서 소개했던 주택 후면의 유리 처리된 벽을 바라보는 바로 그 공간이기도 하다. 바깥의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청량함이 있다. 다이닝룸의 오른편으로 실내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으로 연결되는 공간은 이 주택의 침실이다. 침실 위로 보이는 비스듬한 천장에는 천창이 일부분 있어 침실에도 역시 햇빛이 충분히 들어오게 설계됐다. 전반적으로 공간이 상당히 넓어 보이며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과 동시에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을 담았다.

실내 – 거실

다른 측면에서 본 거실이다. 유리로 인해 공간이 확장된 느낌이 드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검은색의 깔끔한 선적인 요소를 공간에 더해 무한대로 이어질 것 같은 재미있는 디자인이 되었다. 공간을 채우는 가구들의 키가 작은 점도 이런 효과를 더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실내 – 유리 천장의 욕실

Beltman Architecten의  욕실
Beltman Architecten

Badkamer met glazen dak

Beltman Architecten

이쯤 돼서 첫 번째 사진으로 소개됐던 주택의 정면을 떠올려보자. 유리로 처리된 문과 그 선을 따라서 천장까지 이어졌던 유리 천창이있었고 그 유리 축을 중심으로 양쪽의 대칭이 됐었다. 이제 바로 그 유리 천창 아래로 있던 공간의 베일이 벗겨진다. 욕실이다. 낮에는 풍부한 양의 햇빛을 기대할 수 있는 맑고 환한 공간이며 욕실의 벽을 비롯해 설비까지 흰색으로 시공되어 더 넓고 너 밝아 보이는 공간감이 눈길을 끈다. 다시 돌이켜볼 때 주택 정면이 대칭을 이루게 축을 만들던 유리 패널은 재치있고 이색적인 디자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실내에 환하고 맑은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큰 몫을 해 실용적이다. 욕실의 옆으로는 두 개의 침실이 있고 지하에는 운동 공간과 저장 창고가 배치되어 있다.

또 다른 주택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국내 주택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다. 1958년도에 지어졌고 근래에 리모델링된 이화동의 한 주택으로 남산과 인왕산 그리고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매력적인 위치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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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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