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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아파트이지만, 실내는 더욱 실용적이고 모던하게 꾸미고 싶다면 아파트 리모델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 homify에서 소개하는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아파트 리모델링을 어떻게 계획해야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집을 만들 수 있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집 안 곳곳 넉넉한 수납 공간 구비는 물론, 보기에도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내로 변신한 오늘의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 국내 전문가 한디자인 HAN DESIGN의 손을 거쳐 탄생한 약 33평형 아파트 리모델링을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그러나 가족 각 구성원별 종류에 따른 신발과 우산 등 잡다한 물건 등으로 어수선해지기 쉽다. 그래서 다른 집에 비해 넓은 폭을 지닌 사진 속 현관의 경우, 기존에 신발장을 두는 우측에 더하여, 좌측에도 추가적으로 수납장을 마련하였다. 양 쪽의 수납장 도어는 동일한 화이트 컬러로, 현관 중문은 블랙 컬러의 슬라이딩 도어로 디자인하여 뉴트럴톤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현관 인테리어를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
3중 슬라이딩 도어의 현관 중문을 열고 나오면, 사진 속 거실을 접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 대신 부드럽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연그레이 컬러를 선택하여 벽면을 디자인하고, 매립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모던한 감각을 더하였다.
주방으로 가는 길목이자 다이닝 테이블을 놓는 공간은 한 평도 버리지 않고 알차게 쓸 수 있도록 붙박이장을 설치하였다. 홈을 내는 내부형 손잡이에 화이트 컬러로 도어를 디자인하여, 바닥부터 천장까지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구비한 점이 단연 주목할 만하다. 이에 더하여, 거실과 주방 공간을 자연스레 나누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위해 원형과 일직선 매립등을 고루 설치하였다.
텅 빈 다이닝 공간을 어떻게 꾸미는 것이 예쁘다고 소문날까? 아래의 기사를 통해 다이닝룸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방 또한 블랙 컬러의 조리대와 화이트 컬러의 하부장 그리고 그레이 컬러의 벽면 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내며 세련되고 모던한 멋을 뽐낸다. 상부장 없이 'ㄷ'자 형태로 조리대 겸 수납 공간을 구성하고, 'L'자형으로 매립등을 시공함으로써 개방감 있는 주방을 완성하였다.
효율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방 옆에는 사진 속 복도와 함께 다용도실이 마련되어있다. 다용도실로 가는 복도 또한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연그레이 컬러로 차분한 멋을 더하였으며, 폭이 좁은 복도 공간 또한 낭비하지 않도록 천장에 무지주 수납장을 설치하였다.
침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여유로운 크기의 수납장을 벽 전면에 디자인하여, 수납 걱정 없는 주거 공간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위해, 화이트 컬러의 프렌치 도어 스타일로 수납장 도어를 디자인하였다.
아파트가 아닌 33평형 빌라는 어떻게 리모델링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라면 아래의 기사를 클릭해보자.
작은 침실의 경우 딥블루 커러로 벽을 디자인하고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안방의 프렌치도어 스타일의 수납장과 달리, 작은 침실은 슬라이딩 도어의 붙박이장을 구비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다른 33평형 아파트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의 기사를 클릭해보자.
침실이나 주방을 비롯한 집안 곳곳의 효율적인 수납장 디자인에서 욕실 인테리어도 예외는 아니다! 변기 위의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무지주 수납장은 사각 프레임의 거울과 통일감을 이루고, 샤워부스 측면 벽에도 매립형 선반을 디자인하여 수납 문제 걱정 없는 욕실을 마련하였다. 또한, 그레이 컬러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하였지만, 유리 소재의 샤워 파티션과 유리 소재 선반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