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fy 360º : 거제도의 중심을 꿈꾸는 머그학동

Miyoung M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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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한 거제도, 바다와 산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는 그곳에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머그학동과 아트카페를 소개한다. 학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동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지역은 깨끗하기로 유명한 몽돌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2013년 완공된 이후 이곳의 랜드마크가 되어 찾아주는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원한 바닷소리가 행복하게 들려오는 머그학동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homify360º 에서 조명한다.

<Photographer: Youngchae Park>

머그학동의 규모와 지리적 위치

2010년 이곳에 기존의 거제도의 건축물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현대적 건축물이 계획되었고 HYUNJOONYOO ARCHITECTS팀의 국내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3년에 머그학동 은 완공을 끝냈으며 397.75㎡ 면적 위에 기하학적 모양의 외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머그학동의 외관

건축물을 감싸는 외부 담은 부분적으로 회전 벽이 들어가 공간을 여러 형태로 나누는 동시에 건물을 보다 역동적이고 개방된 공간으로 만든다. 화이트 톤의 외부 벽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건물 구조를 돋보이게 하며 내부를 살짝살짝 보여주는 창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능에 의해 나뉜 머그학동의 구조

정방형의 울타리 안에 카페와 오피스가 있는 동이 자리 잡고 그 주변에 숙박동이 위치해 기능에 따라 구조를 나눴다. 현대적인 외관과 기하학적 구조 양식은 이 지역의 랜드마트로 거듭나기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설계되었다.

머그학동의 자연경관

주변은 아름다운 해안선이 가까이 위치해 조금만 나가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었다. 그러나 머그학동이 지어진 곳은 기존의 높은 빌딩이 시야를 가려 제한된 프레임만이 허락되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건물에서 보이는 모야산의 풍경을 최대한 담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건물 곳곳에 다양한 프레임의 창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다.

유동적으로 변하는 공간

절대적으로 나뉘어진 건축물 안에 유연하게 배치된 실내 구조는 새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깔끔한 화이트로 마무리된 실내 인테리어는 다녀가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스며있다.

교육적 기능의 공간과 카페

물류회사를 운영하는 클라이언트는 이곳이 교육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현대적인 호텔이 되길 바랐다. 그 결과 직원들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카페 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머그학동 에는 방문객의 수와 다양한 방문 목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이 요구되었는데 그 결과 이곳의 카페는 머그학동 안에서 뿐만 아니라 거제도의 도민들과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었다.

휴양지 건축의 새 이정표

거제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머그학동 은 감각적인 건축과 인테리어로 우리나라 휴양지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머그학동 이 이곳의 랜드마크가 되기까지 실험적인 시도들과 과감한 결정이 오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답습이 아닌 창의적 생각으로 태어난 이 공간은 방문하는 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또 다른 거제의 특별한 팬션,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거제도 Knot House는 여기를 눌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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