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을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 꾸며보기

Jinsol Lee Jins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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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가 되면 모두 모여서 함께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아늑한 집에서 가까운 사람들, 가족들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고, 손님이 집에서 하루를 머무르게 되는 일은 자주있다. 또한 가족들이 명절에 찾아오거나, 멀리 사는 친구가 방문을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이다. 중요한 손님이 우리집에 머무르게 된다면 게스트를 배려하여 적절한 방을 꾸미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오늘은 우리 집의 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하게 게스트가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룸 꾸미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집 안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게스트룸으로 만들기에 안성맞춤이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게스트의 편안한 밤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게스트룸을 연출하여, 연말연시 손님이 우리 집을 방문할 때 준비된 모습으로 맞이하자.

적당한 방 선택하기

먼저 게스트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적당한 방을 선택해야 한다. 한집에 사는 가족 구성원을 위한 방이 아니므로 가장 작은 방을 선택하여 게스트를 위한 침실을 꾸며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여가를 위한 방으로써 작은 소파나 서랍장, 침대 등을 들여놓고, 혹은 물건을 수납하는 방으로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면 준비된 공간으로 맞이하여도 좋다. 그러므로 먼저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이나, 여분의 공간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손님을 위한 방을 처음부터 집안을 꾸밀 때 따로 만들고 싶다면, 채광이 좋은 방, 적당한 넓이의 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실 한국에 비해 외국은 게스트룸을 가지고 있는 집들이 많이 있고, 신경 써서 준비한다. 그러므로 먼저 적당한 방을 선택하고 이제 구체적으로 게스트룸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침대 스타일 결정하기

게스트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적당한 침대를 결정하는 것이 게스트룸에서 가장 먼저 고려돼야 하는 것이다. 방의 크기에 맞게 싱글 침대를 들여놓아도 좋고, 여유가 된다면 더블 침대를 배치해도 좋다. 또는 싱글배드를 두 개 정도를 함께 배치해도 좋다. 전반적으로 게스트룸에 인테리어 등 많은 부분을 신경 쓸 수 없다면, 침대와 침대 베딩에만 조금 집중해서 방을 꾸며보자.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밝은색의 침대 커버와 이불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사진 속 브라질 회사 HECHER YLLANA ARQUITETOS가 연출한 것처럼 통일된 색감으로 방 전체 가구와 분위기를 일치시키는 것이 단정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옷장과 서랍장 준비하기

일원동 목련타운 38PY: dezainsoul의  침실
dezainsoul

일원동 목련타운 38PY

dezainsoul

침대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옷장과 서랍장이다. 게스트가 자신의 개인적인 물건, 옷가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서랍장이 필요하다. 옷장의 크기는 상관없다. 작은 서랍장이라도 물건들을 담기에 충분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랍장과 침대 옆 작은 협탁이 있어도 좋다. 침대만 덩그러니 있는 방보다 다른 가구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으면 손님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아늑한 잠자리를 준비할 수 있다. 사진 속의 한국 인테리어 회사 dezainsoul 이 연출한 것처럼 붙박이 옷장을 준비하여 게스트를 맞이하여도 좋다. 평상시 게스트가 없을 때는 집안의 옷이나 물건들을 정리하기에도 좋다. 또 통일된 스타일의 침대와 서랍장을 선택하여 깔끔함과 정돈된 느낌을 연출하면 좋다.

게스트를 위한 가구

침대와 서랍장이 준비되었다면 사실 게스트를 맞이할 기본적인 요소들은 준비되었다. 하지만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여분의 가구들이 배치되어야 한다. 손님이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의자나 작은 소파, 또 간단히 일할 수 있는 작은 책상이나 탁자들이 준비된다면 더욱 좋다. 하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 배치를 피해 너무 복잡한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한다. 이 외에도 게스트의 스타일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더 있다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여유를 위한 책 준비하기

게스트룸을 인테리어 할 수도 있고, 손님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소품으로 적합한 것은 책이다. 여유 있게 책을 읽으면서 낯선 공간에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집이 아니므로 조금은 경직되고 불편할 수 있지만, 책을 통해 편안한게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책 외에도 라디오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를 준비해도 좋고, 작은 향초 등을 배치하여 게스트에게 더 머물고 싶은 방을 선물할 수 있다.

욕실용품 준비하기

게스트의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위해 또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욕실용품이다. 기본적인 욕실용품들을 준비해 뒀다가 게스트에게 제공한다면 완벽한 호스트가 될 수 있다. 특히 수건과 같은 제품들은 먼저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개인적인 물건을 준비해 온 게스트라면 욕실의 작은 부분만 신경 써주면 고, 예상치 못하게 머무른 손님이 있더라도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이처럼 작은 배려를 통해 손님은 낯선 집에서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데코레이션

프루시안 북유럽 침구: (주)데코뷰의  침실
(주)데코뷰

프루시안 북유럽 침구

(주)데코뷰

심심하고 딱딱할 수 있는 게스트룸을 더 아늑하게 바꿔주기 위해 적당한 데코레이션이 필요하다. 사진 속의 회사(주)데코뷰가 연출한 것처럼 이불 커버등을 활용해 방의 분위기와 컨셉을 잡을 수 있다. 톤다운 된 컬러는 안정감과 아늑함을 주고, 화이트 계열의 침대, 침대 커버 등은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침대 시트와 패브릭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이 외에도 의자, 소파 등의 아이템을 추가하여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가 없는 방이라면 포인트가 되는 독특한 가구들이 아주 좋은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벽에 그림이나 사진 등을 걸어서 아름다운 방을 연출할 수 있다.

게스트룸이라고 해서 그저 필요한 가구들만 딱딱 있는 그런 방이 아니라, 약간의 인테리어 감성을 더해 집안에 새로운 공을 만들어 보자. 우리 집을 찾은 손님이 집주인의 작은 배려로 인해 편안함과 안락함, 집의 센스를 느끼고 가는 것만큼 좋은 선물은 없을 것이다.  homify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팁을 참고하여 독특하고 느낌 있는 우리 집만의 게스트룸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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