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 – 10가지 베란다 인테리어

Heejin Cho Heeji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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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집의 총 넓이에 포함되는 베란다 공간이지만 하루에 몇 번 정도 드나들며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물건을 보관하거나 찾거나 혹은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기 위해서만 이용하는 공간이라면 색다른 인테리어로 공간에 생기를 넣어주자. 일반적으로 좁고 긴 구조의 베란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면 다음 소개되는10가지 인테리어를 참고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소품이나 가구는 무엇인지 혹은 마음에 드는 여러 인테리어 컨셉을 적절히 절충하여 내 공간에 시도해 볼 수도 있다.

1.모던 벽돌 장식

요즘에는 많은 가구들이 실내 거실과 베란다의 경계를 없애는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거실과 연결되어 있지만 창이 가까운 베란다가 있던 부분을 이색적인 벽면 장식과 조명을 사용하여 조금 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사진 속의 예시처럼 짙은 회색의 벽돌모양의 벽면장식을 하고 천장도 같은 색상으로 장식하여 거실과 시각적인 분리를 이루었다. 포인트를 주는 빨간 소파와 같은 색상의 조명 장식은 베란다를 집 안의 작은 카페 같은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2.수납이 가능한 벤치

발코니: 홍예디자인의  베란다

경제적 비용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가구로 변화를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베란다의 한 구석에는 키가 큰 수납장이나 선반을 놓아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홍예디자인은 무릎 높이까지 오는 낮은 선반을 선택하였다. 푹신한 쿠션을 놓아 벤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의자 아래 부분에는 바퀴가 달린 두 개의 수납박스가 들어있다. 이동이 자유로운 수납박스에는 재활용품을 모아두어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때에 박스를 통째로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안락한 디자인 소파

가구로 베란다 분위기에 변화를 주는 또 다른 아이디어이다. 커다란 달걀 모양의 1인용 소파는 사람이 앉았을 때에 리듬감있게 흔들리며 안락함을 제공한다. 독서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공간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로 베란다 전체에 생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4.클래식 티 룸

Defacto studio의  베란다
Defacto studio

Балкон. Вид 1

Defacto studio

클래식한 컨셉으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표현하였다. 밝은 회색으로 실내 벽면과 바닥을 통일하였으며 한 켠에 놓여있는 소파와 쿠션도 같은 톤의 색상으로 우아함을 자아낸다. 티테이블과 스툴 모두 중세 유럽에서 사용한 가구를 연상케 하는 곡선의 다리 장식과 디테일로 벽면에 걸린 작은 조명장식과 잘 어울린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날 우아하게 차 한잔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베란다 인테리어이다.

5.편안한 소파 쿠션

베란다 확장과 함께 난방을 설치하는 가구도 종종 있다. 또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두툼한 바닥 매트를 여러 겹으로 깔아 푹신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럴 경우에 새로운 가구를 넣는 것 보다 커다란 쿠션과 담요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손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소파로도 사용 가능한 커다란 쿠션을 거실의 가구나 커튼과 비슷한 색상으로 준비한다면 커다란 공사 없이도 새로운 느낌의 베란다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6.1인용 서재

Olesya Parkhomenko의  베란다
Olesya Parkhomenko

Кабинет на лоджии

Olesya Parkhomenko

폭이 좁은 베란다 벽면에 나무 판을 가로로 설치하여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에는 액자를 걸고 측면에는 벽걸이 조명을 설치하여 완벽한 서재가 되었다. 창가의 블라인드와 바닥의 러그를 이용하여 햇빛과 실내 온기를 계절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7.실내 정원

베란다에 화초를 장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인테리어 방법이다. 조금 더 자연과 가까운 분위기의 실제 정원처럼 느껴지도록 바닥을 나무 소재의 판넬을 이용하고 부분 적으로 자갈을 깔았다. 가장자리에는 바닥과 같은 소재로 높이가 높은 화단으로 장식하여 사방으로 초록이 가득한 싱그러운 실내 정원이 되었다.

8.아트월 인테리어

아트월을 이용한 베란다 장식이다. 요즘 더욱 각광받는 아트월 시트지를 선택한다면 손 쉬운 설치방법으로 계절에 따라 변경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창가에는 폭이 좁은 판넬을 설치하여 테이블로 만들고 키가 높은 바(bar) 의자를 놓아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베란다가 되었다.

9.신비로운 베란다

독특한 벽면장식과 디테일로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공간이 되었다. 벽돌을 듬성듬성 쌓아 놓은 듯한 벽면 장식에 보라색의 바닥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려한 커튼과 푸른 새가 들어있는 새장 등과 같은 이색적인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평범한 실내 공간이지만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베란다를 이용하여보자.

10.리폼 가구를 활용한 장식

수납과 장식의 기능을 하는 선반을 벽면에 설치한 베란다이다. 추억이 담긴 액자가 놓여있고 아기자기한 조각품으로 장식된 공간은 특별한 기능을 하지 않아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 진다. 선반 아래에는 빈티지 나무 상자를 리폼하여 화분으로 사용하였다. 밝고 하얀 베란다에 정성 어린 손길이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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