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별 아늑한 거실을 위한 8가지 Tip

Yubin Kim Yub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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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욕심이 있는 이라면 거실 연출에 특히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거실은 혼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공동 구역으로,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다양한 요소에 있어 조화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거실 가구들은 비교적 부피가 큰 편이어서 선택과 배치가 더욱 까다롭다.

어떤 이들은 거실을 통해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또 어떤 이들은 다른 공간들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적 공간으로서의 거실을 선호한다. 이렇듯 거실은 다양한 요구에 따라 집안의 인상을 좌우하고,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그런데 모두가 거실 연출에 공통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아늑함'이다.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실을 연출할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사진을 통해 하나하나 둘러보자.

큼직한 소파 활용

무엇보다 크고 푹신한 소파를 추구하는 이를 위해 추천하는 인테리어. 널찍한 공간이 아니어서 소파를 어떻게 놓을까 고민된다면, 소파를 파티션처럼 이용해 보자. 소파를 벽에 붙이는 대신 다른 공간과 등지도록 배치해 보는 것. 특히 'ㄱ', 'ㄷ'자로 배치하면 소파가 거실의 감싸주어 거실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더욱 아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선에는 지장이 없도록 소파를 배치할 것에 유의할 것.

사진과 같이 복층 구조에 천장이 지붕까지 트여 있는 주택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다. 높은 천장 덕분에 시선이 수직으로 확장되어, 커다란 소파의 무게감을 해소해준다. 다리 없이 바닥에 붙어 있는 소파로, 반 좌식생활이 가능한 공간이라 더욱 편안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낮은 천장

IMAGO DESIGN의  거실
IMAGO DESIGN

Industrial design – Doimo sofas -Metropolis

IMAGO DESIGN

복층을 활용한 또 다른 인테리어 모습이다. 상층부의 바닥을 거실의 천장으로 활용했더니 거실이 아늑해졌다. 스킵플로어 구조를 활용하면 좋은 거실 연출법. 천장이 낮으니 소파 또한 높이가 낮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컬러는 아늑한 거실에 개성을 더해줄 수 있다. 푸른색은 마음의 진정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청록색 벽과 푸른색 러그로 거실을 꾸미면 색상의 심리적 효과를 적용해볼 수 있다. 여기에 소파는 난색인 주황색으로 마련하여 벽, 바닥과는 강렬한 대비를 주고 따뜻함을 부여했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Imago Design의 아이디어.

차분한 북유럽 스타일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이 주를 이루는 스칸디나비아풍의 거실이다. 차분한 북유럽 스타일은 모던한 아늑함을 연출하기 최선의 스타일. 폭신함이 느껴지는 소재의 커다란 소파가 코지함을 강조하는데, 밝은 톤의 그레이 컬러로 이루어져 공간이 답답하거나 무겁지 않아 보인다. 커다란 소파를 놓았으니, 큰 사이드 테이블 대신 작은 스툴을 가운데에 배치했다. 큰 소파, 작은 스툴이 만나 리듬감을 이루고 공간 활용도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빛이 잘 투과되도록 얇은 커튼을 달았고, 색상은 벽과 통일시켜 커튼이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들었다. 가벼운 커튼을 통해 햇빛이 가득 들어와 거실을 더욱 환하게 해 준다. 이러한 분위기에 조금 더 경쾌함을 주고 싶다면 사진 속 공간처럼 쿠션이나 카펫의 패턴을 활용하자. 블랙&화이트로 패브릭의 색상은 통일하되 패턴은 달리하면  속에서 생동감을 연출할 수 있다.

소파 없는 거실

소파를 없애고 조금 더 모던함을 강조한 거실이다. 소파 대신 이 주택은 움푹 들어간 벽에 매트릭스를 얹어 편안한 공간을 냈다. 매트릭스 부분의 천장과 벽은 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을 가득 받아들여 따뜻함을 살려낸다. 긴 벤치를 벽에 밀착되도록 놓아도 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크고 작은, 다양한 패턴의 쿠션을 놓아 벤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도 살렸다.

한쪽에는 통나무 장작이 돋보이는 벽난로 공간을 마련했다. 그 위에는 전체적인 색감과 비슷한 정물화를 걸었더니 벽난로와 정물화가 공간에 클래식함을 살려준다. 모던과 클래식함이 조화를 이루는 아늑한 거실.

방처럼 꾸민 거실

Build Team의  거실
Build Team

Clapham, SW4

Build Team

현관에서 거실로 향하는 곳에 문을 달면, 방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갖추게 되어 거실 공간이 한층 더 아늑해진다. 실제로 방 한 칸을 거실로 꾸며도 이색적인 거실로 활용할 수 있다. 거실을 독립적인 테마로 꾸며볼 수 있어 주방이나 다른 공간과 조화를 이뤄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준다. 

확 트인 개방형 거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으로, 가족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아늑한 공간에서 이루게 되어 색다른 친밀감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사진과 같이 볼륨감이 있는 큐빅형 의자나 작은 소파를 곳곳에 추가로 배치하면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어두운 소파 활용

어두운 색상의 가죽 소재 소파를 교체할 수 없다면, 나머지 기타 소품들로 거실 전체 인상을 좌우할 수 있다. 중후한 소파 옆에 캐쥬얼한 디자인의 작은 사이드 테이블을 놓았다. 테이블의 컬러를 소파와 대비시키고 나무 소재의 다리가 돋보여 가벼움을 강조한다. 책 수납과 TV하부장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에도 다리가 있다면, 공간에 젊은 을 부여해 주는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곳곳에 초록 식물을 배치하는 것도 소파가 갖는 무거운 분위기를 상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바닥과 비슷한 톤의 카펫에는 화려한 패턴을 선택하여 트로피컬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카펫과 식물이 어우러져 거실의 신선한 공기를 연상시킨다. 다양한 소품의 디자인과 이들의 감각적인 조화로, 골칫덩어리였던 소파가 아늑함을 부여하는 믿음직한 가구로 거듭난 모습이다.

싱글족을 위한 거실

원룸이나 1인 주택은 사실상 거실을 마련하기가 여의치 않다. 이러한 공간에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갖고,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한 나만의 거실을 꾸며보고 싶다면 참고하기 좋은 팁을 소개한다. 

집 한쪽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작은 소파나 암체어를 준비하고 강렬한 컬러의 수납장을 마련해 보자. 침대나 부엌 공간과는 차별화되게 작은 공간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볼 수 있다. 작은 사이드 테이블이 있다면 더욱 코지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 이때 테이블의 아랫부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 그 밖의 TV하부장 또한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이 유용하다. 자그마한 거실도 갖추고, 수납 걱정도 덜어주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 독립적인 아늑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러그나 카펫을 더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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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모던 거실

가장 베이직한 거실로, 깔끔한 소품 배치에 신경 쓴다면 손쉽게 아늑함을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전체적인 가구와 벽면을 베이지색으로 통일하여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체크패턴으로 덮인 1인용 소파를 더해 공간을 심심하지 않게 달래주었다.

소파를 세트로 갖춰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이렇게 1인용 소파 하나쯤은 전혀 다른 디자인이나 패턴으로 믹스 매치 해보자. 밋밋한 공간에 캐쥬얼함을 더하고, 포인트를 주는 요소가 된다. 벽 모퉁이 테이블에는 스탠드 조명을 놓아 저녁이 되면 아늑한 무드를 더해준다. 소파와 TV의 거리가 멀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 더욱 유용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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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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