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매트리스 선택 Tips!

Eunyoung Kim Eun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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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는 것은 흡연하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수면을 통해 우리 몸은 피로회복과 신체 기관이 휴식을 취할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적절한 수면시간은 성장 호르몬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호르몬에 영향을 줘, 성장기 자녀의 성장 촉진 및 성인의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데, 적절한 수면 시간이란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 정도라고 한다. 즉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며 보낸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침대는 인생의 30%를 보내는 공간인 셈이다. 하루 8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80년을 가정하면 약 24만 시간을 침대에서 지내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구, 혹은 공간은 침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침대의 가격과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매트리스이다. 이렇듯 질 좋은 수면의 우선 조건인 매트리스를 내게 맞는 것으로 제대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내게 맞는 매트리스 조사

침대 매트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우선 크게 스프링 매트리스와 라텍스 매트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구분할 수 있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쿠션감을 주기 위하여 조립한 판 위에 스프링과 다양한 내장재를 넣고 매트리스 커버로 봉합하는 방식을 사용해 우수한 탄력성과 뛰어난 지지력을 선호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나무나 원유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를 사용하는데 탄력성이 매우 뛰어나며 소재의 밀도가 높아 어떠한 신체 형태에도 잘 맞는다. 이런 특징을 가진 라텍스는 이상적인 탄력성과 완벽한 신체지지력, 그리고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서식을 방지하는 항균성과 사용 시에 통기성이 좋다는 에어 셀(air cell)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에어 셀은 그 위에 침대 커버, 패드, 이불 등이 덮이며 땀이나 습기가 발생해 그로 인한 세균, 박테리아,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가 서식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억 형상 능력이 뛰어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고밀도의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화합물로서 밀도가 높아 체압이 가해진 후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 원상회복이 서서히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비교적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항상 건조함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가 있어 그에 따른 장단점을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예산 맞추기

Betten.de의  침실
Betten.de

Bett Tiverton

Betten.de

쇼핑하기 전에 미리 예산을 맞춰보고 물건을 사는 것은 현명하고 알뜰한 소비의 기본이다. 매트리스는 종류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무조건 기능과 소재만 보고 선택하다가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소비의 범위를 가볍게 넘겨버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프링 매트리스가 가장 저렴한 편이고 천연 라텍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고가인 경우가 많지만, 브랜드에 따라 스프링 매트리스도 엄청난 고가의 제품이 있고, 라텍스와 메모리폼 중에서도 저렴한 제품도 있어 구체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하겠다. 브랜드와 소재, 사이즈 등에 따라 몇만 원대의 저렴한 매트리스에서 수천만 원대의 고가 매트리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가격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겠다.

딱딱한 게 좋을까? 푹신한 게 좋을까?

침대의 핵심은 스프링, 라텍스의 재질이다. 이것은 내구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사람과 체중에 따라서 매트리스도 궁합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카탈로그나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본 후에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푹신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드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좋은 매트리스는 사람이 옆으로 누웠을 때 머리에서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는 것으로, 탄력이 좋지 않으면 엉덩이 부분이 아래로 많이 꺼져 허리가 아프고, 반대로 너무 딱딱하면 어깨 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 매트리스를 구입하기 전에 잠을 자는 자세로 직접 누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 반듯이 누웠을 때 엉덩이 부분이 2∼3cm 들어가고, 옆에서 볼 때 허리 부분이 일직선이 되는 것이 좋으며,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 스프링이 느껴지거나 소음이 나지 않아야 한다.

두께는 얼마나?

매트리스는 스프링과 내용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일단 누워봤을 때 쿠션이 너무 많지 않고 약간의 푹신함을 느끼면서 체중 60~70kg 기준으로 엉덩이 부분이 3cm 정도의 유동 폭을 갖는 것이 좋다. 매트의 두께가 두꺼운 것은 25cm, 얇은 것은 20cm 정도 되는데, 이것은 스프링의 회전수가 6회전이냐 5회전이냐의 차이이지 매트리스의 수명과는 관계가 없다. 회전수는 매트리스의 부드러움, 즉 푹신함을 느끼게 하는 차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적어도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매트리스를 180도로 돌려주거나 뒤집어서 사용해야 전면에 힘이 고르게 전달되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브랜드별 특징은?

매트리스는 브랜드별로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7존 시스템을 내세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각 구역을 나눠서 존별 경도를 다르게 만들어 맞춤형 침대를 만들고, ‘침대는 과학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만들어낸, 에이스 침대는 존을 나누는 것보다 스프링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가격이 수 천만 원에 이르는 스웨덴의 최고급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는 다른 침대보다 3배 이상 많은 스프링을 자체 생산해 일일이 손으로 조립한 매트리스로 유명하고, 또 다른 침대 브랜드 코코맡은 해초, 천연고무, 말총, 코코넛섬유 등 천연소재로 만든 매트리스를 4단계 구조로 엮어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각각의 매트리스가 압력과 무게를 동등하게 분산해줘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브랜드 별로 다양한 특징이 있으므로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좋은 방법이다.

사이즈 선택

한 사람의 수면에 필요한 침대의 최소 크기는 폭이 ‘어깨너비+700mm’, 길이가 ‘신장+200mm’다.
물론 침대가 넓으면 넓을수록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좋겠지만, 침실의 크기도 고려해야하므로 자신의 침실에 맞는 침대와 침대 크기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침대 크기는 매트리스의 사이즈에 의해 규격화되어 있는데, 매트리스의 크기는 싱글, 더블, 퀸, 킹사이즈로 나뉜다. 가로 길이를 보면 싱글 침대는 1000mm, 더블은 1350mm, 퀸은 1500mm, 킹사이즈는 1700mm가 평균치이며 최근에는 체형의 변화에 따라 슈퍼 싱글(1100×2000mm), 디럭스(1700×2000mm)까지 출시되는 등 더욱 세분화되는 추세다. 사람은 잠자는 동안 평균 20∼30회 정도를 뒤척인다고 한다. 뒤척이지 않는다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므로 움직임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잠자리는 뒤척일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1×2m)이 확보되어야 한다.

배송 문제 확인

침대와 매트리스는 부피가 커 혼자서 일반 승용차로 이동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배송 문제를 확인해 봐야 한다. 인터넷 주문인 경우, 배송비와 배송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고층에 사는 경우, 집 안까지 배송해 줄 수 있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자칫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매트리스를 구해서 최고의 수면을 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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