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를 오래 유지하기위한 팁

Jeehye Hong Jeehye Hong
Crucial Trading's Laneve Wool Carpets, Wools of New Zealand Wools of New Zealand 모던스타일 복도, 현관 &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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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주는 카펫 인테리어. 소재와 컬러, 다채로운 패턴과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 변화를 줄 수 있다. 시즌에 맞게 다양한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러그나 카펫은 패턴이나 컬러가 다양한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다양화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일반적으로 가을과 겨울에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가을과 겨울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더운 날씨인 봄과 여름에도 러그나 카펫을 깔아 공간에 시원하고 밝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바닥의 습기를 막아 시원한 느낌을 주는 PVC 나 부드러운 면, 까슬한 황마 등으로 만들어 여름철 사용하기에 좋은 러그나 카펫을 사용하면 된다. 또 좁고 밋밋한 공간에 밝은 느낌이나 화려한 패턴의 러그를 매치하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공간이 넓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인테리어를 위해 카펫과 러그는 필수품이다.

내 집은 따뜻하게하는 카페트를 오래유지하는 TIP을 알고 싶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하자.

카페트의 소재와 이점

카펫트의 재질은 크게 나누면 자연 섬유와 인조 섬유로 나누어진다. 순수 자연섬유만 이용하거나 인조섬유로만 만들어진 경우도 있지만, 혼용하는 경우도 있다. 먼저, 인조섬유는 나일론, 폴리프로폴린, 폴리에스터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나일론의 경우 카펫트의 대부분이 나일론이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거의 80%를 차지하며, 탄력성이 매루 좋아 다양한 용도의 카펫트에 널리 사용된다. 폴리 프로폴린은 유일하게 물 위에 뜨는 카펫트 섬유이다. 탄력성이 다소 부족하고, 불에 타기 쉽지만, 변색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폴리에스터는 나일론과 거의 비슷하지만 탈색이 잘 된다는 점이 있다. 

카펫트의 자연 섬유에는 울, 레이온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 먼저 울의 경우 알칼리에 약해서 보통의 세제는 사용하면 안 되고, 산성 약품으로 세척해야 한다. 대신에 기름을 흡수하지 않아 식용유를 떨어뜨려도 상대적으로 대처가 쉽다. 레이온의 경우 흡수력이 매우 강하고, 때가 생겨도 쉽게 빠지지만, 강산성이나 알칼리에 약해 세척할때 유의해야 한다.

카페트의 구조

카펫트는 2가지 요소(카페트와 안감)로 구성된다. 그래서 카펫트를 청소할 때는 카펫트 모와 안감에 손상을 주지 않고 오염물을 제거해야 한다.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카펫트의 종류에는 천으로 만든 것과 장식술로 만든 것이다. 천카펫트의 모든 구성물은 베틀로 짜여졌다. 그리고 장식술 카펫트는 안감에 모를 심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천카펫트는 매우 복잡한 디자인으로 생산되는데, 이 섬유들은 베틀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염색되고, 몇몇 복잡한 디자인의 천카펫트는 장식술 카펫트기계로는 복제되지 않는다. 한편 장식술 카펫트는 훨씬 더 능률적이고 다른 종류의 바닥재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시켜 준다. 천과 장식술 카펫트는 모두 베틀에서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베틀 직조 형식의 카펫트는 상업용 건물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 이유는 보다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컷파일 카펫트는 보다 부드럽고 고급스럽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한일카페트.

실내 카페트

가정용 카펫트는 대부분 원형으로 된 러그나 카펫트를 많이 사용한다. 사무실과는 다르게 거실의 소파 앞부분이나 포인트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매치하기 때문이다. 가정용 카펫트의 경우 자주 청소를 해야 먼지나 진드기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 아무리 실내에 있다고 하더라고, 쌓이는 먼지와 음식물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가정용은 대게 캐시밀론사로 디자인은 사무실용보다 화려해도 괜찮다. 화려한 패턴의 카펫트의 경우 집 안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변신이 가능하니, 소재나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페트위 신발금지

카페트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카페트 위에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외부먼지가 잔뜩 묻어있는 신발로 카펫트 위를 돌아다닌다면, 아무리 청소한다고 한들 카펫트가 오염되기 마련이다. 카펫트 위는 실내용 신발이나 맨발로 다니고, 항상 청결을 유지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자. 

베이킹소다와 진공청소기

집에서 셀프로 카펫트를 청소하는 tip을 알아보자. 

카펫트는 청소 당일 전날 밤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청소기로 카펫트를 빨아들이면 먼지나 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또한, 카펫트 깊숙이 박혀있는 머리카락이나 부스러기는 브러쉬형태의 수세미로 긁어낸 후 접착테이프로 제거해주면 된다. 

8개월에 한번 전문적으로 완벽하게 청소

카펫트는 정기적인 청소와 카펫트 전용 진공청소기로 시간을 정하고, 항상 최상의 상태가 되도록 바닥과 카펫트를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오염이 되기 전에 오염물질로부터 제거해주는 것이 위생상 좋다. 또한, 카펫트안에는 깊이 파고든 미세먼지가 많은데, 미세먼지제거도 매우 중요하다. 카펫트가 얼룩졌을 경우, 제거 방법에는 용매, 세제, 약산 용액과 암모니아 등으로 해결하면 된다. 

다양한 셀프청소 방법으로도 카펫트를 깨끗이 유지하기 어려울 때는 정기적으로 청소업체를 부르거나, 카펫트를 전문가에게 맡겨 완벽하게 먼지나 얼룩 등을 제거하도록 하자. 또한, 카펫트를 살 때는 먼지와 잔털이 잘 생기지 않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청소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음식물과 얼룩제거

카펫트에 음식물과 같은 오염물질로 더러워 졌을경우, 오염된 음식물의 종류를 파악하고, 올바르게 제거하면 된다. 제거 방법에는 다양한 생활재료가 있다. 예를 들면 간장과 같은 소스의 재료가 카펫트에 묻었을 경우 중앙세제를 탄 더운물이나 암모니아, 알콜로 제거하면 된다. 커피나, 홍차나 코코아 등의 차 종류로 오염이 됐으면 더운물을 떨어뜨린 곳에 적시고 흡수지로 빨아들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껌의 경우 손으로 일정 부분을 떼어내고, 남은 부분은 알코올이나 벤젠 등으로 부드럽게 해주고, 그래도 떨어지지 않을 경우 드라이아이스로 차게 냉고시킨 후, 그 부분을 두들겨서 가루로 만든 후 털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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