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기본이 되는 바닥 인테리어

Eunyoung Lee Eu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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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바닥과 벽은 이제 막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한 하얀 캔버스와도 같다. 시야에 제일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인 만큼 가장 기본이 되며, 바닥과 벽만 정리해도 인테리어의 반은 끝냈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바닥은 집안에 가구와 이삿짐을 들이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다음 과정인 집안의 세부적인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공간에 따라 어울리는 테마를 잡고 용도에 맞는 바닥재를 고르는 일도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할 일이다. 바닥재를 고를 때는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를 골라야 한다. 에코 트렌드에 맞게 친환경적인 바닥 소재를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테마와 바닥재를 고르고 인테리어를 한 뒤에 이삿짐을 들이고 나면 쉽게 바닥 인테리어를 바꿀 수 없는 게 아쉬운데, 그런 경우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러그나 타일을 사용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집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바닥 인테리어의 활용 아이디어 팁을 homify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반짝이는 파우더룸 바닥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주방인테리어: 홍예디자인의  드레스 룸
홍예디자인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주방인테리어

홍예디자인

신발과 가방을 수납한 복도에 연결된 아기자기한 모습의 파우더룸에 조명을 받아 반짝이는 바닥이 라벤터 컬러의 벽과 함께 매치된 블랙 컬러의 가구와 더불어 우아하고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되었다. 여자라면 꿈꾸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주는 화려함을 반영하듯 반짝반짝 빛나는 바닥의 연출은 공간이 주는 여성성을 극대화 시킨다. 흔히 쓰는 마룻바닥이나 장판을 쓰는 대신 이런 특별한 느낌을 주는 소재의 바닥 연출은 주변의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도 색 있는 공간의 캐릭터를 끌어낸다. 

색을 입힌 현관 입구

Work House Collection의  벽 & 바닥
Work House Collection

Random Tile Collection

Work House Collection

집의 입구에 시멘트 바닥 대신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의 타일 바닥을 설치함으로써 첫인상을 산뜻하게 바꿀 수 있다. 피곤한 일에 지쳐 지친 어깨로 집에 들어올 때 이런 작은 인테리어가 주는 소소한 위로와 행복은 덤으로 얻을 수 있고 말이다. Work House의 시멘트 타일은 불에 달구어 착색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모로코의 탕헤르에서 생산된다. 각 패턴은 구부러진 구리 리본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품질이 튼튼하고 일관성 있는 색상을 자랑한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타일은 200개 이상 되는 비비드한 색상의 디자인으로 나와 있고, 이 중 랜덤하게 골라서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처럼 작은 대문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집 밖의 입구에 설치해 집의 인상을 바꿔도 좋고, 내부의 욕실이나 주방에 설치해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이 될 것이다. 

헤링본 패턴의 오크나무 바닥

일반적인 마루 형태에서 요즘 인테리어 시공의 트렌드 중 하나인 헤링본(herring bone) 스타일의 바닥 패턴을 살펴보자. 유럽풍의 분위기에 심플하고 깔끔하게 가구와 매치된 모습도 잘 어울려서 인테리어 효과가 큰 스타일링 방법이다. 다양한 목재의 종류와 컬러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오크나무는 목재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룰을 담당하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확고한 의지와 힘, 복원력과 엄격함, 지구력과 성숙을 상징하며 미덕을 보호하고 진실되고 활력을 얻는 이미지로 여겨져 왔다. 다양한 가공방식으로 사용되며 습기에 강하고 독특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 인기있는 건축자재인 오크나무를 그을려서 정성스레 헤링본 스타일의 패턴으로 장식한 바닥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럽다. 가죽 소파를 배치해 모던한 느낌을 살린 오크나무바닥은 일단 튼튼해서 오래가고 방수가 잘 돼 청소나 관리가 쉬운 데다 우아함의 미학까지 겸비해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으면서 편안한 생활 공간을 제시한다. 

가죽 바닥

Granorte의  벽 & 바닥
Granorte

Corium (Cork & Leather)

Granorte

가죽 소재도 바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된 진피 가죽을 사용한 바닥재는 바닥 인테리어의 다양성을 넓혀주는 아이템이다. 에코 트렌드에 걸맞게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100% 재활용된 가죽과 코르크를 섞어 재생 가능한 친환경적인 재료로 바닥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편안한 촉감과 따뜻한 재질이 바닥 난방을 줄여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인상적인 아이템이다. 영국에 근간을 둔 GRANORTE는 실용적이면서 대체 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인테리어가 가능한 바닥재를 다양하게 제시하며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바닥 표면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심미적인 느낌도 함께 살렸다. 가죽과 코르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바닥은 아로마 가득한 커피색으로 벽돌로 장식한 벽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을 만든다. 맨발로 사뿐사뿐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그런 바닥이다. 

코바늘 핸드메이드 러그

RENATA NEKRASZ art & design의  벽 & 바닥
RENATA NEKRASZ art & design

Ręcznie wykonany, dziergany, szydełkowany dywan model LILLE, materiał bawełna, kolor 13

RENATA NEKRASZ art & design

바닥 인테리어가 밋밋하다면 굳이 경제적인 부담을 떠안으며 모두 갈아 없어야 할 필요는 없다. 러그나 카펫도 충분히 바닥에 캐릭터를 불어넣어 줄  효자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보통 바닥 난방이 안 되는 유럽식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한국식 인테리어에서도 카펫은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기 좋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NATA NEKRASZ ART & DESIGN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각형이나 원형의 러그나 카펫이 아닌 손으로 직접 떠서 만든 독특한 형태의 핸드메이드 러그로 할 수 있는 바닥 인테리어 팁을 제시한다. 코바늘로 하나하나 떠서 만든 러그가 연출하는 섬세한 라인은 바닥에 까는 예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대바늘이나 코바늘로 직접 만들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 또한 가능하다. 엄마와 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만들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핸드메이드 니트로 만든 러그

City Project No.2: HONG KONG: ATELIER JUNNNE의  벽 & 바닥
ATELIER JUNNNE

City Project No.2: HONG KONG

ATELIER JUNNNE

니트 조각을 붙여 콜라주를 한 러그는 각 도시에서 받은 영감을 컬러와 패턴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되었다. 색상별로 손뜨개 니트를 제작한 후에, 패치워크 방식으로 연결해서 한 도시를 완성한다. 사진은 색색의 니트천으로 홍콩을 패턴화시킨 작품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다채로운 색상과 포근한 질감으로 아이의 상상력과 영감을 채워 줄 지도 모양의 러그는 바닥뿐만 아니라 벽에 걸어도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도시별로 집의 현관, 욕실 앞이나 아이의 침대 밑에 장식해 톡톡 튀는 바닥 장식으로 사용해보자. ATELIER JUNNNE의 제품이다. 

카펫을 통해 이어진 벽과 바닥의 만남

Carpet's Promenade: ATELIER JUNNNE의  벽 & 바닥
ATELIER JUNNNE

Carpet's Promenade

ATELIER JUNNNE

신발을 벗고 사는 삶을 제안하는 현관용 카펫 가구 역시 ATELIER JUNNNE에서 만들었다. 바닥 위에 까는 것으로만 여겨졌던 카펫을 바닥 위에 깔 뿐만아니라 벽에 걸 수도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 제품은 실외화를 신고 생활하는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으며 주거공간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카펫이다. 스툴에 앉아 신발을 벗고, 신발꽂이에 정리한 후, 외투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키와 같은 소지품을 선반 위에 놓는 과정을 거쳐 주거공간으로 진입하도록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오랜 역사 동안 바닥에 깔아왔던 카펫을 벽으로 연결해 공간을 재해석한 재미있는 제품이다. 

퍼즐 러그

JOANNA RUSIN의  벽 & 바닥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마룻바닥이나 대리석 바닥 위에서 아이가 뛰어놀 때 불안하기 그지없기에 매트는 필수품이다. 충격을 흡수하고 층간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매트는 디자인이 매우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의 테마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놀이방 매트나 아이용 매트가 하나의 큰 판으로 되어있을 경우 청소가 쉽지 않다는 게 단점인데 joannarusin은 언제든지 모양을 바꿀 수 있고 끼고 빼기가 쉬워 그 부분을 보완했다. 아이들이 퍼즐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타일 바닥 침실

homify의  벽 & 바닥

침실을 타일로 꾸며도 아늑하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감각적인 기하학적 패턴의 타일이 침실 전체의 인상을 모던하면서도 은은하게 살리고 블랙 앤 화이트의 선들이 정갈하게 바닥을 장식해줘 심플한 나무 가구들과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진다. 따로 특별한 장식 없이 침실에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무바닥 욕실

욕실에는 흔히 타일이나 대리석으로 바닥 인테리어를 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건식 욕실의 경우 나무 바닥을 깔아보는 것도 좋다. 샤워부스를 포함한 바닥 공간에 나무를 깔아 정갈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큐브 형태의 샤워부스는 통유리로 제작되어 전체적인 공간이 막힘없이 오픈되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따뜻한 색감의 나무 바닥과 넓은 평상형 소파가 어우러져 침실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욕실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북유럽 스타일의 카펫

[디자인카페트,북유럽카페트,북유럽인테리어,내츄럴인테리어] FLADER : CAURA CARPET의  벽 & 바닥
CAURA CARPET

[디자인카페트,북유럽카페트,북유럽인테리어,내츄럴인테리어] FLADER

CAURA CARPET

바닥 전체를 덮지 않고 하나의 장식으로서 포인트를 주는 라운드 형태의 포인트 카펫을 활용해보자.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네추럴한 느낌의 라운드 러그는 요즘 트렌드인 에코 디자인에 걸맞게 나이테 문양의 디자인을 넣었다. 전체적인 모양도 보통 떠올리는 사각 혹은 라운드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짜 나무의 단면을 살려내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마감되었다. 나이테의 자연스러운 라인이 주는 네추럴한 카펫에 목제 가구나 소품, 초록 식물을 배치해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자. CAURA CARPET 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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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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