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부르는 나만의 집 외관

Jinsol Lee Jins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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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집, 나의 꿈의 집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집. 유행에 따라 쉽게 변화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집 내부 인테리어, 가구들은 존재하지만 갖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집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바로 집 외관이다. 파사드라고도 불리는 외관은 내부 공간 구성과 달리 독립성과 주체성을 가진다. 집 안 내부는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비슷하게 따라 하거나, 비슷한 가구, 소품, 공사 등을 통해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집 외관은 집의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없고, 쉽게 바꾼다거나 유행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집 안의 인테리어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꿔갈 수 있지만, 외관은 쉽게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처음부터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집 외관은 나만의 진정한 취향과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다. 처음 집을 설계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집 외관인데, 외관은 제일 먼저 보이는 곳으로써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이다.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어, 집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외관은 집이 지어질 지형이나 주변 환경에도 적절히 스며들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주변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자신의 취향을 직접 드러낼 수 있는 외관 디자인은 다양하다. 오늘은 질투를 부르는 갖고 싶은 집 외관을 소개하려 한다. 주변 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외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외관들의 모습들을 눈여겨 지켜보자.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집 외관을 함께 알아보자.

발코니가 있는 집

주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원하는 크기와 높이의 발코니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탁 트인 발코니에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또한, 해가 뜨고 지는 것도 지켜볼 수 있고, 집 안 내부와 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 공간인 발코니는 주택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된 사진은 집 외관 정면에서 발코니가 눈에 띄는 집이다. 발코니에 나와 정원도 내다볼 수 있고 여러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장이 뚫린 발코니를 설계하여 더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집들도 많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발코니 만들고, 발코니의 크기 등을 설계하면, 아파트처럼 갇힌 곳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돌출의 외관

H.E: Mimarlık의  주택
H.E: Mimarlık

Ahmet Bey Edremit Villa Projesi

H.E: Mimarlık

특별하고 독특한 느낌의 집은 다양한 각도로의 돌출된 외관을 가진 집이다. 규칙을 따르지 않고 동과 서, 남과 북 등으로 자유롭게 뻗어 나가 있는 외관은 주변 분위기마저 평범하지 않게 바꿔놓는다. 사진에 있는 집처럼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돌출된 외관도 있고,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조되어 예술적으로 뻗어 있는 다양한 돌출을 가진 외관들이 존재한다. 돌출을 가진 집은 다른 집에 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주변 집들과 확연한 차이를 가진 개성이 뚜렷한 집이다. 한눈에 띄는 독특한 돌출 모양일수록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나만의 집 외관을 가질 수 있다.

빛과 그림자가 있는 집

​HWA HUN - 자연이 점거한 작은성: IROJE KIMHYOMAN의  거실
IROJE KIMHYOMAN

​HWA HUN – 자연이 점거한 작은성

IROJE KIMHYOMAN

주변의 자연환경에 맞춰 채광이 좋은 곳에 설계된 집은 햇빛을 사용하여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집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집은 한국의 김효만 건축가가 설계한 집으로 북한산 주변 지대에 맞게 설계되어 독특하고 화려한 모습의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채광을 활용하여 자연이 집 안으로 스며든 것 같은, 그래서 자연과 함께 하는 것 같은 분위기도 가지고 있다. 낮에는 채광을 통해 그림자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밤이 되면 주변 지형의 분위기와 주택들, 그리고 조명들과 함께 빛과 그림자를 고즈넉하게 느낄 수 있다. 파사드의 모양이 다양하고 높이, 길이 등도 모두 다르므로 한빛을 비춰도 다양한 각도의 그림자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에는 아늑한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숨어 있는 공간들이 적절히 빛을 받아 새로운 공간이 탄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인공적인 조명 외에도 주변의 지형과 자연환경 등을 이용하여 집에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다. 이 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여기를 눌러보자.

모던하게 닫힌 외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답답하지 않고 깨끗한 느낌으로 정돈된 외관을 소개한다. 바로 열린 듯 닫힌 파사드이다. 화려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통일성 없는 주변 주택보다 모던하게 닫힌 외관은 확 튀는 모던함을 선사한다. 보통 주택들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더라도 다양한 색, 모양들이 섞여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떠한 돌출이나 형이상학적인 외관이 아니어도 완벽하게 닫힌 모습의 모던한 파사드는 그 속에서 진정 빛을 바란다. 화려한 외관만이 집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심플하고 완벽하게 미니멀한 디자인도 소리 없이 조용한 깊은 느낌의 외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은 아르헨티나의 VISMARACORSI 건축가가 설계한 주택이다. 닫힌 외관 속에서 나 있는 창은 외관을 더 돋보이고, 심심할 뻔 한 파사드를 밝게 바꿔준다. 이처럼 창의 모양으로도 파사드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거울 외관

여기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외관이 하나 있다. 바로 거울 외관이다. 외관 전체가 거울로 둘러싸 져 있거나, 부분적으로 거울로 마감되어있는 것을 말한다. 이 파사드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이유는 주변 환경의 모든 것이 집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차가 가득한 곳에 거울 외관의 집이 존재한다면 거울에 차가 비춰, 집은 차가 가득한 느낌의 집으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보통 도시의 집에서는 쉽게 설계할 수 없다. 모든 복잡한 것들이 비치면 집을 답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거울 외관이 빛을 바라는 곳은 사진 속처럼 자연이다. 탁 트인 자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다시 비추는 거울 외관은 자연 속에서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주변 환경 외에도 태양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므로 쉽게 도전할 수 없지만, 넓은 곳에서 나만의 집을 설계하게 된다면 집의 한쪽 부분을 거울 외관으로 꾸며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집을 더 넓어 보이고 그때그때 변화 가능한 외관으로 바꿔줄 것이다. 사진 속 집은 이탈리아 건축가 이탈리아의 건축가 PETER PICHLER ARCHITECTURE의 프로젝트로써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독립적인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돌을 이용한 외관

제주도 하도리 주택: ZeroLimitsArchitects의  주택
ZeroLimitsArchitects

제주도 하도리 주택

ZeroLimitsArchitects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여러 상징 중에 현무암은 빼놓을 수 없다. 화산이 뚫고 지나간 자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현무암은 그저 제주도를 상징하는 것만이 아니라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주변 환경에 맞게 삶을 영위하게 지켜준다. 그러므로 집을 지을 수 있는 좋은 재료 중 하나이다. 위에서 소개된 집은 한국 ZERO LIMITS ARCHITECTURE 회사에서 설계한 집으로, 현무암으로 지어진 만큼, 집의 정체성을 한 번에 표현하는 건축물이다. 제주도는 섬이기 때문에 바다, 바람 등 자연에 의한 변화가 급변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집 재료의 선택이 쉽지 않다. 제주의 자연을 견디는 외관을 위해서는 재료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지형적 환경에 의해 선택되어, 돌로 지어진 외관은 아름다움과 특별한 스토리를 갖는다. 이처럼 제주도에서 돌로 지어진 집 외에도, 돌을 활용한 외관은 모던함과 중후함, 차분함을 주고 집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유지해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돌을 활용한 외관뿐만 아니라 부분부분 돌로 이루어진 외관도 시도해볼 만 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집

주변 대지의 환경을 백 퍼센트 이용한 집이 있다. 땅속 집 져스틴 하우스다. 서산 도당리에 위치한 져스틴 하우스(JUST-IN HOUSE)는 아치형 땅속 집과 박스형태의 일반 주택의 혼합형으로 설계되었고, 흙과 잔디가 덮여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집의 모양을 하고 있고, 아름답고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또 토굴저장고 및 땅속 집의 설계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진 집이라 겨울에는 따뜻함과 여름에는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준다. 산이 많은 한국의 지형에 적합하게 설계된 집으로써 주변 지형을 활용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집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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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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