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놓인 화분, 초록빛 인테리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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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실내 공간으로서 바깥과 분리된 공간을 거주자에게 제공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의 환경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도 일면 사실이다. 인간은 제어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가 있는 날 것 그대로의 자연에서 벗어나 잘 제어된 집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함과 아늑함 그리고 안전함을 느낀다. 하지만 모순적으로 동시에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자신의 공간에서도 느끼고 싶어 하고,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런 모습을 잘 대변해 주는 것이 주거 공간에 놓여있는 한 조각의 자연물들이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우리는 화분을 떠올릴 수 있다. 제어할 수 없는, 벌레와 형태를 가지고 있는 야외의 식물들과 달리, 원하는 기후에서 온 취향에 맞는 식물을 원하는 형태로, 자신의 주거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거실의 디자인과 콘셉트에 따라 기발한 아이디어의 화분 디자인과 식물들의 배치가 가능하다. 앞으로 소개하게 될 다양한 거실 인테리어 자료들에서 식물과 화분이 거실에 어떤 생기를 불어넣는지, 생명력이 가득한 그린 거실 인테리어를 경험해보자!

알파벳과 갖가지 화분들의 콜라주, 발랄한 식물 인테리어

Design Letters: 쿠쿠앤토토이의  거실
쿠쿠앤토토이

Design Letters

쿠쿠앤토토이

하얗고 단색조의 밝은 거실에 화분과 알파벳이 입체적으로 낙서가 되어있는 듯한 인테리어이다. 식물이라는 자연 소재와 알파벳을 조합시켜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낸 쿠쿠앤토토이의 식물 인테리어는  매우 재기발랄하고 천재적인 연출이다. 벽에 무질서한 듯 걸린 알파벳들과 각자의 모양을 개성 있게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화분들은, 해석하고 싶은 완성되지 않은 글자들의 조합이라는 면과 모양이 늘 바뀔 수 있는 흥미진진한 생명체라는 점에서, 두 조합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거주자에게 생기가 넘치는 서정적인 상상력을 자꾸만 불러일으킨다.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부여해야 할 만한 가치를 충분히 보여주는 독창적인 화분을 이용한 거실 인테리어이다.

마치 가구인 것처럼, 공간에 조심스럽게 자리 잡은 화분

Living Room Curtain: 모린홈의  거실
모린홈

Living Room Curtain

모린홈

잘 정돈된 거실이다. 거주자의 생활 반경과 습관, 일상이 잘 드러나는 거실로서 거주자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휴식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화분은 최대한 정제된 실내장식으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연이 공간을 정복해 버릴 듯한 와일드 함도 없고, 생기가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질감도 느낄 수 없다. 다만 자신도 거주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구인 듯, 수줍게 한 자리를 식물이라는 이름표를 단 듯한 객체로서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는 거실의 소파처럼 오래갈 수 있는 거실의 식물 인테리어이다.

야외의 자연을 한 조각 데리고 온 듯한 거실 인테리어

HONEYCOMB (허니콤): (주)윈플러스의  거실
(주)윈플러스

HONEYCOMB (허니콤)

(주)윈플러스

완벽하게 거리를 둔 통유리 바깥의 자연에서 한 채 베어온 듯한 나무가 거실의 한쪽 벽에 서 있다. 창문 밖에도 이미 많이 있는 나무 중 한 그루 같기만 한 식물이 거실이라는 실내로 들어왔을 때, 거실 인테리어에 주는 효과는 무엇일까. 통유리 바깥 면의 식물들이 소유하는 바람과 공기는 거실의 공기와 완전히 차단된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럴 때 거실이 한 그루의 나무를 소유하고 있으면, 거실에도 자연의 바람과 공기가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만일 이 공간 안에서 나무가 배제된다면, 공간은 꽤 바깥의 자연과 비교하여 무미건조하고 생기가 없는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다. 큼직한 몇 가지의 선이 굵은 가구들로 연출된 거실 인테리어에, 작은 화분이 아닌 길고 큰 나무 화분을 놓은 것은 조화로운 선택이다.

차분하고 지적인 거실에 걸맞은 지적인 화분 디자인

Hello EMMA Herringbone Check: STYLE-K의  거실
STYLE-K

Hello EMMA Herringbone Check

STYLE-K

톤이 가라앉은 브라운 톤의 체크무늬를 가진 나무 소파와, 가운데의 브라운 계열의 러그, 그리고 가운데를 향해 모여져 있는 거실의 구조가 지적이고 차분하다. 창밖과 실내 공간 사이를 시원하게 나누는 가벼운 질감의 인디언 핑크빛 커튼과 하얀 커튼은 전체적인 거실의 색감이 칙칙해지지 않도록, 거실 스텐드의 유리 기둥 부분과 콤비를 이루어질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거실 스탠드가 소품으로서 얌전히 테이블 위를 차지하고 있듯이, 식물도 정제된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한 소파의 뒷면에 차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식물이 전체 디자인을 돕고, 크게 드러나지 않게 연출됨으로써, 실내 공간의 지적인 연출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열대우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트로피컬 화분이 놓인 거실 인테리어

homify의  거실
homify

SOL – Red Land

homify

거실의 한쪽 면에 뾰족한 잎을 가진 화분이 만개해 있다. 콤비를 이루는 뒷면의 세라믹 장식품은 태양이 그치지 않을 듯한 나라의 이국적인 색채와 문양을 가지고 있다. 거실의 한 공간이 이런 화분과 소품으로 연출되었을 때, 그 거실이 어느 기후를 가진 나라에 있는 주택인지를 떠나, 실외의 자연보다 더 자유롭게 자연의 요소를 소유하는 장소로서 존재하게 된다. 이 거실은 트로피컬 지역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을 소유하게 되었다. 기후, 햇빛, 그 나라의 토양과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식물을 이용한 거실 인테리어로서 그 이미지를 실현해보자.

식물원과 거실의 혼합, 적극적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거실 인테리어

MONOstudio의  거실
MONOstudio

​Nowoczesny dom o bardzo ciekawej formie, którego wnętrza korespondują z zewnętrzem.

MONOstudio

넓은 거실의 공간을 검은 테두리의 선으로 디자인된 선반이 감각적으로 나누고 있다. 뚫린 공간인 만큼 벽이 놓여서 가로막힐 수 있는 공간 구획과 비교하면, 시원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선반은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장식용 병풍처럼 거실의 캐릭터를 만드는 디자인 요소로 작용하는데, 그것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소재가 다름 아닌 식물이다. 여리고 풍성한 잎을 가진 화분을 선반의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검은 선들과 함께 공간의 주된 색감과 분위기를 뿜어낸다. 정적이고 직선 느낌의 선들 사이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형태의 늘어진 화분들이 놓여 있음으로써 거실 공간은 딱딱함과 제어되지 않는 자유로움 사이를 줄타기하듯 긴장감 있고 생기 있는 곳으로 거듭난다.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같은 소재의 식물을 2층의 선반에도 배치하였고, 같은 선상의 1층에 검은 화분으로 이루어진 단 위에 더욱 풍성한 초록색의 식물들이 이 거실에서의 주된 색상으로서의 녹색이 강한 호감을 주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구획을 나누는 벽과 같은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우아한 공간과 어울리는, 관목으로 꾸민 그린 인테리어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의  거실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

SALON KLASYCZNY WYKOŃCZONY FORNIREM KAMIENNYM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

대리석의 마블링이 화려한 거실 기둥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소재들을 가진 거실이 펼쳐져 있다. 가죽소재의 거실 러그와 테이블, 마블링 대리석 기둥을 전시장으로 이용한 조명이 있는 선반까지, 거주자의 단정하고 우아한 취향을 잘 보여준다. 여기서 식물은 조각상과 같은 선상에서의 장식 요소로서 정의되었다. 두 개의 전시 공간을 가진 대리석 기둥은 한 곳엔 아기 천사 석조 조각상을, 한 곳엔 관목 화분 두 그루를 배치해 놓았는데, 그 과감함이 이 공간이어서인지 큰 거부감 없이 잘 통하고 있다. 녹색의 관목이 본인의 자리에 놓인 듯 자연스럽다. 별도의 관리만 잘해준다면, 이 공간과 관목들은 사이좋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녹색의 소품들과 함께 조화로운 거실 속 식물 인테리어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의  거실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

KUCHNIA SKANDYNAWSKO, KLASYCZNIE I INDUSTRIALNIE

ZEN Interiors - Architektura Wnętrz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거실이다. 바닥의 색을 날려버린 목조 바닥과 밝은 회색 조의 벽돌이 스튜디오 같은 거실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곳에 쓰인 녹색조는 의도적으로 연두색으로 맞춰진 듯하다. 황갈색의 윈도 프레임과 함께 유일한 색상으로 연두색이 공간 곳곳에서 드러난다. 두 색의 조화는 도시적이면서도, 연한 자연의 색을 입힌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연두색을 가진 소품들은 다들 다른 사물들이다. 소파 위에 얹어져 있는 담요와 촛대를 담은 트레이, 부엌 선반 위의 초록 사과와 튤립 꽃병의 연두색, 발코니 앞에 일렬로 놓여 있는 선인장과 화분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비슷한 연두색의 채도로 방을 장식한다. 넓지 않은 공간에 적은 공간을 이용하여 통일감과 발랄함을 줄 수 있는 좋은 거실 인테리어 아이디어이다.

거실 공간 구획을 돕는 바리케이드 역할로서의 식물 인테리어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가 아닌 잔디류의 식물로 거실이 인테리어 되어있다. 위치도 소파의 등받이 표면을 따라 길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 오히려 난간이 없는 발코니의 유리창과 프레임은 거실과 마당의 분리를 정확히 해주고 있지 않은 것에 비해, 거주자가 앉아있는 부분 바로 뒷면을 따라 높이가 있는 식물을 심어 배치함으로써, 거주자는 거실에 앉아서 풀 냄새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을 뿐더러, 실질적인 실내와 실외의 구분을 식물 인테리어가 하는 셈이다.

우주공간에서 착륙한 듯한, 철저하게 디자인된 화분 인테리어

유기적이고 미래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이다. 고전적인 샹들리에와 다른 느낌을 가진, 천장의 획기적인 형태의 샹들리에와 함께 뒤 쪽에 자리 잡은 두 개의 큰 화분이 가장 눈에 띄는 요소이다. 그도 그럴 것이 화분과 샹들리에의 소재가 가장 큰 광택을 가진 소재이며, 표면도 넓고 형태도 드로잉을 한 듯 큰 유선형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화분 옆에 아프리카 조각을 닮은 조각이 설치된 나무 벽 공간과 대조되어 거실 디자인은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다양한 느낌을 제공한다. 인공성이 짙은 디자인 된 유선형의 화분 위에 놓인 식물은 기계와 인간의 만남처럼 사이보그 같은 묘한 이미지를 가지며, 거실의 우주적인 정체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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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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