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인테리어 트렌드

Park Eunji Park 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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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분으로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익숙해진 환경에 약간의 변화를 줘보자. 익숙할 대로 익숙해져 이젠 새로울 것이 없는 집은 편안하긴 하지만 몸을 쳐지게 하고 지루한 일상의 일부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인테리어로 집을 단장하면 약간의 긴장감과 새 기분을 불어넣어 일상생활에 원동력이 된다. 오늘 기사에서는 이처럼 집의 새 단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16년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를 읽는 일은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하고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트렌드의 대중적인 특성상 가족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인테리어가 주는 기분 좋은 변화를 지금 따라가 보자.

외부 공간을 실내로

Self Interior 셀프 보일러실 인테리어 : 함프리 의  베란다
함프리

Self Interior 셀프 보일러실 인테리어

함프리

모두가 자신만의 정원이 있는 집을 꿈 꾸지만, 한국 주택의 사정과 형편상 정원을 따로 마련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다. 지금 당장 개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정원을 마련할 수는 없지만, 실내 조경을 잘 활용한다면 집 안에도 충분히 따뜻하고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양한 화분들로 베란다를 채우고 작은 사이즈의 테이블과 의자를 놓는다면 나만의 작은 테라스에서 여유 있는 티타임을 즐기는 것도 꿈은 아니다. 이처럼 보통 외부에 있는 공간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이상을 충족시키는 인테리어가 2016년의 추세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속의 인테리어는 칙칙하고 어두운 보일러실을 DIY로 직접 꾸며낸 예시다. 이젤과 맥주병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과 화사한 분위기의 꽃을 센스 있게 활용해서 버려져 있던 보일러실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공간을 새로 마련한 센스가 돋보인다.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러블리한 다락방이 있는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의  주방
퍼스트애비뉴

러블리한 다락방이 있는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본 기사에서는 2016년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지만 역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건 유행을 타지 않는 인테리어다. 혹시 나중에 질려서 변화가 필요할 때 포인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쉽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어떤 소재와 색감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색상에서는 화이트가 다양한 연출을 위해 어울리며 소재에서는 원목이나 가죽 같은 클래식한 재질이 유행을 타지 않고 무난해서 활용도가 높다. 단 원목을 선택할 때는 색상을 잘 고려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진 속에선 나무 질감이 잘 살아나는 다이닝룸을 꾸며냈다. 화이트가 주가 되는 집에 그 재질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냈으며 다이닝룸에서 중요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분위기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미니멀리즘의 극대화

새로 맞은 2016년에도 여전히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미니멀리즘 양식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는 작은 공간에서 군더더기를 전부 없애서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게 보이게 한다. 또한, 실질적으로도 다양한 수납 아이디어와 기능성 가구들을 사용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어 작은 원룸이나 자취방, 신혼집 인테리어에서 특히 사랑 받는 스타일이다. 이처럼 모던 인테리어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미니멀리즘은 공간의 여백에 대한 철학이 돋보인다. 2016년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미니멀리즘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인기는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들의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는 인테리어는 간결함의 미학이 극대화된 주방이다. 조명에서부터 싱크대까지 특별한 장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이지만 극도로 단순한 형태 그 자체에서 풍기는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프로젝트다.

기하학 패턴의 타일

기하학은 가장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클래식과 모던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패턴이다. 기하학 패턴이란 삼각형이나 사각형, 원 등이 계속 반복되는 모양 속에서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는 수학적 요소가 강한 디자인을 일컫는데 건축을 비롯한 가구나 패브릭에서도 자주 이용되는 패턴이지만 타일에 적용되었을 때는 그 규칙성이 더 빛을 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유니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 사용되는 기하학 패턴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서 참고하자.

메탈릭 소재의 활용

모던 인테리어에서 오랫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또 한가지 요소는 바로 메탈릭한 소재의 아이템이다. 메탈은 특유의 광택과 인공적인 분위기를 내는 특성상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데, 가죽이나 앤티크 가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클래식 인테리어를 원할 때도 추천한다. 메탈을 포인트로 활용할 때는 색감과 질감의 대비를 극대화 시킬 수도 있고 자연물과의 대비를 강조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 속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차갑고 도회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인더스트리얼 양식의 인테리어다. 블랙과 그레이를 주조로 낮은 채도를 사용한 거실에 화분과 조명 등 곳곳에서 빛나는 은은한 광택의 메탈릭한 요소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층 고급스럽게 포인트를 줬다.

수공예품

Fairest Fallows Cotton Tea Towel: 울스터위버스의  가정 용품
울스터위버스

Fairest Fallows Cotton Tea Towel

울스터위버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감성을 책임질 2016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는 수공예품 장식이 눈에 띈다. 최근 DIY가 유행하는 만큼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과 소품, 그림 등으로 공간을 꾸미면 특유의 감성과 정체성을 더할 수 있어 추천한다. 이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자신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공예품의 특성상 서툴더라도 따뜻한 인상을 자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 특히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직접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집을 장식하는 인테리어다. 일반적으로는 말려도 형태가 살아있는 안개꽃 같은 종류의 품종을 구입해서 물 들이고 말리는 과정까지 직접 진행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지만, 꽃이 풍기는 아름다움과 감성 덕에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니 참고하자.

좋아하는 디자이너 따라잡기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힘들다면 간단하게 평소 관심이 있었거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작업한 전문가를 골라 그의 작품을 연구해보는 것도 좋은 팁이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트렌드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어 초보자가 참고하기에 큰 도움이 된다.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발견했다면 디자이너를 찾아 다른 여러 프로젝트들도 살펴보도록 하자. 그러다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들었던 인테리어 요소와 디자이너의 감성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테리어 컨셉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우크라이나의 실내건축가 TATYANA PICHUGINA DESIGN의 작품이다. 이 디자이너는 늘 통통 튀는 독특한 감성으로 공간을 채워 넣는 프로젝트를 주로 하는데 사진 속의 거실에선 묵직한 철제 소재와 활발한 색상을 자유자재로 조합하여 개성이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2016년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토론방에 남겨주세요.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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