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앉는 아늑함, 일인용 소파

ES. Ko ES.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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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용 소파는 다른 의자들보다 사람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왜 일인용 소파에 더욱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걸까. 한 사람이 앉은 자국과 몸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한 소파는 표정을 가지고 있다. 기댈 곳 없이 종일 긴장 속에서 일한 거주자가 집에 돌아와서 홀로 온몸은 맡기는 곳이어서인지, 아니면 혼자 덩그러니 떨어져 양팔과 등이 앉아있는 사람처럼 놓여있는 모습이 눈에 밟혀서 인지는 알 수 없다. 소파의 모습과 성격들은 다양하다. 새침해 보이는 작은 엉덩이 받침을 가진 일인용 소파, 몸매가 잘빠진 날렵한 다리를 가진 일인용 소파, 나이 됨직한 아저씨를 닮은 연륜이 느껴지는 가죽의 일인용 소파까지.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나 혼자 산다를 외치는 시대에 한 명의 몸만을 온전히 뉘어 휴식할 수 있는 일인용 소파를 인테리어 가구들 속에서 꺼내어 따로 주인공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다양한 주거 공간의 적재적소에 놓인 일인용 소파의 모습을 보며 각자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일인용 소파 디자인을 찾아보자. 더불어 소파와 함께 인테리어된 소품과 가구의 활용을 참조해 일인용 소파가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팁도 얻어보자.

​내 몸을 뉘이고 싶은 모양으로 자리잡힌 편안한 가죽 일인용 소파

Sofa 1p: STANDARD.a의  거실
STANDARD.a

Sofa 1p

STANDARD.a

몸을 등 뒤로 완전히 기댈 수 있음 직한 편안한 디자인의 가죽 소파가 놓여있다. 곁들여 다른 활동이 필요치 않을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 곁을 낮게 비출 수 있는 관절이 있는 스탠드가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가지고 휴식할 수 있는 거주자의 모습을 상상케 한다. 소파의 가죽 등받이와 방석은 자연스러운 주름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거주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몸을 편안히 받쳐줄 수 있을 것 같다. 시각적으로는 빈티지한 가구의 아름다움이 느껴져서 공간에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장소를 마련한다. 마음 편히 언제나 몸을 맡길 수 있는 빈티지 디자인의 소파를 원한다면 권하고 싶은 한 명을 위한 소파다.

​등 뒤로 햇살을 쪼이며 티 타임을 가지는 소파가 있는 공간

창이 있는 공간의 코너에 일인용 소파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직사광선을 받지 않으면서도 볕을 쪼이며 휴식할 수 있도록 창가를 등지고 소파를 배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창의 다른 부분은 드레시한 형태와 질감을 가진 미색의 커튼을 늘어뜨림으로써 공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소파는 탄탄한 표면을 가진 가죽재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다소 보수적일 수 있는 디자인의 소파에 재미있는 무늬가 있는 발랄한 쿠션과 편안한 질감의 담요를 같이 인테리어 함으로써, 부드러운 느낌의 소파로 거듭났다. 소파의 옆에는 비교적 선이 얇은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전체 공간에서 소파가 더욱 돋보이는데, 테이블 위에는 휴식하면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거실 건너편에 혼자 앉을 수 있는 간편한 일인용 소파

휴식을 위해 몸을 뉘일 수 있는 일인용 소파도 있지만, 다른 의자나 인테리어와 곁들여 1인이 앉기 위한 부가적인 공간을 위한 일인용 소파도 자주 인테리어에 등장한다. 검은 동그라미가 모티브인 거실 공간의 한 편에 놓인 등받이가 없는 간편한 일인용 소파다. 벽에는 무채색의 원형을 모티브로 한 추상적인 벽화가 디자인되어있고 그의 일부로 느껴지는 형태로 소파가 테이블의 좁은 면에 마주하여 놓여 있다. 거실에서 마주 보는 공간으로 소파들을 배치하거나 다인용 소파에 부가적으로 다른 자리를 마련하고자 할 때 간단히 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일인용 소파

PHOTOWALL GALLERY FRAME 10P SET - Black 2 Set: A.MONO Co,.LTD.의  벽 & 바닥
A.MONO Co,.LTD.

PHOTOWALL GALLERY FRAME 10P SET – Black 2 Set

A.MONO Co,.LTD.

푸른 회색의 색감과 산뜻한 대조를 이루는 흰색 가죽 소파이다. 편안함을 위해 쿠션이 있는 가죽재질을 선택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날렵하여 공간에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 소파를 가지고자 하나 공간 전체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택을 하고자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소파이다. 팔걸이는 없지만 넉넉한 면적을 가지고 있어 몸을 다양한 각도로 뉘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파의 구조나 뼈대도 경쾌한 느낌는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시원한 여름에 걸맞은 인테리어 소재이다.

​집 안에서 더욱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일인용 공간

segment chair_03 : saeromyoon의  거실
saeromyoon

segment chair_03

saeromyoon

SAEROMYOON의 둥지처럼 막힌 디자인이 알을 연상시키는 의자이다. 자궁이나 둥지에 들어갔을 때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본능 일부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이다. 직선의 구조가 모여서 둥근 반구의 의자 형태를 만든 것에 부가적으로 퀼팅이 되어있는 방석을 배치해서 딱딱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가지며 소파의 역할을 완성했다. 좀 더 편안하게 쉴 가능성을 주기 위해 다리 받침을 마련하였다. 반은 소파로 반은 잠깐의 낮잠을 잘 수 있는 침대처럼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만일 집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딘가의 안으로 들어가서 쉬고 싶은 느낌을 원하는 거주자가 있다면 더없이 어울리는 소파 디자인이다.

​가능성이 많은 다각도의 모습을 가진 일인용 소파

뮤럴벽지_L00491_NEWYORK: U2의  벽 & 바닥
U2

뮤럴벽지_L00491_NEWYORK

U2
U2
U2

레고 블록으로 지은 듯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가진 공간에 놓인 소파이다. 단순한 구조이지만, 팔걸이와 등받이의 높이를 같게 하여 앉는 사람에게 많은 선택권을 준다. 가로로 앉을 수도 있고 세로로 길게 앉을 수도 있는 디자인은 다른 규격이 정해진 일인용 소파보다 다용도로 쓰일 수 있는 자유로움을 준다. 만일 적은 거실 공간에 단 하나의 소파만 필요하다면 1인용으로 확정된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배치할 수 있는 소파이다. 퍼즐 같은 디자인을 가진 거실 테이블과도 조화를 이루며, 안을 파낸 듯한 화이트 톤의 책장은 소파와 세트인 것만 같다. 전체적으로 퍼즐처럼 들쑥날쑥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재미를 추구하는 주거공간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매끈한 느낌의 가죽 소파

Triple Arquitetura의  거실
Triple Arquitetura

Poltrona sob medida

Triple Arquitetura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겨울의 따뜻한 느낌과 어울리는 단순한 디자인의 일인용 가죽 소파이다. 어두운 초콜릿 톤의 소파는 채도가 강한 무늬의 쿠션과 함께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 공간은 우아한 전등과 부피가 있는 카펫이 놓여 있는데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릴 소파 디자인이다. 표면은 주름 없이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다. 소파 앞에 놓인 테이블도 가죽으로 처리하여 소파와 세트로서 조화를 이루고, 전체적으로 두껍게 소파의 디자인을 만들어서 하나의 굵은 선을 가진 가구를 공간에 들여놓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구이다.

​우아한 여성성의 매력을 가진 등받이가 높은 소파

의자 형태를 발전시킨 디자인의 일인용 소파이다. 다른 소파보다 폭이 좁은 것에 반해 머리까지 받칠 수 있는 높은 등받이를 가지고 있다. 자줏빛이 가미된 잔잔한 체크무늬의 재질은 구슬 장식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소파의 다리 받침에서 고풍스러운 장식이 가미되어 소파의 부피가 가진 둔탁함을 보완하며 가벼운 느낌을 추가하였다. 다른 소파들과 별도로 한쪽에 놓았을 때, 독립적인 가구로서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들과 무리가 없는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

​얇은 프레임의 구조를 가진 기하학무늬의 소파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dip chroma의  거실
dip chroma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dip chroma

소파 본체의 푹신한 부피감과 얇은 뼈대의 구조가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인 소파이다. 회색 톤에 녹색이 가미된 빛깔의 쿠션이 등받이를 대신하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소파의 쿠션 부분과 더불어 규칙적인 무늬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두 개의 조합이 빈티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소파의 뼈대는 목조로 매우 얇게 구성되어 있지만, 그 구조가 널찍하고 한눈에 보기 쉽게 노출되어 있어서, 빈약한 느낌보다는 건축적으로 잘 설계된 인상을 준다. 어둡고 무늬가 없는 다른 의자들이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가구의 역할을 기대하며 배치하기에, 일인용 소파는 좋은 아이템이다. 거주자가 원하는 무늬나 색상을 가진 소파를 밋밋함이 있는 주거 공간에 들여놓는 것도 간단하고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아이디어이다.

​아무 때고 앉아서 잡지를 뒤적일 수 있는 미니 소파

일인용 가죽 카우치의 정석 같은 스텐다드한 형태를 가진 작은 소파이다. 등받이 팔걸이도 필요 없이 앉을 수 있는 구조만 마련되어있다. 진한 브라운의 검정에 가까운 색상은 어느 공간에도 웬만하게 어울릴 수 있을 표준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특히 질감이 독특한 카펫이나 색상이 눈에 띄는 가구를 곁들였을 때마다 다른 인테리어 아이템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그 느낌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오래 앉아서 쉬는 소파가 필요하기보다 언제든 잠깐씩 올라앉아서 잡지를 뒤적이거나 잠시 쉬는 시간을 줄 수 있는 소파가 필요하다면 고를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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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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