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을 그대로 전하는 주택

Haewon Lee Haew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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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는 다른 나라가 가지지 못하는 감성이 숨어 있다. 그중에 항상 인기 있는 감성을 꼽자면 역시 유럽 감성이 아닐까 한다. 20대 청춘의 증표인 유럽 배낭여행을 비롯해 최근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나라와 나라가 이전보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오늘날의 흐름에 따라 인테리어의 흐름도 바뀌어 가고 있다. 그저 실용성과 깔끔함이 주 무기였던 모던함을 벗어나 북유럽 특유의 따스함을 집 안에 들여놓기도 했으며, 정원이 잘 꾸며져 있는 주택들을 참고해 유럽의 감성을 살린 주택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늘 살펴볼 독일의 HOME STAGING GABRIELA ÜBERLA가 지은 이 집을 참고해 딱히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지니면서도 유럽에서 본래 살아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를 해보자. 이제는 흔해진 북유럽 감성과는 또 다른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을 집 안에 들이기 위해 이 집을 살펴보자.

탁 트인 거실

제일 먼저 거실을 둘러 보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 큼직큼직한 창문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짙은 색상의 우드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바탕에 깔고 있다. 묵직한 느낌의 큰 소파를 마주 보게 놓아두고 중간에 가벼운 느낌의 소파 테이블을 배치해 상반되면서도 균형이 맞는 구도를 만들어냈다. 이외의 소품은 심플하게 배치해 손님맞이를 하기 좋은 거실이 완성되었다.

실용적인 주방

다음으로 주방을 둘러보자. 주방도 마찬가지로 짙은 브라운 색상의 우드로 창문과 문을 시공했다. 하지만 요리를 하는 공간이 만큼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화이트 색상을 전반적으로 사용했다. 조리대 쪽으로는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간에 아일랜드 바를 두어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을 구분해 두어 실용성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서재

서재는 가장 클래식하고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 했다. 한쪽 벽면을 짙은 브라운 색상의 우드를 사용한 책장으로 채워 두었으며, 앞으로 유리 소재의 책상을 배치해 균형을 맞췄다. 벽난로를 시공해 두어 따스한 느낌을 들도록 했으며, 편안한 소파를 두어 아늑한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바닥은 대리석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2층 가족 공간

위층으로 올라가 보면, 손님맞이용으로 깔끔하게 꾸며졌던 아래층 거실과는 다르게 가족들이 둘러앉아 시간을 보내기 좋을 듯한 작은 거실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공간으로 꾸며진 공간답게 소파를 둥글게 배치하고 안쪽은 러그를 깔아 두어 따스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뒤쪽으로는 수납공간을 시공해 두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드레싱 룸

이 집에는 영화 속에서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주인공들이 멋지게 옷을 갈아입을 듯한 드레싱 룸이 있다. 한쪽 벽면은 옷을 걸어둘 수 있는 공간을 넉넉히 확보해 두었으며, 다른 한쪽으로는 옷을 개어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 두었다. 가운데에 수납공간을 겸용하는 탁자를 놓아두어 실용성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사우나가 있는 욕실

우리나라에만 있을 것 같은 사우나는 유럽에서도 애용하는 시설이다. 이 집 욕실에는 그 사우나 시설이 작지만, 갖춰져 있다. 세면대 쪽으로 꽉 차게 시공된 거울은 욕실을 전부 비춰 주어 넓어 보이는 착시를 일으킨다. 세면대 아래쪽으로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두었으며, 안쪽으로는 샤워 시설을 시공해 두었다. 화이트 색상과 옅은 브라운 색상의 우드를 사용해 깔끔하고도 아늑한 느낌의 욕실을 완성했다.

포근한 안방

안방은 가장 유럽 감성이 많이 담긴 공간이다. 고급스러운 포인트 벽지를 사용해 볼륨감을 주었으며,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드는 침대를 두어 완성도 높은 안방을 만들어냈다. 클래식한 느낌의 소품들을 사용해 북유럽과는 또 다른 유럽 감성을 자아내는 안방은 마치 차 한잔을 마시며 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듯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차고지와 휴식 공간

마지막으로 바깥으로 나가 차고지로 가보자. 집 외부는 집 내부와 마찬가지로 짙은 브라운 색상의 우드와 화이트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클래식한 느낌의 벤치를 두어 인테리어한 외부공간은 담쟁이덩굴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이 되었다. 차고지 옆 작은 공간이지만, 마음이 편안하게 힐링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항상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살 수는 없으니 마음에 드는 다른 나라의 감성이 있다면 인테리어를 따라 해 볼 수는 있다. 많이 알려진 감성들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참고해서 내 집을 마음에 드는 감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집을 더 참고 해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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