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po madang house 김포 두마당 집: 집스터디 건축 스튜디오_JIP STUDY ARCHITECTS STUDIO의  주택

작아도 내 집을 갖고 싶다. 2세대를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

Jihyun Hwang Jihyu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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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동안의 무더운 햇볕과 열기를 이겨내고 겨울의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뎌내며 봄과 가을 동안의 일교차를 이겨내며 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집이라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참 안타깝게도 점점 얼어붙고 거품이 껴버린 국내 부동산 시장은 이처럼 누구에게나 기본적인 공간을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게 해버렸다. 의도치 않았어도 냉정히 말해 국내 현실은 내 집, 내 주택을 갖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 전세나 월세를 위해서도 보증금이 턱없이 높을 때가 많아 서민들의 삶은 날이 갈수록 힘들다. 힘들게 작은 평수의 집을 마련해서 조금씩 큰 평수의 아파트로 옮겨가던 사람들도 조금씩 그 힘든 무게에 이골이 나고 있다.

작아도 좋으니 내 집을 갖고 싶다.

아주 만족스러울 만큼 큰 평수의 집이 아니어도 좋으니 작더라도 내 이름 아래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오늘은 내 집 마련에 대한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영감을 전해줄 한 주택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조립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약하고 저급일 것으로 판단할 순 없다. 아직 다른 건축재료에 비해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을 뿐이다. 설계자와 시공자의 노력과 의지가 기본이 된 후 잘만 사용한다면 경제적인 장점과 동시에 충분히 집을 단단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훌륭한 건축 재료 중 하나다. 샌드위치 패널을 이용해 저렴하고 단열, 화재에 안전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단독 주택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국내 집스터디 건축 에서 설계와 시공을 진행했다.

< Photographer : 김태훈 >

기본 건축 개요 및 설계 의도

경기도 김포시에 대지면적 660㎡(200평)에 건축면적 114㎡(34평)의규모로 지어진 지상 1층 주택이다. 주차는 2대가 가능하게 설계했고,메트기초(THK400)의 공법으로 지어졌다. 기본 구조는 경량철골조이며 지붕마감은 징크로 외벽마감은 스터코 플렉스로 시공했다. 단열은 T125 우레탄패널을 이용했고, 창호는 LG하우시스 22mm로 이복층유리 이중창으로 시공했다. 조립식 주택의 대부분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 패널에 옮겨붙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적으로 전기 배선은 슬라브에 매입해 외벽과의 접촉을 차단하기로 했다. 화재에 취약한 EPS 패널은 내화 우레 판 패널로 변경했으며 이중벽 처리 후 전기 배선의 접촉을 원천 차단했다. 기밀성이 낮아져 생길 수 있는 단열 및 소음 문제는 가운데에 공기층을 형성하고 다중벽체 시스템으로 시공해 해결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대지면적 660㎡(200평)에 건축면적 114㎡(34평)의규모로 지어진 지상 1층 주택이다. 주차는 2대가 가능하게 설계했고,메트기초(THK400)의 공법으로 지어졌다. 기본 구조는 경량철골조이며 지붕마감은 징크로 외벽마감은 스터코 플렉스로 시공했다. 단열은 T125 우레탄패널을 이용했고, 창호는 LG하우시스 22mm로 이복층유리 이중창으로 시공했다. 조립식 주택의 대부분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 패널에 옮겨붙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분적으로 전기 배선은 슬라브에 매입해 외벽과의 접촉을 차단하기로 했다. 화재에 취약한 EPS 패널은 내화 우레 판 패널로 변경했으며 이중벽 처리 후 전기 배선의 접촉을 원천 차단했다. 기밀성이 낮아져 생길 수 있는 단열 및 소음 문제는 가운데에 공기층을 형성하고 다중벽체 시스템으로 시공해 해결했다.

대지와 건물 배치

단독 주택 하면 2층 주택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 건축가는 주어진 대지가 좁다면 2층으로 건물을 올려야겠지만, 원하는 공간을 주어진대지 안에서 채워 넣을 수 있다면 무조건 2층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더군다나 연세가 있으신 건축주와 또 미래를 생각한다면 단층이 유리하고, 부분적으로 다락 공간을 만드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건축주의 예전 주택이 한옥이었던 것을 모티브 삼아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안마당을 설계했다.

현관

현관문은 철문 위 목재로 마감했다. 단단하면서도 포근한 이미지가 공존한다. 현관문 앞으로는 지붕이 있는 작은 테라스 같은 공간을 연출해 집을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에게 포근함을 전달한다. 실내 공간의 창문 너머로 연결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멀리서 바라본 집

번쩍이는 조명도 없고 높은 빌딩도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집의 위용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쩌면 집은 사람이 삶을 살아가기에 내 마음이 가장 따뜻할 곳에 따뜻한 방식으로 짓는 것이 아닐까. 단층의 아늑함은 주변 환경을 포용하며 온화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

이제 실내로 들어와 본다. 살짝 엇갈린 듯한 ㅅ 모양의 천장과 한옥의 서까래를 연상시키는 듯한 선형의 목제 띠는 이 집만의 개성과 따스함을 표현한 듯하다. 외관의 형태가 내부까지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해 공사비를 절약했다.

거실

목재의 온기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실내다. 베란다와 같은 실외 복도 공간과 바로 연결되어 아늑하다. 창틀은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목재와 선명하고 깔끔한 대비를 이뤘다. 더불어 벽면은 사람의 동선을 따라가듯 옅은 색의 목재로 하단을 시공해 온화한 분위기를 더한다.

주방

목재와 편안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흰색에 검은색의 포인트를 더한 주방 공간이다. 주방 옆으로는 욕실이 배치되어 있다.

테라스이자 안마당

아들 내외와 손자 손녀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다. 자연스럽게 서로 간 소통이 오갈 수 있는 공간이며 아이들은 아늑함과 포근한 개인 공간에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매력적인 공간이다. 무엇보다도 건축주의 가족 모두가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마음 따뜻한 공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또 다른 내 집 마련 주택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한 택지에 두 집이 함께 사는 한 땅콩집, 듀플렉스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밝은 목재로 둘러싸여 진 실내에 유리와 빛이 만나 아늑하고 감성적인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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