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 좋은, 맛있는 주방 인테리어

MIYI KIM MIY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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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나오기 위해, 신선한 식재료와 요리하는 사람의 솜씨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우리의 식탁에 놓이기 전까지, 신선하게 식재료를 보관하고 요리하는 사람이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이 구획된 주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하다. 한 두개 밖에 없는 스토브와 조리 공간이라고는 전혀 없으며 수납 공간이 마땅치 않아 많은 식재료나 식기를 보관할 수 없는 주방에서는, 아무리 요리 솜씨가 뛰어난 이라 할지라도 요리할 맛이 나지 않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자주 외식하면 금새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가기 마련인 오늘날, 우리는 맛깔나는 요리가 탄생할 주방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요리하는 사람이 마음껏 솜씨를 발휘하고 우리의 입 맛을 사로잡는 요리가 나올 주방은 어떤 식으로 디자인되는 것이 좋을까? 오늘 이 기사를 통해, 맛있게 주방을 인테리어하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요리할때 필요한 물건 재배치하기

가오동 은어송 1단지 109 m2: 도노 디자인 스튜디오의  주방
도노 디자인 스튜디오

가오동 은어송 1단지 109 m2

도노 디자인 스튜디오

생각보다 넓은 주방을 집 안에 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주방에 놓인 조리도구나 전자제품을 비치할 때, 또는 수납을 할 때 기본적인 사항만 염두에 둔다면, 협소한 사이즈의 주방일지라도 요리하고 싶어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우선 주방에서 요리할 때 필요한 물건들 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 가족들의 식습관을 고려한다면 훨씬 쉽게 물건을 놓을 장소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일상에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해놓고 따뜻히 덥혀서 먹는 라이프 스타일이라면, 커다란 냄비나 솥을 스토브 바로 근처에 놓고, 스토브 근처 오픈형 서랍에 전자레인지를 두도록 하자. 또한, 국자나 뒤집개와 같이 작은 조리도구들은 섞이기 쉬우므로 깔끔한 주방 벽을 위해 스토브에 가까운 수납장의 가장 위 칸 서랍에 보관할 수 있고, 조리할 때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스토브 근처 벽면에 설치한 멀티 행거에 걸 수도 있다. 

요리하기 좋은 넓은 조리대

요리하는 사람에게 주방에서 가장 많이 염두에 두는 부분을 고르라 한다면, 널찍한 조리대를 꼽을 것이다. 요리할 때 필요한 재료들을 조리대에 놓고, 커다란 도마와 자른 식재료들을 담을 커다란 접시까지 한 공간에서 움직임 없이 사용한다면, 이는 바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주방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널찍한 조리대 밑에는 바로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주방 용품을 보관하는 수납장이 있다면, 요리하는 사람을 배려한 주방임이 틀림 없다. 이처럼 요리할 때마다 매번 식재료나 조리 도구를 찾아 주방을 부산하게 헤매고 다니지 않도록, 넓은 조리대와 함께 주방을 디자인하는 것은 어떨까? 더욱 빠른 시간내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없이 맛있는 요리가 널따란 조리대에서 탄생할 것이다. 

우리집에 알맞은 주방 선반과 수납장 디자인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메인 디쉬 하나로 만족하는 식사가 아니기에, 그만큼 다양한 조리 도구와 식기들을 수납할 공간은, 요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주방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수납장 디자인은, 깔끔하게 손잡이 없이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된 빌트인 수납장이다. 이는 주방 사이즈가 작을수록, 주방을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평면적으로 주방 전체를 디자인함으로써 좁은 주방의 부피감과 무게감을 덜어 한층 산뜻하고 넓어 보이는 주방이 완성될 것이다. 물론 오픈형 선반도 주방에 개성을 더하는 훌륭한 수납장 아이디어다. 보통 도어가 달린 수납장으로 심플하게 주방을 디자인하는 것과는 달리, 주방의 벽 한면에 오픈형 진열장을 설치하여 마치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아름답게 디자인된 식기와 각종 향신료들을 진열해 보는 것도 좋다. 또는, 비어 있는 주방의 벽면에 선반을 두는 것도 똑똑한 선택이라 말할 수 있다. 주방 벽면에 설치된 선반은 기본적으로 조리 도구를 걸어서 보관하는 행거부터, 그릇 건조대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머그잔이나 유리컵을 놓을 수 있는 심플한 선반까지 그 형태가 다양하다. 

자연광과 조명을 활용한 화사한 주방 만들기

동탄아파트인테리어 능동 푸른마을두산위브 33평 인테리어: 디자인스튜디오 레브의  주방
디자인스튜디오 레브

동탄아파트인테리어 능동 푸른마을두산위브 33평 인테리어

디자인스튜디오 레브

아무리 수납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디자인이 되었어도, 널따란 조리대가 놓여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시행할 수 있을 지라도, 주방이 어둡다면 자연스레 요리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우리가 낮에 많은 에너지를 갖는 것처럼, 집 안의 공간 또한 화사하고 밝을수록 사람을 끌어 당기는 에너지를 갖는다. 그러므로 알콩달콩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주방을 꿈꾼다면, 채광과 조명을 동원하여 화사하게 주방을 꾸미는 것이 좋다. 물론 채광이 잘 들어오는 주방이라면 과다하게 주방의 조명이 밝을 필요는 없지만, 밝고 따사로운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주방이라면 조명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국내 업체인 레브디자인스페이스가 인테리어한 사진 속 주방처럼, 싱크대 위 빌트인 수납장으로 인해 어두워진 조리공간을 환하게 밝혀줄 조명을 수납장 바로 아래에 설치하거나, 조리대 또는 스토브 바로 위 천장에 레일 조명과 같이 부수적인 조명을 설치하여 주방을 화사하게 밝혀보도록 하자. 사진 속 주방처럼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주방도 좋고, 다이닝룸을 겸비한 주방이라면 은은한 주황빛 불빛의 조명을 LED등과 함께 사용하여 차분하고 평온한 주방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레시피와 요리책을 놓을 공간

요리 초보자이지만 곧 감으로도 쉽게 요리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레시피는 소중한 자산이다. 초보 요리자는 물론, 요리를 마치 하나의 취미처럼 재미있는 작업으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요리법은 언제나 또 다른 참신한 레시피를 얻는 원천이기도 하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맛있는 음식을 할 가능성을 선사하는 요리책 또는 레시피를 모은 파일을 주방에 놓으면 더욱 맛깔난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조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이나 물, 습기로 주방에 요리책을 두기란 은근히 까다롭다. 그러나 한가지 훌륭한 해결책은 있다. 바로 재료들을 다듬고 먹음직하게 썰어내는 조리대 위 무지주 선반을 다는 것이다. 다만 요리책이 기울어져 쓰러지지 않도록 일자로 된 선반보다는, 사진 속 주방과 같이 네모난 상자와 같은 선반을 조리대 위 벽면에 설치하여 요리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벗어나지 않아 빠르게 레시피를 확인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도 있다. 

조리도구를 놓을 공간

주방만큼 다양한 도구들이 한데 모여 알차게 수납이 필요한 공간은 없을 것이다.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조리도구는 물론이거니와 풍부한 맛을 더하는 양념 및 향신료 그리고 각양각색의 식기들이 줄비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물건들 사이에서도 가장 바쁜 와중에 사용되는 조리도구는, 식기나 향신료보다도 더욱 손에 닿기 쉬운 공간에 비치되어야 한다. 냄비나 프라이팬은 그 크기나 재질에 따라 무게감과 부피감이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사진 속 주방과 같이 스토브 바로 위나 조리대 옆면에 행거를 사용하여 걸 수도 있고, 사용 빈도는 낮지만 손님이 올 때 같이 대용량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커다란 압력솥이나 냄비의 경우는 무게 때문에라도 스토브 아래의 수납 공간에 비치하는 것이 좋다. 또는, 널찍한 조리대가 보장된 아일랜드에 인덕션을 비치하고, 아일랜드 위에 여러 개의 고리를 걸 수 있는 스틸 소재의 직사각형 모양의 스틱을 설치하고 냄비와 프라이팬을 걸어둔다면 외국에서나 볼법한 이국적이고 모던한 주방이 탄생할 것이다. 

주방용품을 활용한 벽 데코레이션

주방에 빌트인 수납장이나 오픈형 진열장으로 벽면을 가득 채우지 않았다면, 다채로운 주방 용품을 활용하여 비어 있는 주방 벽면을 달콤하게 데코레이션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 속 주방과 같이 우리의 시선은 머물지만 키는 닿지 않은 높은 벽에 선반을 설치해보자. 그 위에는 여행 갔을 때 사왔던 바구니나 샐러드 볼 혹은 각종 장식품을 놓아, 자칫하면 소외되어 공간 낭비가 되었을 주방 벽면을 이국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수 있다. 또는, 주방 벽면에 오픈형 무지주 선반을 달고, 그 위에는 다양한 컬러를 자랑하는 각종 향신료를 유리병에 담아 나란히 진열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수납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방치되었던 주방 벽면을 개성있게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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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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