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바닥재를 선택하는 방법

Yedam Ann Yedam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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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구성하는 바닥재들은 공간의 이미지와 첫인상을 결정하는 밑바탕 역할을 한다. 주택에 처음 들어갔을 때 보이는 거실의 바닥재, 편안한 휴식의 공간 침실, 깔끔하고 관리가 중요한 욕실, 즐겁게 요리와 식사를 하는 주방 등 주택을 구성하는 여러 공간과 함께 그에 맞는 바닥재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새 주택의 바닥재를 선택해야 하는 때라면, 혹은 오래된 우리 집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싶은 시기라면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바닥재로 멋진 변신을 해보자.

바닥재를 선택하는 기준

어떤 바닥재를 선택하는지는 우리 집의 전체적인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우리의 발에 직접 닿아 그 느낌과 기능 또한 중요한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재질 자체의 외관뿐만 아니라 재질의 내습성, 내구성, 내열성 등 공간의 특징에 따라 바닥재가 수행해야 할 기능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 가격이 높은 바닥재를 선택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거주자의 연령과 생활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바닥재 선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청소하기 쉽고 흠집이 덜 나는 바닥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바닥재의 쿠션도가 좋은지 확인해야 아이들의 안전 면에도 좋다. 

인터넷이나 카탈로그로 대략적인 바닥재 구매 목록을 확보했다면 실제로 시공된 예를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주택의 크기와 채광 정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각각의 주택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바닥재가 시공되어있는 주택이나 전시장에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바닥재만으로도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획할 수 있어 오픈 플랜 구조에서 바닥재의 역할은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색상이나 재질을 다르게 하여, 하나의 천장을 공유하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다. 다이닝룸과 거실, 스터디공간과 침실 등 하나의 공간이 여러 기능을 해야 하는 경우 바닥재를 활용한 공간 구획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전체적인 색상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의 크기와 벽지, 가구 등의 색상에 따라 바닥재의 색상을 선택해야 하는데, 밝은색의 바닥재는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진한 색의 바닥재는 공간의 크기는 작아 보이게 하나 깊이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이는 실제 일조량이나 실제 주택의 크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닥재의 종류를 선택했다면 그에 따른 시공비를 알아보고 예산에 맞추어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 원목과 대리석이 가격 면에서는 가장 부담스러울 수 있고 PVC 바닥재가 저렴하다. 기존 바닥을 뜯어내고 리모델링하는 경우 추가 비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하여 사전에 견적을 받도록 하자.

자연스러운 마감의 목재 바닥재

가정에서 가장 활용하기 쉬운 바닥재 중 하나가 목재 바닥재이다. 우드톤의 바닥재는 흔히 떠올리는 원목 바닥 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톤, 재질, 모양으로 바닥재로서의 매력을 더욱 뽐내고 있다. 우드톤의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만들고 싶은 공간의 느낌과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라 그 색상과 톤을 결정해야 한다. 사각형으로 재단한 원목으로 바닥을 채우거나, 피쉬 본(fish-bone) 스타일로 채워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목재 바닥은 나무의 결과 질감을 살려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도 있고, 내습성, 내열성을 보강하여 바닥 난방에도 적합한 바닥재로 쓰이고 있다. 원목, 합판, 강화 마루 등의 종류가 있어 예산과 집안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원목 마루는 외관이 가장 나무에 가깝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나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합판 마루는 수분이나 열에 의한 변형이 덜하고 원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널리 쓰이고 있다. 온돌마루라고 일반적으로 불린다. 강화마루는 표면을 코팅 처리한 바닥재로 원목이나 합판에 비해 내구성이나 내마모성은 뛰어나나 습도에 약하고 목재 질감이 많이 떨어진다. 목재의 특성을 살리고 싶다면 원목이나 합판 바닥재를, 목재의 질감보다는 다양한 무늬를 선택하고 싶은 경우에는 강화마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연 원목 바닥재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종이 장판이나 비닐 장판류를 사용해도 좋다. 최근에는 천연 소재의 외관을 그대로 본 딴 타일들도 많이 제작되니 다양한 색상의 우드톤으로 바닥에 변신을 꾀해보자.

 주방에서 목재 재질의 바닥재를 사용하는 경우, 따뜻한 색상의 주방가구와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식욕을 촉진시키는 분위기로 주방을 꾸밀 수 있다. 하지만 습기가 많은 공간의 특징 때문에 바닥재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때 목재 바닥 전용 코팅제를 바르면 관리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나무를 잘랐을 때의 거친 느낌과 있는 그대로의 결을 살려 건식 욕실을 완성한 von Mann Architektur GMBH의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목재 바닥재을 선택해보자.

강렬한 느낌의 스톤 바닥재

청태산국립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센터: (주)나무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방
(주)나무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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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무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동시에 내고 싶다면 스톤 바닥재를 시공해보자. 석재 바닥재에는 대리석, 화강석, 테라 등이 있다. 가장 많이 시공하는 것은 화강석과 대리석인데, 화강암의 경우 대리석보다 단단하고 가격이 낮아 외부에 많이 시공되지만 연마하여 실내에 사용하기도 한다. 대리석은 무채색의 마블링이 매력적인 스톤 바닥재로 고급스러운 바닥재의 대명사이지만 가격과 시공, 관리 난이도 면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천연 대리석은 건강에 좋고 모던한 스타일의 주택에 시공되면 좋다. 얼룩이 잘 지지 않고 쉽게 닦이는 것이 장점임과 동시에 광택 유지를 위해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까다로운 재질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시원한 촉감을 주고 겨울에는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주택의 경우라면 충격흡수력이 적은 대리석 바닥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 석재를 바닥재로 시공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유사 석재의 타일을 활용해보자. 중소형 크기에 방수기능이 더해진 타일은 욕실에 시공하기에도 좋고, 벽면과 통일하여 시공하여도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석재의 마블링이 프린트된 장판이나 타일은 자연소재의 재질에 최대한 가깝게 프린트하여 바닥재로 완성시킨다. 실제 석재의 외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매끈한 재질부터 거친 돌의 질감까지 다양한 텍스처를 나타낼 수도 있다. 러프한 마블링의 타일의 경우 침실이나 거실 바닥에 깔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낸다. 밝은색의 석재 바닥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고 색이 진한 석재 타일을 사용하면 깊이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장식이 아름다운 모자이크

적절한 색조의 조합으로 완성한 모자이크는 그 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강렬하고 따뜻한 색상의 조합의 모자이크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연스럽고 유쾌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톤과 파랑, 초록 색상의 조합으로 완성된 모자이크는 스칸디나비아, 미니멀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한다. 심플한 벽지와 함께 모자이크 바닥재를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장식 효과도 낼 수 있다. 사각형, 육각형, 팔각형 등 여러 모양의 타일을 이어 붙여 모자이크 바닥을 완성하는데, 고대 유럽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예술적인 문양이나 그림을 표현하였다. 세라믹, 포스린, 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들로 제작될 수 있다. 최근에는 완성된 판의 형태나 다양한 패턴의 타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자이크 바닥재만큼이나 특별하고 강렬한 바닥재의 예시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자기, 세라믹 타일로 심플하게

상봉 LG쌍용아파트 27PY: 디자인 컴퍼니 에스의  벽
디자인 컴퍼니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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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습기와 물로부터 강하고 관리가 쉬울뿐더러 외관 면에서도 실제 소재와 다를 것이 없는 타일의 시공이 일반화되었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 사이즈, 디자인, 패턴 등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실제 목재, 가죽, 석재 등의 소재들의 특징을 살려 공간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타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타일을 시공할 때는 타일의 강도, 무게, 흡수성, 마모성 등 시공 공간이 필요로 하는 바닥재의 특성을 갖춘 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바닥재는 포스린 타일로도 불리는데, 유약을 칠한 매우 강한 재질의 하나이다. 방수성이 뛰어나고 색상이나 외관이 뛰어나다. 고급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에 자주 사용되고 강한 재질인 만큼 절단과 시공이 일반 타일보다 어려운 점이 단점이다.

세라믹 타일은 점토를 가마에 구워 생산하는데, 그 단계만 거쳤을 때는 깨지기 쉽고 흡수성이 높은 제품이다. 유약을 칠하여 구워내면 광택 타일이 되는데, 이 경우 습기와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이 보완된 종류이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텍스처를 연출할 수 있다. 무광택 타일은 주로 상업용 부엌 바닥에 쓰이고 흡수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방수 도료를 칠해야 위생성이 보장된다.

코르크 바닥재

Granorte의  벽 & 바닥
Granorte

Corium (Cork & Leather)

Granorte

코르크 바닥재는 나무껍질을 가공하여 만든 바닥재로 쿠션감이 좋아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친환경적인 소재임과 동시에 디자인 또한 다양해 자연스러운 느낌과 차분한 느낌을 원하는 거주자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바닥재이다. 어떤 공간에나 어울리지만 습기 관리는 신경 써야 한다는 점에서 원목 바닥과 비슷하다. 원재료의 색상은 우드톤이지만 다양한 색상으로 가공하여 기능은 살리고 외관은 다양하게 연출한 시공 예가 있다.

탄력 있는 인조 바닥재

이화동 주택 : IEUNG Architect의  복도 & 현관
IEUNG Architect

이화동 주택

IEUNG Architect

인조 바닥재는 원목이나 석재 바닥만큼 고급스럽거나 자연스러운 느낌은 조금 덜 하지만 가격면에서 비교적 부담이 적고 시공이 간단하다는 점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노륨’ 혹은 ‘장판’이라고 불리는 폴리염화비닐 소재의 PVC 바닥재가 그 중 하나이다. 낙서나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활용하면 좋다. 자연소재를 프린팅한 장판에 옥, 숯, 황토 등 인체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데코타일이라고 불리는 제품은 PVC 바닥재와 나무 바닥재의 중간 정도인 바닥재이다. PVC 바닥재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고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우드 타일은 원목 바닥과 외형이 매우 비슷하고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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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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