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맞는 식물로 꾸민 식물테라피 인테리어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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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은 실내 공간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이다. 자연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작은 식물일지라도 공간에 신선한 공기와 습도조절을 통해 우리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사람도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식물도 각 다른 효능을 가지고 우리에게 치료로써 도움을 준다. 그래서 인테리어 효과라는 심미적인 기능 이외에도 공기를 정화하고, 몸과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는 식물인테리어는 요즘에는 하나의 식물테라피로써 인테리어와 접목해 주목을 받고있다. 하지만 집 안 곳곳마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자리가 따로 있다. 어떤 공간에 어떤 식물이 맞는지 거실부터 욕실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는 식물의 종류를 알아보자.

공간에 맞는 식물로 꾸민 식물테라피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 보자.

거실

거실에는 공간이 넓은 만큼 큰 화분을 다양하게 놓을 수 있는데, 다양한 화분을 놓는 것도 좋지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화분을 골라보자. 큰 잎이 매력적인 인도고무나무는 넓은 공간인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이다. 새 집일 경우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미세먼지를 흡수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인도고무나무는 인도와 말레이반도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줄기를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오는 식물이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말랐을때 정기적으로 물을 흠뻑주는게 좋다. 또한, 한달에 한번 정도 잎에 붙어 있는 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기위해서 샤워기로 분무해주는 것을 잊지말자.

다이닝룸&주방

하얀 수국을 닮은 화이트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의  다이닝 룸
퍼스트애비뉴

하얀 수국을 닮은 화이트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다이닝룸을 꾸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패브릭소품, 포인트 벽, 조명, 또는 식기류 등 다양한 제품과 장식용 소품들로 꾸밀 수 있다. 이때 정해진 컨셉에 따라 꾸며주면 된다. 또한,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소재와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소재와 컬러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이닝룸은 식사를 하는 공간이므로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는 밝은 톤의 색깔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그래서 입 맛이 없거나, 기분이 우울할 사람들에게는 밝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노란색의 꽃을 놓는 것이 좋다. 노란색은 색 자체로서 활기, 생기를 주기 때문에 꽃의 향기 뿐만 아니라 색감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일단 노란 색을 가진 꽃 중에는 알스트로애매라리아와 슬리다스트, 그리고 유채 꽃 등이 있다. 이 꽃들은 기본 적으로 밝음과 활력을 주고, 입맛이 없고 나른한 기운이 있는 사람에게 생기을 주기 때문에 주방이나 다이닝룸에 적합한 꽃이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퍼스트애비뉴.

침실

불면증이 있거나, 예민한 사람에게는 침실에 화분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떤 꽃이 침실에 어울리고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편안한 숙면을 위해 침실에 호접란을 놓아보자. 호접란은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산소를 배출해주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향기는 없지만 꽃이 화려하고 약 3개월 정도 오랜기간 동안 인테리어로써 효과를 준다. 하지만 습기에 약하므로 장마철에 과습으로 죽기 쉽고 겨울철에는 추위에도 약하므로 적정온도는 15~25℃ 정도가 적당하다. 물주기는 꽃에는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고, 비를 맞으면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를 맞추면 안된다. 잎이나 줄기에 물이 고이면 곰팡이균,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쉽고 몸체가 썩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을 주고 난 후 3~4일 정도에 마르는 환경이 필요하고, 화분의 흙이나 바크를 바싹 말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한다. 만약 잎이 노랗게 변하면 잎은 제거하면 된다. 

아이방

따뜻한 햇살이 있는 다둥이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의  아이방
퍼스트애비뉴

따뜻한 햇살이 있는 다둥이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하품을 많이 하거나 자주 거실에 나온가면 공부 방 환경이 좋지 못한 것. 또한, 시험을 앞둔 아이는 예민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환경과 상황에 맞는 화분을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아이 방에는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아이 방에 두면 좋은 식물은 산세베리아, 로즈마리가 있다. 

산세베리아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다. 공기 정화는 물론 아이가 자는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아이 방 식물로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산세베리아는 물 공급이 불 규칙해도 잘 자라므로 여름이나 겨울 월 1회 정도의 물을 주면된다. 로즈마리의 경우 햇빛을 많이 필요한 식물이다. 이 식물은 신경을 강하게 하며 진정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로즈마리의 향은 뇌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게 해주고 머리의 혈류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두통이있는 아이의 방에 놓아두면 커디션 회복에 좋다.

서재

독서공간 겸 서재는 집 안에서 집중을 위한 장소이다 보니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반그늘인 곳이 많은데, 아담한 미니 화분을 두면 공기정화는 물론 분위기 전환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다. 공간의 특성상 반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 위주로 선택하고, 빛이 필요한 식물은 창가에 두어 키우는 것이 좋다.

집중을 필요로하는 사무실에 어울리는 식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피키라는 식물로 이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음이온을 다량방출하며 공기정화에 좋은 파키라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알파파의 발생을 촉진시켜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므로 창가에 두어 자주 햇빛을 내주고, 4~5일에 한 번씩 물을 듬뿍 주면된다. 두 번째로는 세이브리지 야자(대나무 야자)로,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3위에 랭크된 식물이다. 공기정화능력은 물론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며 규칙적으로 관수시에 실내습도를 40%~60%   올려준다. 물 주기는 화분의 크기로 조절해야 하는데, 화분이 작은 경우는 물 양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의 경우 2주에 한 번 1.5리터가 적당하다. 세이브리지 야자는  솜깍지벌레가 가끔 생기는 편인데, 스프레이 약을 쓰면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 식물로는 관음죽으로 공기정화능력은 말할 것도 없이 탁월하며 암모니아, 클로로포름 제거 능력도 탁월하다. 물주기는 주 1회 1리터씩 주면 된다. 충해는 솜깍지벌레, 갈색깍지벌레는 잘 안 생기는 편이지만, 일반 깍지벌레는 아래쪽 새순에 좀 생기는 편이니 관리가 필요하다.

욕실

화장실은 습하고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에  해로운 기운이 모이기 쉬운 곳이므로 청결과 정리정돈은 기본이다. 습도조절과 환기가 중요한데, 욕실은 습기가 많이 있어 고온다습하므로 관음죽, 틸란드시아, 산세베리아, 행운목 등의 제습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또는 꽃 시장이나 숲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솔방울도 습도 조절 기능이 있다. 

일단 행운목은 일반적으로는 그릇에 물을 부어 담아두는데, 인테리어연출을 원한다면 천장에 매다는 방법도 있다. 단 습기가 과하면 썪을 수 있으므로 물에 담가 기를 경우,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또한,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중요하므로, 수돗물을 이용할 경우 하루정도 실내에 받아두었다가 염소 성분을 제거한 후 실온과 비슷해지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관음죽은 햇빛이 많이 필요하지않고, 자라는 속도는 느리나 관리가 편하고, 해충이나 병에 강하여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이다.

복도&현관

복도나 현관은 집의 첫인상으로 통하는 곳이기에 더욱 더 중요한데, 먼저 현관의 조명은 항상 밝게 하고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작은 꽃병이나 화분을 놓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노란색 생화는 현관을 기분으로 집안의 서쪽에 꽂아 두면 금전 운을 상승시킨다. 그래서 현관을 밝을 꽃을 위주로 두는 것이 좋다.

복도에는 큰 화분을 두거나 벽면에 화분걸이를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다육식물이나 관엽식물로 꾸미면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장식에도 효과적이다. 계절 꽃을 두어 생기있는 거실로 만들면 드나드는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이때 주의할 점은 이동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에 방해가 되는 너무 큰 식물이나 가시가 있는 식물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베란다

homify의  베란다
homify

Palissade tressés The Peninsula Paris

homify

베란다의 경우 다른 공간과 비교했을 때, 넓은 공간과 햇빛의 면적이 보다 넓기 때문에 제한적인 식물은 없다. 보다 특별한 베란다를 이용한 식물인테리어를 만들고 싶다면 담쟁이덩굴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일단 담쟁이 덩굴의 종류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담쟁이덩굴’이 있고, 그 외에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 이인 ’미국담쟁이덩굴’이 있다.  

담장이덩굴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려면 벽면 한쪽에 덩굴을 위한 격자구조물을 설치를 하고, 담장, 벽 등에서 잘 자라는 덩굴을  뿌리 부분이 잘라지거나 상하지 않은 것을 심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가능하면 햇볕을 가려 주고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담쟁이덩굴은 덩굴식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감고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타고 오르는 구조다. 칡이나 등나무처럼 이웃하는 식물을 죽이거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방식과는 다르다. 모든 물체 표면에서 그리고 평면이건 수직이건 어떤 방향으로든 줄기를 뻗어서 큰 다발을 만들어 간다. 담쟁이덩굴이 벽에 붙일 수 있는 방법에는 붙이고 싶은 벽 바로 밑에 심고, 줄기를 벽 쪽으로 고정 시켜 놓아야 한다. 그러면 성장을 시작하면서부터 스스로 벽을 타고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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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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