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 그레이가 어우러진 아파트 인테리어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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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저마다 각기 다른 꿈을 꾼다. 마찬가지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주거환경에서도 지금보다 나은 삶을 담기 위한 이상적인 집을 누구나 원한다. 하지만 작금의 주거상황을 생각하면 아파트가 과연 모든 이의 꿈을 이루어주는 공간인지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그동안 맞지 않는 옷에 몸을 맞추듯 획일적인 집에 자신의 삶을 맞춰가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된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요즘 들어 단조로운 아파트에서 탈피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사람이 늘어간다는 점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 오늘 기사는 같은 모습의 아파트라도 신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얼마든지 멋진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파트는 어때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벗어나 개인의 다양성에 맞춘 집이다. 약 30평 규모의 평범한 아파트 내부를 꾸민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Dip Chroma가 제안하고 시공했다. 기사를 통해 집을 한 번 둘러보고 기발한 생각을 모아보자. 

화이트와 그레이의 아파트 인테리어

서재같은 거실: dip chroma의  거실
dip chroma

서재같은 거실

dip chroma

흰색과 회색을 적절히 섞어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실내 전체를 찍은 사진에서 두 색채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주방과 식사공간은 흰색을 사용해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줬지만, 독서를 위해 서재가 된 거실은 회색을 사용해 집중과 안정을 강조했다. 두 공간의 가구도 흰 공간에는 원목 식탁과 의자를, 다른 공간에는 철제 프레임의 넓은 테이블을 놓았다. 동시에 바닥은 같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두 공간 사이의 이질감을 줄인다. 

중문과 칸막이을 설치한 현관

중문과 파티션 신설: dip chroma의  복도 & 현관
dip chroma

중문과 파티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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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는 중문과 칸막이를 새로 만들었다. 집 내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반투명 유리로 개방감을 확보한다.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므로, 전체적인 디자인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흰색과 회색으로 대부분 실내 공간을 꾸민 만큼 문과 창틀에도 같은 계열의 색채를 사용했다. 작은 공간에 집 전체의 분위기를 함축시켜 나타낸 현관이다.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아이디어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dip chroma의  거실
dip chroma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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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일반적인 아파트와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집에서 자연광이 가장 집중되는 공간이 서재가 되었기 때문에 밝은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기발한 가구 아이디어를 더한다. 6인용 긴 테이블을 따로 제작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고 많은 책을 수납하도록 책꽂이를 거실벽에 설치했다. 책꽂이는 전체 개방형 대신 부분적으로 문 달린 수납장이 섞여 있는 월 플렉스 디자인을 이용한다. 자주 읽는 책과 보관하는 책을 구분하고 자외선에 의한 변질과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아파트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아이디어에 관한 기사는 여기에서 비교해 보자.

작은 조명의 큰 효과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dip chroma의  거실
dip chroma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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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저녁에는 조명을 활용해 아늑한 서재를 만든다. 펜던트 조명은 빛이 지나치게 분산되고, 트랙 조명은 천장을 가로질러 트랙을 설치한다는 단점이 걸린다. 그러나 스탠드 조명을 천장에 부착한다면 모던한 인테리어를 살리면서 빛을 한 곳에 집중시켜 독서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단 두 개의 작은 조명이 공간의 질을 어떻게 높이는지 보여주는 아이디어다.

흰색이 돋보이는 주방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dip chroma의  주방
dip chroma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dip chroma

주방 디자인은 화이트 계열을 주로 사용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키친 아일랜드와 같은 대면식 주방 인테리어는 요리하는 도중에도 가족이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지만, 작은 집에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집에서는 약 30평 규모의 특성을 참작해 개방적인 주방을 만들었다. ㄱ자 형태의 조리대는 좁은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수납장 아래에도 조명을 달아 선반을 밝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원목 식탁은 주방을 단란하고 정감있는 곳으로 만든다. 

집 속 작은 영화관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dip chroma의  방
dip chroma

화이트톤과 그레이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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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텔레비전을 설치하지 않은 대신 영화감상을 위한 미디어 룸을 만들었다.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빛을 최대한 흡수하는 어두운색으로 벽을 마감해 영상에 집중할 수 있다. 가족의 여가생활에 어울리는 집 속 작은 영화관이다. 원목 선반과 더불어 발 받침이 있는 의자를 마련했는데, 장시간 감상에도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음악감상이나 영화감상이 취미라면 자신의 집에서도 작은 방을 이용해 도전해볼 만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다양한 미디어 룸에 관한 정보는 여기 링크를 따라가 보자.

꿈을 키워가는 아파트 인테리어

아이방에 뮤럴 세계지도 벽지 시공: dip chroma의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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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에 뮤럴 세계지도 벽지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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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은 어린이의 취향에 맞춰 재미있는 벽지로 마감했다. 반복되는 패턴이나 단색 벽지 대신 자녀도 즐거울 수 있는 세계지도 벽지를 이용했다. 아이에게 어둡게 느껴지는 회색 배경 대신 밝은 흰색 바탕의 세계지도 벽지로, 이 방에서 넓은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 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다. 아파트라고 자신의 꿈을 접을 필요가 없다. 조금씩 기발한 생각을 모으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면, 어느새 드림 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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