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다양한 베딩스타일

사진 속 제품은 메종드룸룸의 여름 차렵이불로 순면원단에 워싱가공이 들어간 제품으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내추럴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 배경에 클래식한 자수처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차렵이불이란 계절감에 맞게 솜을 누벼 지은 이불을 말하는데, 여름차렵은 아주 얇게 솜을 넣어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여름 차렵이불의 경우 두께감이 얇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는 패드로 사용하기도 좋다.  

 화이트컬러에 새겨진 은은한 와인 잔꽃 패턴이 안정감을 주고 침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두번째 여름 차렵이불.  화이트는 침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다. 화이트와 연한 그레이의 조화는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각기 다른 패턴쿠션 레이어링으로 풍성한 침대를 만들었다.

실크의 부드러운 광택과 촉감 그리고 골드컬러의 베딩은 럭셔리하면서도 안락한 침실 스타일을 만든다. 골드와 같이 믹스매치 된 은은한 아이보리색은 침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그 위에 레이어링된 쿠션은 빅 플라워 자수가 새겨져 침실에 로맨틱 무드를 완성한다. 이때,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우아한 침실을 만들고 싶다면 사진 속 가구 스타일링과 같이 가구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이자.

아이스 그레이 여름 차렵 베딩세트. 무채색으로 포인트 하나 없을 것 같은 베딩세트지만, 시원한 그레이 컬러감으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만든다. 또한, 무채색이지만 이불의 새겨진 디테일과 쿠션의 꼬임 장식이 단조로운 컬러 톤에 재미를 더한다. 

침실 분위기를 깔끔하고 모던하게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패턴과 컬러감보다는 무채색컬러를 선택하면 어떨까?

영국 KING OF COTTON사의 100% 천연소재로 만든 순수한 면 침대세트. 사진 속 침실은 깔끔한 호텔식 베딩스타일로 화이트 컬러만으로도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인트 컬러는 전혀 없지만, 화이트의 깔끔함이 호텔 베딩 무드를 자아내기 때문에 호텔 같은 퀄리티와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침실 컬러선택이 어렵다면 쉬운 호텔스타일 베딩으로 침실을 깔끔하게 꾸미면 어떨까?

내추럴한 컬러조화로 가을 분위기를 실컷 살린 침실. 영국회사 KING OF COTTON의 제품으로 연한 아이보리에 테두리 부분을 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침실의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했다. 이때, 쿠션감있는 침대헤드부분에도 같은 브라운 계열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올 가을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고 싶다면 브라운컬러베딩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과감한 레드베딩. 전체인테리어와 조화를 위해 선택한 레드컬러와 믹스매치된 브라운계열과 그레이는 침대 위에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내추럴한 연출에 도움이 된다. 과감한 레드지만 침실 군데군데 레드컬러 소품을 같이 매치해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했다.

마치 하나의 테마공간 같은 컬러풀한 아이 방 침실. 영국계 BECKY AND LOLO의 제품으로 어두운 파란색 배경에 아이들이 좋아할 별과 행성을 그려 넣어 넓은 우주공간을 베딩세트에 담아냈다. 소재는 폴리코튼을 사용하여, 통기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춰 아이에게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감성이 깃든 유럽풍 디자인 침구를 찾고 있다면 사진 속 제품을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영국 THE COUNTRY COTTAGE SHOP의 제품으로 여러 가지 색상, 무늬의 작은 천 조각을 붙여 만든 패치워크 스타일의 베딩세트다. 체크무늬와 플라워 무늬가 같이 믹스매치되 신선하고 생기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운 여름 컬러변화로 체감온도를 낮춰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함을 위한 컬러는 당연 블루다. 블루와 화이트의 조화는 청량감을 선사해 시원한 여름침실을 연출한다. 이때 침실이 밋밋하다면 다채로운 기하학 패턴의 쿠션을 같이 레이어링한다면 단조로운 컬러톤에 재미를 줄 수 있다.

사진 속 제품은 영국계 BECKY AND LOLO의 베딩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