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침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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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더운 여름철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어디론가 떠나서 편안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하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긴 시간을 비워놓은 휴가나 여행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일 매일 하루가 끝나고 돌아가게 되는 침실이, 그런 휴양지나 여행지와 같은 달콤함을 겸비하고 있다면 어떨까. 휴양지에서도 결국 달콤한 잠이 들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의 꿀맛이 중요한 만큼, 일상에서 그러한 기분을 늘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큼 하루하루가 행복할 일도 없을 것이다. 침실 인테리어의 조그마한 부분들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그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일상이 휴양지로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내 공간을 휴가지처럼 바꾸어보자. 앞으로 제시될 일상적인 공간과 휴양지의 공간에서 연출된 열 가지의 침실 인테리어에서 그 힌트를 얻어보고자 한다.

열대의 식물이 둘러싼 침실

전체적으로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어두운 톤의 침대 패브릭 인테리어가 우아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 침실 인테리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물이다. 큰 화분을 침대의 주변에 배치함으로써, 녹지가 있는 침실 만들었다. 침대의 왼쪽 면엔 천장까지 높이가 닿을 열대 기후의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의 화분을 크게 배치하였고, 침대의 천장 벽면에도 자연스럽게 드리워진 활엽수가 침실 속에서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부여한다. 침실과 거리를 조금 둔 오른편에도 종류가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큰 나무 화분이 놓여 있다. 이렇게 침대를 사방으로 둘러싼 녹색의 인테리어는 공간 전체에서 여행지에 온 듯한 설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침실을 일상에서 좀 더 특별한 장소이자, 휴양지로 만든다. 가벼운 색상의 침대 가구와 대비되는 어두운 침대 시트와 고상한 톤의 브라운 쿠션이 공간에 우아함을 부가시킨다.

바다가 보이는 공간의 침실 인테리어

전면 창으로 파란 바다가 보이는 최적의 위치를 지킨 장소의 침실이다. 바다의 큰 스케일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적 조건과 어울리는 침실 인테리어이다. 군더더기가 있을 인테리어 소품들은 배제한 채로, 넓은 벽을 차지한 큰 침대가 중점적으로 공간에 배치되어 있다. 침대 주변에 침대에서의 생활을 돕는 스탠드와 가벼운 테이블이 놓여있으며 침대 자체는 화이트 톤의 침대 시트와 다크 그레이 톤의 얇은 침대 스프레드로 파란 바다를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현대적인 느낌의 색을 만들었다. 배경의 공간과 실내의 공간이 합쳐져, 편안하게 이완된 상태를 즐길 수 있는 침실이 되었다.

수영장이 있는 공간의 휴식처 같은 침실

homify의  침실

주택의 작은 풀장이 있는 발코니와 같은 구조의 열린 실내 공간이다. 야외와 실내를 가볍게 구분해주는 간격을 띄고 있는 벽 안으로 미니멀하게 구획 지어진 풀장이 있고, 보통 쉬어 몸을 기대는 의자가 있을 법한 공간에, 더블 사이즈의 침대를 배치하였다. 테두리가 있는 침대의 구조가 침대가 있는 공간과의 생경한 느낌을 줄이는 역할을 하여, 침대 자체가 공간이 된 듯 보인다. 아늑하게 보이는 침대는 화이트 톤을 주로 하여 디자인되어있으나 목재와 베드 스프레드는 주변 건축 공간과 색깔이 어우러지게 구성되었다. 모던한 건축물 뒤로 벽 전체를 식물로 뒤덮은 인테리어는 공간에 생명력을 만든다.

자연 빛을 원하는 대로 받고, 그늘처럼 쉴 수 있는 편안한 침실 인테리어

ARTIGAS ARQUITECHTOS의 인테리어이다. 모든 창문에 설치된 블라인드가 인상적인 침실 인테리어이다. 바깥에서 들어오는 강한 태양광을 막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이 있는 블라인드는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공간에 가져온다. 일렬로 드리워진 사이로 모양을 내며 공간에 조금씩 들어오는 자연광은, 그늘의 시원한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고, 그에 따라 베이지 톤으로 조성된 침실은 더욱더 아늑해 보인다. 서재나 다른 수납장을 침실과 거리를 두어 배치하고 공간 전체를 침대 중심으로 인테리어 한 것 역시, 거주자에게 침실을 좀 더 편안하게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달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주는 침실 인테리어

미래형 공간의 느낌이 든 침실이다. 색상의 조화가 초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데다가 유선형의 D 모 양을 가진 공간 안에 구획 지어진 침대의 부분에서, 우주선에서 쓰이는 듯한 곡선을 느낀다. 비비드 톤보다 한 톤 낮은 아늑한 푸른 벽과 대조적인 다소 형광을 띄고 있는 침대 패브릭은 신선하고 얇은 질감으로 거주자에게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잠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만 같다. 침실로 구획 지어진 공간은 침실로써 충실하고 그 이외의 공간에는 간결하게 디자인된 사무용 책상과 수납장을 놓아 공간 활용을 하였다.

​단순한 형태의 식물과 어울리는 침실의 모습

homify의  침실

(주)바오미다의 침실 인테리어이다. 마치 크레용으로 단순하게 그림을 그려낸 듯한, 마치 크레용으로 단순하게 그림을 그려낸 듯한, 담담한 느낌의 침실이다. 단순한 잎 모양을 가진 큰 화분과 구조의 디테일 없이 놓인 화이트 톤의 침대는 단순한 침실의 정점을 보여준다. 다른 복잡한 상황 없이 휴식과 잠에만 집중할 수 있을 분위기가 가득하다. 여닫는 병풍형식으로 구성된 큰 베란다 창문은 공간에 또 다른 구간을 만들면서 빈 여백을 주어,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다.

공간의 중앙에 침대가 마련되어 있는 심플한 침실 인테리어

양쪽에 창이 있는 공간의 중앙에 놓인 침대가 인상 깊다. 다른 가구를 많이 찾아볼 수 없는 이 침실 인테리어는 그런 적은 단위의 인테리어 소품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침대에 집중된 인테리어에서 간결하지만, 완성도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바닥보다 한 톤 다운된 침실의 가구를 배치함으로써, 가구가 공간에 좀 더 무게를 실어 주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침대의 근처에 있는 모서리 벽을 잘 활용하여 큰 사이즈의 스텐드를 설치함으로써 침대와 함께 세트로 빛을 밝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다른 공간과 구분되는 색감이 하나의 설치를 한 듯 중앙에 완성도를 만든다. 다소 무미건조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를 공간의 한편에 무심히 놓아, 침대에 이목이 쏠리며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가 완성되었다.

긴 방의 공간을 잘 활용한 침실 인테리어

덕산 W-Building: JYA-RCHITECTS의  침실
JYA-RCHITECTS

덕산 W-Building

JYA-RCHITECTS

가구를 여러 곳에 배치하기가 모호할 수 있는 긴 공간에 침실이 있다. 그 공간을 잘 이용하기 위해 가벽을 양옆에 둔 선반이 설치되었다. 선반과 연결된 부분에 넓은 침대를 배치하여 창을 앞과 옆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배치를 하였다. 침대에 누웠을 때 시선이 창밖에도 정면으로 향하지 않을뿐더러, 시야를 해치는 다른 인테리어나 공간이 없으므로, 거주자는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편안한 휴식을 돕는 벽걸이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걸려있고, 다른 가구나 물품들은 침대에서의 시야 뒤로 배치되어 있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공간이 완성되었다.

어두운 느낌의 아늑한 개인 침실 인테리어

KAUS 의  침실

어두운 그레이 톤의 벽을 가지고 있는 작은 침실이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색조를 사용하였다. 어두운 목제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은 각각의 디테일이 살기보다는 침실 전체의 안정적인 느낌을 돕는다. 침대는 적은 공간에 걸맞게 일인용의 너비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가죽 재질의 단순한 디자인은 전체 공간에 어울리며 아늑하고 튼튼한 느낌을 주고, 침대 패브릭과 공간 모두가 어두운 색조인 만큼, 잠을 청하기에 편안한 분위기이다.

원색의 초록벽이 색다른 기분을 주는 화이트 톤의 침실 인테리어

Erika Winters® Design의  침실
Erika Winters® Design

Nightingale Decor, Hollywood Hills CA. 2014

Erika Winters® Design

원색의 선명한 초록색 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침실 인테리어이다. 화분은 하나도 없지만, 초록색 하나로 공간에서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며, 비 일상적인 차원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침대의 앞 공간에 놓인 소파 밑 러그는 식물에서 온 재질과 색감을 가지고 있어 뒷 벽의 녹색과 더불어 자연적인 느낌을 주고, 침대는 공간의 한 가운데에 모든 공간을 조망하는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다. 비비드한 톤의 녹색 벽을 제외하고는 모노톤과 미색의 색상을 인테리어에 사용함으로써, 하나의 강렬한 색으로 시선을 모은다.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쿠션 패브릭 디자인과 조명갓, 그리고 샹들리에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방 벽 구조에서 시선을 돌리게 하여, 침실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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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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