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릇에 빛을 담아내는 인테리어 조명

Eunji Park Eunj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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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전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빛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지만, 불빛이 꺼진 조명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선명한 색깔의 조명갓이 있다거나, 신선한 소재로 제작된 조명은 작은 몸집에도 공간을 장악할 만큼 인테리어 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 예도 다양하다. 심심한 벽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액자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조명의 끈을 길게 늘어뜨려 밋밋한 천장을 장식할 수도 있다. 식욕을 돋우는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조명으로 주방을 밝히거나, 화려한 디자인의 조명으로 거실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쓰임을 자랑하는 국내외 여러 인테리어 조명을 살펴보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어보도록 하자.

하나의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조명

ateljé Lyktan의  거실
ateljé Lyktan

Collection

ateljé Lyktan

영국의 ATELJÉ LYKTAN에서 선보인 이 조명은 거실 벽면에 설치된 그린 색의 둥근 장식과 어우러져, 흡사 원래부터 하나였던 작품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흑과 백의 색을 감각적으로 매치하고, 조명의 길이를 달리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또한 눈여겨볼 특징이다. 동그란 몸통에 긴 꼬리를 가진 이 조명은, 심플한 디자인만큼 강력한 빛을 쏘아내여 집중도를 높여줘야 할 장소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여성스럽고 단아한 멋이 있는 조명

부드러운 물결이 겹겹이 쌓인 이 조명은 독일 DESIGNORT에서 소개하였다.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고, 유연하게 흐르듯 휘어진 전등갓의 모양이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빛을 강하게 발산하기보다, 감싸진 전등갓에 흡수되어 은은한 빛을 고루 비춰내는 것이 이 조명만의 특징이다. 조명을 켜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조명의 디자인이 거실을 한껏 품격있는 공간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전통의 미가 살아있는 가구 조명

WAVE 가구조명 & 홈텍스타일: VIMSTORY의  거실
VIMSTORY

WAVE 가구조명 & 홈텍스타일

VIMSTORY

국내의 VIMSTORY에서 선보인 이 작품은 자유분방한 다시점 방식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전통 고유의 아름다운 선, 색채, 문양 등의 조형요소를 현대적인 미감으로 디자인한 가구형 조명이다. 텍스타일 가구에 조명을 넣어 장식성(美)과 실용성(用)을 조합한 가구 조명은 그림자놀이와 같이 조명을 켠 후에만 그림형상이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푸르른 녹색과 상큼한 연두색이 신선한 조화를 이뤄내고, 이러한 색감의 조화를 함께 담아낸 조명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빛의 스펙트럼이 만들어내는 공간의 미학

작은 조명과 그 조명이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로 공간이 모두 지배당했다. 패턴이 있는 벽지로 방을 감싸놓은 것처럼 조명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을 완전히 새롭게 그려내고 있다. 독일의 2MOL GMBH REDESIGN에서 선보인 이 조명은, 조명이 뿜어내는 빛뿐만 아니라 그림자 또한 인테리어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몸소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조명 하나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꿈꾸고 있다면, 이러한 그림자가 아름다운 조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동물 장식 조명

AROMA LAMP 'EE-EUNG': OHSOODONG의  가정 용품
OHSOODONG

AROMA LAMP 'EE-EUNG'

OHSOODONG

국내의 OHSOODONG에서 소개한 이 조명은 '이응'이라는 이름의 아로마 램프이다. LED 조명의 점등 시 발생하는 발열을 이용한 신개념 아로마 디퓨징 램프로, 종이로 만들어진 조명갓에 다양한 디자인을 얹어 소박하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해 냈다. 갓의 끝에 살포시 앉아 있는 두 마리의 새는, 조명에서 뿜어져나오는 아로마의 향에 취한 듯 행복한 몸짓을 하고서는 빛을 온 몸에 흡수하고 있다.

검은 상자의 작은 구멍사이로 새어나오는 찬란한 빛

블랙의 철재 갓이 구멍사이로 새어나오는 빛과 대조를 이뤄, 조명을 더욱 밝아 보이게 만든다. 이탈리아의 PDA PROGETTI D’ARREDO에서 제작한 이 조명은 검은 상자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듯, 유난히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이 매력적이다. 조명을 지탱하는 기둥 또한, 앙상한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기묘한 모양을 지니고 있어, 모던한 느낌의 조명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어느 공간에 놓아도, 큰 인테리어 효과를 노려볼 수 있을 만한 소품이다.

집안 곳곳을 밝히는 이동식 인테리어 전구

Roberto Nicolò의  가정 용품
Roberto Nicolò

Evva_tt | Emotional light – Led.

Roberto Nicolò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이 거대한 전구는 이탈리아의 ROBERTO NICOLÒ에 의해 제작되었다. 크고 작은 전구를 필요한 곳에 배치만 하면, 주변의 배경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연출된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테라스나 야외 바베큐 파티 시에 바닥 어디에 두어도 풍선을 장식해 둔 것처럼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내부 인테리어에서는 사각지대에 빛을 주어 밝히거나 귀여운 디자인을 이용하여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종이 꽃이 피어나는 듯한 인테리어 조명

homify의  가정 용품

영국의 LIQUI DESIGN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 조명은 Splice Lighting라는 이름의 작품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두 갈래는 전선을 촘촘히 꼬아 무거운 조명을 지탱해주고, 종이를 접듯 여러 개의 단면으로 만들어진 갓은 빛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강한 느낌의 조명 갓의 절개면과 잘 어울리는 원색의 색감이 조명과 잘 어우러진다.

한지를 이용한 한국적인 빛이 있는 조명

First Fruit  (Hanji lampshade module) 한지모듈조명갓: YUBILEE의  거실
YUBILEE

First Fruit (Hanji lampshade module) 한지모듈조명갓

YUBILEE

국내의 디자이너인 YUBILEE가 발표한 종이접기 방식의 한지 갓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조명이다. 한지라는 평면적인 소재에 부피감을 주어 기하학적이고 절제된 형태의 작품을 제작했다.  한 가지의 모듈만으로 4가지의 각기 다른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한데 2개 이상의 한지모듈을 위아래로 연결 시,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과 확장이 가능하다. 모듈의 연결구조로 인해 은은하게 명암의 대비가 그라데이션으로 나타나 빛으로 회화적인 분위기가 난다.

알록달록한 빛이 가득 뿜어져 나오는 조명

테이블 형태의 조명에서 갖가지 형태의 빛이 자유롭게 새어나오는 이 조명은, 네덜란드의 SAFFRANE에서 제작하였다. 오밀조밀한 구멍들 사이사이로 제각기 다른 색깔의 빛이 뿜어져 내오고, 이러한 빛이 만들어낸 문양들이 벽에 아린다. 빛을 밝히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이 무늬를 보기 위해 조명을 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간을 가득 메우는 디자인이 아름답다.

이밖에 다양한 조명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조명이나 거실의 가치를 높여주는 조명 아이디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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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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