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향에 맞춘 컬러로 아이방 꾸미기

MIYI KIM MIY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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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독립적인 인격체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인 우리는 이를 옆에서 보조해줄 필요가 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세상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서적인 공감을 하는 시간 외에도, 아이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만의 정신적인 가치관 또한 건강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아이가 혼자 있는 방을 아이의 취향과 성격에 알맞게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여자 아이니까 핑크로, 남자 아이니까 블루 컬러로 디자인하는 획일적인 방식이 아니라, 아이의 성격에 따라 컬러 테라피를 활용하여 아이 방을 꾸미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오늘 homify에서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식 컬러 인테리어를 준비하였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에게는 어떠한 컬러가 어울릴지 살펴보도록 하자. 

순수한 화이트컬러

homify의  아이방
homify

Habitación infantil | Reforma Loft Barcelona | Standal

homify

화이트 컬러는 아주 어린 아기부터 사춘기의 고등학생 아이의 방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이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 블랙 컬러와 함께 쓰이면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방 안에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이트 컬러는 감정 기복이 크거나 산만한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컬러라 말할 수 있다. 방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잡기보다는 자연친화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주기 위해 화이트 컬러의 원목 가구로 비치하거나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아이방을 꾸미기 위해 부드러운 러그나 카펫과 같은 패브릭 소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중력이 쉽게 떨어지는 아이라면 화이트 컬러로 방을 디자인할 때, 가구의 높이 또한 일정하게 맞춰 안정감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차분하게 만드는 그린컬러

푸른 하늘을 그대로 담은 아이 다락방: 퍼스트애비뉴의  아이방
퍼스트애비뉴

푸른 하늘을 그대로 담은 아이 다락방

퍼스트애비뉴

아주 어린 아이보다는 본격적으로 학습에 전념하는 연령대의 아이방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컬러 중 하나는 단연 그린 컬러이다. 그린 컬러는 화이트 컬러와 마찬가지로 심리적인 자극 없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이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인 퍼스트애비뉴가 디자인한 사진 속 아이방처럼, 아이 공부방의 책상 의자나 책장 또는 선반 등에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사진 속 연두색과 진한 초록색처럼 명도나 채도가 다른 그린 컬러로 디자인된 선반이나 의자를 비치함으로써,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그린 컬러는 통찰력과 정신력을 강하게 하는 컬러 테라피 효과가 있으며, 이미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가장 적당한 컬러라 할 수 있다. 물론 공부방 외에도 아이의 놀이방에도 그린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놀이방에 그린 컬러를 사용할 때는 사진 속 공부방처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보다는 초록색으로 벽면 전체를 꾸며 아이가 마치 풀밭에서 뛰어 노는 듯한 자연 속 자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

창의적인 퍼플컬러

앞서 언급한 그린 컬러와 화이트 컬러와는 달리, 퍼플 컬러는 보통 아이 방에 자주 쓰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퍼플 컬러가 아이에게 혼란을 주는 색이라 치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가 예체능 쪽으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아이방을 꾸미는 데 있어, 퍼플 컬러만한 컬러가 없을 것이다. 보라색은 열정의 빨간색과 절제가 강한 파랑이 혼합된 색으로, 때로는 감정적으로 영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때로는 감정을 절제시키는 양면성을 지닌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 쪽으로 재능을 보이는 아이라면, 창의적인 퍼플 컬러로 아이 방을 디자인함으로써, 이성과 감성 두 측면을 동시에 자극하여 아이가 가진 능력을 자극하고 북돋아 주는 것은 어떨까?

사랑스러운 핑크컬러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로 핑크를 빼놓을 수 없다. 만약 우리 아이가 감정 표현에 서툴고 무뚝뚝하다면, 자신의 마음 속에 숨겨오고 담아왔던 감정을 충만하게 표현하고, 부모인 우리에게서 충분한 애정을 받고 있음을 느끼고 이렇게 받은 애정을 남들에게도 베풀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핑크 컬러로 아이 방을 디자인해보도록 하자. 감정 표현의 문을열어주는 핑크 컬러는 의사소통이 서툰 아이, 감정 표현이 어색한 아이에게 아주 좋은 컬러라 할 수 있다. 열정적이고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레드 컬러와는 달리 부드럽고 온화하게, 그리고 평온한 느낌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컬러이다. 의사소통이나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에 더하여, 자존감이 부족하거나 애정결핍 증상을 보이는 아이 방에도 사랑스러움이 흠뻑 묻어나는 핑크 컬러로 물들여 아이에게 감정적인 충족감을 주도록 하자. 

안정감을 주는 브라운 컬러

Bebemoda의  아이방
Bebemoda

Echo Toddler Bed Room Layout

Bebemoda

무난하게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컬러가 있으니 바로 브라운 컬러이다. 브라우 컬러는 나무를 연상하게 만들어, 숲 속에 있는 듯한 한적함이나 여유로움을 느끼도록 만든다. 만약 우리 아이가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초조함을 느낀다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브라운 컬러로 아이 방을 꾸미도록 하자. 브라우 컬러라 하여 어둡고 답답한 고동색만을 상상하지는 말자. 사진 속 아이 방과 같이 온화하고 밝은 느낌의 라이트 브라운과 브라우 컬러 그리고 방 안에 무게감을 주는 고동색을 침대 프레임이나 스툴 또는 테이블 그리고 러그나 우든 플로어링에 적용하여, 아이 방을 갖가지 종류의 나무가 심어진 숲 속처럼 디자인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에 가서 푸르른 나무 냄새를 맡고 크게 소리 지르고 싶은 것을 떠올린다면, 브라운 컬러가 아이에게 주는 감정적인 안정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외향적 성격의 오렌지 컬러

MOBIMIO - Räume für Kinder 의  아이방
MOBIMIO – Räume für Kinder

Design-Hochbett mit Containertreppe von dearkids

MOBIMIO - Räume für Kinder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구는 컬러로 잘 알려져 다이닝룸에 많이 쓰이는 오렌지 컬러는, 싫증을 잘내는 아이 방에 아주 적합한 컬러이다. 보통 싫증을 잘 내는 아이의 경우는 밥도 잘 안먹고 놀이를 시작했다가도 금방 다른 놀이를 하는 등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아이에게는 난색 계열인 레드와 옐로우 컬러가 혼합해 나오는 오렌지 컬러로 즐거움과 모험심 그리고 행복감을 선사해보자. 입이 짧거나 싫증을 잘 내는 아이 외에도, 오렌지 컬러는 소극적인 아이방 인테리어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오렌지 컬러가 가진 주도적이며 외향적인 성격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아이의 닫힌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 소극적인 아이일 수록,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자신의 감정을 속 안에서 삭히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자주적 성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 오렌지 컬러로 아이방을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는 블루 컬러

전셋집 4년 셀프인테리어 self interior : 13월의 블루 의  아이방
13월의 블루

전셋집 4년 셀프인테리어 self interior

13월의 블루

보통 남자 아이의 옷이나 놀이도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블루 컬러는, 꼭 남자 아이에만 국한해서 쓸 필요는 없다. 남자 아이라 해도 모두가 다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기 대문이다. 블루 컬러는 색 자체가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난폭하고 공격적인 성향의 아이 방을 디자인할 때 아주 좋은 컬러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활발하고 여자는 차분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블루 컬러로 남자 아이 방을 많이 디자인하곤 한다. 하지만 남자 아이이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방 을 꾸미기보다는, 아이가 빈번하게 사소한 일에도 흥분하거나 지나치게 긴장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또는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경우, 블루 컬러로 방 안을 꾸며주는 것이 좋다. 색채심리학에서는 블루 컬러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인내심을 갖게 하는 컬러이기 때문이다. 또한, 불면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쑥쑥 커야하는 성장기라면 긴장을 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파란색으로 방을 꾸미도록 하자.

똑똑한 옐로우 컬러

에어블랑 유아소파 <동물친구 시리즈>: AIRBLANC의  아이 방
AIRBLANC

에어블랑 유아소파 <동물친구 시리즈>

AIRBLANC

만약 우리 아이가 수줍음을 많이 타고 낯을 많이 가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불편함을 느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좁아지진 않을까 걱정한다면, 옐로우 컬러를 활용하여 아이 방을 꾸며보도록 하자. 밝고 경쾌한 명도와 채도를 가진 컬러의 대표주자인 옐로우 컬러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의 자존심을 길러주고 명랑한 아이로 자라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뜻한 계열의 옐로우 컬러는 아이에게 자연스레 에너지를 부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뀔 수 있도록 부드럽게 유도하는 컬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옐로우 컬러는 아무래도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컬러인지라 아이방을 꾸미는 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난처한 상황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방법은 쉽다. 아이방 벽지를 파스텔 톤 계통의 부드러운 노란색으로 디자인하거나, 또는 높은 명도와 채도를 가진 노란색의 1인용 소파 또는 놀이용 매트를 놓으면 된다. 그러면 소심한 아이도 외향적으로 바꾸는, 생기와 활기가 도는 에너제틱한 아이 방으로 변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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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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