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개성을 입히는 패브릭 패턴

Eunyoung Lee Eu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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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옷을 바꿔 입듯 집도 다양한 패브릭 제품으로 매번 색다른 옷을 입는다. 집안의 구조나 무거운 가구는 자주 바꾸기 어렵지만 패브릭은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워, 계절의 변화에 맞춰 자유롭게 연출해 볼 수 있다. 집안에 패브릭 제품이 차지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하나만 바꿔도 그만큼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분위기에 맞는 독창적인 패턴을 사용하면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 작은 디테일만 바꿔도 공간에 큰 변화를 준다. 

독창적인 패턴의 패브릭은 공간의 아우라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는 소재로써 집안 곳곳에 활용된다. 패턴의 좋은 점은 어느 아이템이든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다. 컬러와 패턴은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분위기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아이템은 바로 쿠션과 커튼, 소파, 러그 등의 패브릭 제품들이다. 패브릭으로 만든 소품에 도트나 스트라이프, 꽃무늬 등 공간에 개성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패턴을 입혀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해 볼 수 있다. 오늘은 homify를 통해 다채로운 라인과 디자인으로 공간에 개성을 입히는 패브릭 패턴 아이디어를 알아보자.

소파에 활용한 자수 플라워 패턴

[RETRO SOFA] Hello EMMA retro sofa serise / Vintage Flower: STYLE-K의  거실
STYLE-K

[RETRO SOFA] Hello EMMA retro sofa serise / Vintage Flower

STYLE-K

기존의 일체형 소파들과 다르게 백쿠션과 시트의 커버를 자유롭게 교체하거나 세탁, 관리 할 수 있게 제작해 실용성을 높인 헬로우 엠마 레트로 소파 시리즈는 감각적인 패턴의 패브릭을 사용해 그 가치를 더 아름답게 살렸다. 오랜 경력의 자수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놓아 제작한 빈티지 플라워 시리즈의 아름다운 패턴의 백쿠션은 거실 공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성스레 한 땀 한 땀 놓인 꽃들이 한 번 더 눈길을 가게 하는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제작 과정의 특성상 희소성이 높아 흔치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소장 가치가 있는 소품이 될 것이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자수 플라워 패턴으로 로맨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공간을 완성해 보자. 국내 업체 STYLE-K의 디자인이다. 

문자도를 활용한 독특한 패턴의 패브릭 연출

문자도 가구조명 & 홈텍스타일: VIMSTORY의  침실
VIMSTORY

문자도 가구조명 & 홈텍스타일

VIMSTORY

인간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글씨와 그림이 결합되어 인간의 근본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문자도(文字圖)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패브릭 소품들로 품위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 있다. 동양적인 가치와 품위를 살려 사람과 자연, 시간과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화로움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사진의 패브릭은 나비의 조형요소를 자유로운 형상으로 표현해 인간의 행복과 부귀,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선과 색채 그리고 문양 등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완성한 예술과 상품의 콜라보레이션으로서 커튼이나 쿠션, 방석, 러그 등 홈 텍스타일로 사용해 집안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패턴의 패브릭이다.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체크무늬

카이아 4등: 까사라이트의  침실
까사라이트

카이아 4등

까사라이트

체크 무늬는 규칙적인 색의 반복으로 안정감을 주며, 깔끔하고 간결한 느낌으로 활발한 느낌을 동시에 가진 개성 있는 패턴이다. 같은 체크 무늬라도 색이나 간격에 따라 변화무쌍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도트 패턴과 함께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간격이 좁게 디자인된 체크 패턴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고, 조금 더 작은 격자 무늬 패턴을 이용하면 중성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패턴이라도 다양한 컬러로 발랄한 느낌을 낼 수 있고, 낮은 명도의 색상을 이용해 중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높은 명도의 색상을 이용해 톡톡 튀는 매력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가로 선과 세로 선의 두께, 그리고 배경색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다양한 변신의 가능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스틸 소재의 크로스 된 프레임 안에 촛불처럼 연출한 펜던트 조명과 함께 블랙앤화이트의 체크 무늬 침구를 활용해 가을에 어울리는 지적이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살린 연출이 돋보이는 침실이다.

러블리한 도트 패턴 커튼 연출

엄마의 사랑이 피어나는 러블리 하우스: 퍼스트애비뉴의  거실
퍼스트애비뉴

엄마의 사랑이 피어나는 러블리 하우스

퍼스트애비뉴

도트 패턴의 커튼으로 집안을 화사하면서 러블리하게 꾸며보자. 도트 패턴은 어느 공간에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무난하면서 활용도가 좋은 장점이 있어 선호되는 아이템이다. 국내 인테리어 업체 퍼스트 애비뉴는 따뜻하면서 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 인테리어의 거실에 걸맞는 파스텔 블루 톤의 도트 패턴 커튼을 연출했다. 도트 패턴을 활용해 심심한 공간에 독특하면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해보자. 

북유럽 느낌의 지그재그 패턴

째즈 모던 카페트: carpetree의  거실
carpetree

째즈 모던 카페트

carpetree

북유럽의 감성이 돋보이는 지그재그 패턴을 활용해 모던한 거실 공간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국내 업체 CARPETREE는 지그재그 패턴의 블랙앤화이트 러그를 거실에 연출해 악센트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시크한 느낌을 살린 지그재그 패턴의 러그를 따뜻한 느낌의 원목 바닥과 가구, 화이트 커튼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가미된 북유럽 스타일의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사랑스러운 아이방에 어울리는 패턴

WOORI ZIP BEDDING (BLUE): jumine의  아이방
jumine

WOORI ZIP BEDDING (BLUE)

jumine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모티브로 해 제작한 침구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컬러를 살린 연출이 돋보인다. 스트라이프 패턴에 귀여운 집 모양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양면 침구와 집 앞 풍경을 떠올리는 나무와 교회, 집을 모티브로 만든 쿠션을 함께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러블리한 침대를 연출했다. 침대와 마주한 벽에도 쿠션에 사용한 것과 같은 귀여운 집을 형상화한 패턴이 들어간 벽지를 사용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다.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인체에 해로운 첨가제들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천연 염색을 한 패브릭을 사용하여 제작해 그 가치를 더 높이는 디자인이다. 세탁할수록 생기는 자연스러운 물 빠짐이 멋스러운 침구로, 귀여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줄 모티브로 만든 패턴이 인상적이다. 국내 업체 JUMINE의 디자인이다. 

아름다운 컬러감의 꽃무늬 패턴

Pip Studio Amsterdam의  침실
Pip Studio Amsterdam

Pip Studio Beddengoed Royal Porcelain

Pip Studio Amsterdam

나무와 꽃무늬는 시각적으로 자연을 집에 들인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사한 느낌의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침구로 침실의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끌어올려 보자. 네덜란드의 PIP STUDIO AMSTERDAM 경쾌한 블루 컬러가 들어간 은은한 잔꽃무늬 패턴과 비비드한 꽃무늬가 잘 어우러지는 양면 이불을 연출해 볼륨감 있고 풍성한 느낌의 침대 공간을 완성했다. 요즘 트랜드인 기하학적 패턴을 테두리에 포인트로 넣고 다양한 크기의 패턴을 조합해 감각적이면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살린 연출이 돋보인다. 

상큼한 매력의 화이트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Lilla Sky 의  침실
Lilla Sky

Komplet Pościeli Alaska

Lilla Sky

상큼한 매력의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을 연출해 여름철 침실을 꾸며보자. 보기만 해도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화이트와 블루를 매치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화이트 컬러로 꾸민 침실에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살린 침대 연출이다. 마린룩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의 컬러와 패턴은 더운 여름철 침구에서 청량한 바람 냄새를 불러 올 것만 같다. 숙면을 위한 공간인 침실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남발하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으니, 쿠션이나 커튼 등 최소한의 인테리어 포인트로만 사용해 매력 있는 공간으로 연출해 보자. 폴란드의 LILLA SKY의 디자인이다. 

핸드메이드 스티치 패브릭

homify의  거실
homify

bestickte Kissenhülle NEITI von poimia kukkia

homify

심플한 재질감의 캔버스 천 위에 꽃과 화병을 수놓은 쿠션으로 공간에 악센트를 줘 보자. 그래픽적인 라인을 살렸지만, 프린트된 이미지 대신 핸드 스티치로 연출해 독특한 재질감을 준 쿠션 디자인이다. 어플리케 처리로 완성한 꽃과 흰색의 스티치 라인처리가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공간에 개성을 불어넣는다. 의자나 소파, 침대 등에 매치해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사용해보자. 

벽지와 함께 연출하는 보타닉 패턴

Osborne & Little의
Osborne & Little

Nina Campbell Collection

Osborne & Little

정원의 이미지나 식물의 이미지 등 식물의 모티브를 가진 보타닉 패턴을 활용해 자연을 집안으로 들여보자. 반복적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식물 패턴으로 은은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공간을 완성해 볼 수 있다. 커튼과 벽을 따로 생각하지 않고 인테리어의 연장 선상에서 같은 보타닉 패턴으로 입혀 매력적인 벽 공간을 연출했다. 

그래픽 패턴의 향연

Rooom 의  아이 방

물방울, 줄무늬, 지그재그와 더불어 북유럽 디자인에 단골로 등장하는 콧수염과 삼각형 패턴 등을 이용해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살려보자. 다양한 패턴을 과하지 않으면서 조화있게 사용하면 굳이 다른 장식 요소를 더하지 않더라도 다채로운 공간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살아있는 리넨에 숫자와 알파벳의 패턴을 입힌 침대 커버는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북유럽 패턴을 입힌 쿠션을 함께 매치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완성한 침실 인테리어이다. 이처럼 쿠션과 침구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크게 바꿔볼 수 있다. 

수채화로 그려낸듯한 자연스러운 패턴

Osborne & Little의
Osborne & Little

Nina Campbell Collection

Osborne & Little

대나무를 모티브로 해 만든 투명한 의자 프레임에 컬러풀한 패턴의 쿠션을 매치해 연출한 색채의 향연이 아름답다. 수채화로 한 붓 한 붓 그려내 번진듯한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네추럴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준다. 역시 붓으로 그려낸 듯 유려한 라인의 벽 패턴 또한 패브릭 패턴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이처럼 패브릭 패턴을 이용한 가구와 뮤럴 벽지의 자연스러운 조화로 개성 있는 공간을 계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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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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