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asisDesign [ミメイシスデザイン]의  침실

우리 집 침실 디자인에서 놓쳐선 안 될 일곱 가지 주의사항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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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침실은 주택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공간이다. 침실은 단순히 잠자고 일어나는 공간 이상으로, 우리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곳이다. 그래서 침실을 디자인할 때는 편안하고 아늑한 실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예컨대 언제나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곳에서 잠자고 쉬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우리 집 침실을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 집 침실에서 놓쳐선 안 될 일곱 가지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물론 자신의 침실을 디자인할 때는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편이 좋다. 하지만 과도한 장식 요소는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를 만들기 쉽다. 또한, 침실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자녀의 침실이라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맞춰 공간을 꾸미는 건 어떨까? 일곱 가지 주의사항을 확인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을 완성해보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한다면 나만의 아이디어 북에 저장하는 것도 잊지 말자.

1. 편안한 침대는 직접 누워보고 구매하기

서구화된 생활방식은 우리 잠자리까지 바꿔놓았다. 바닥에 요와 이불을 깔고 생활하던 문화에서 벗어나, 이제는 푹신한 매트리스와 침대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침대를 구매하기 전에 직접 누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신체와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오랜 시간 누워 있어도 편안한지 알아보자. 사진 속 시더스디자인그룹에서 만든 침대는 작은 탁자와 머리맡이 연결된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넉넉한 크기도 돋보인다.

2. 지나치게 자극적인 침실 인테리어는 피하기

침실 디자인에서는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예컨대 사진 속 침실처럼 모든 벽을 빨간색으로 완성한 공간은 들뜬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십상이다. 물론 지루한 침실에 포인트를 준다는 측면에서 톡톡 튀는 색채 감각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인 침실 인테리어는 아늑한 공간과 거리가 멀다. 게다가 빨간색 벽에는 흰색으로 쓴 글귀는 산만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도한 장식 요소도 자제하자.

3. 내가 원하는 대로 빛을 조절하는 침실 창문

침실에 내는 창의 위치와 크기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감을 좌우한다. 높게 창을 내 주변의 시선을 차단해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빛과 바람을 조절할 수 있는 창은 어떨까? 침실 창문에 커튼, 블라인드, 스크린 등 빛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자. 더 나아가 커튼과 블라인드 소재를 세심하게 고려한다면 좋다. 또한, 한 겹으로 두꺼운 커튼을 설치할지, 아니면 두 겹의 얇은 커튼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할지 생각해보자.

4. 모서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아늑한 침실

대개 침실은 거실, 주방, 다이닝 룸과 같이 공적인 영역과 거리를 두거나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편이 낫다. 앞서 언급한 대로 침실은 가장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지붕 아래 다락방처럼 가장 높은 곳에 침실을 배치하는 건 어떨까? 모서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다. 한국의 Design Guild에서 완성한 사진 속 침실은 여러 사람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지붕에 낸 천창은 침실에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5. 침대 바로 옆이나 앞에는 거울을 두지 말자

침대 바로 옆이나 앞에는 거울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종종 풍수 인테리어에서 이를 부정적으로 설명하지만, 무엇보다 단순히 자다가 일어나서 깜짝 놀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딘가 어수선하고 불안정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쉬운 인테리어다. 물론 좁은 침실에서는 거울을 통해 공간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하지만 사진 속 침대 옆처럼 수납장 문 전체를 거울로 꾸미는 것보다는 부분적으로 설치하는 편이 낫다.

6. 침실과 부속공간의 관계를 꼼꼼하게 생각하기

드레스 룸과 부부 욕실은 주로 침실과 함께 배치하는 부속 공간이다. 물론 이러한 공간은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침실과 부속공간의 관계를 꼼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불편하고 답답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사진의 침실은 드레싱 룸과 화장대를 겸하는 공간을 침대 발치에 배치하고 유리문으로 구분한다. 보기에는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실제로 침실 안에서 이동할 때는 사용자가 비좁고 불편할 수 있는 공간이다.

7. 사용자의 관점에서 꾸미는 침실 디자인 아이디어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이 그렇지만 사용자의 관점에서 공간을 바라봐야 한다. 한국의 미우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꾸민 자녀의 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복층 형태로 나눈 공간은 자녀의 놀이방과 침실을 겸한다. 이와 동시에 왼쪽 모서리 공간은 넉넉한 수납장으로 활용한다. 흰색으로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에는 원목 마루를 시공해 안정감을 부여한다. 모두 사용자의 관점에서 꾸미는 침실 디자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 속 공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방을 작은 영역으로 나누는 방법은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는 공간을 나누고 더하는 일곱 가지 벽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침실 디자인에서는 조용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 기사에서 조용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일곱 가지 방음과 흡음 아이디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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