内田雄介設計室 의  일세대용 주택

12평 부지 위에 펼쳐놓는 한 가족의 보금자리

Jihyun Hwang Jihyu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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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택으로 생각하기에는 조금 작음 직한 12평 부지 위에 집을 세운 가족을 찾았다. 건축주는 느긋한 단독 주택 특유의 생활 분위기와 널찍한 느낌 그리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을 바랐다. 어떻게 완공됐을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스킵 플로어(skip floor) 방식으로 구성한 주택을 지금 바로 살펴보자.

일본의 건축 회사 u-architect 에서 설계했다.

독특한 질감이 여럿 모인 인상적인 주택 외관

한적한 주택가에 들어선 주택이다. 완만한 언덕길 중간에 위치한 부지 위에 설계됐다. 검은색이 중심이 된 외관임에도 부드러운 질감과 짙기의 정도를 낮춰 부드러운 인상을 그려냈다. 재미있는 건 주택 자체가 평평하지 않고, 공간 구성에 맞춰 올록볼록한 공간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과 여러 질감이 다른 재질을 한데 모아 나름의 개성을 도출해내고자 했다는 점이다. 2층의 테라스 공간의 경우 단단하게 닫는 주택 외관의 이미지와는 달리 조금은 더 유연하게 실내외를 연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목제 격자 형태로 난간을 시공했다.

스킵 플로어로 연결된 생활 공간

주방에서 바라본 실내 공간이다. 1.5층으로 나뉜 실내 공간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흰색을 바탕으로 그려졌으며 목재가 포인트가 되고 있다. 밝고 화사하며 개방적이고, 해방감이 느껴져 기분 좋은 분위기가 유지된다. 

주방 역시도 흰색에 목제 가구가 중심이 된다. 바닥은 짙은 회색의 타일로 마감해 시각적인 안정성을 유지한다.

가족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생활 분위기

장식을 최소화한 간결한 분위기를 유지한 다이닝 룸이다. 주방과 벽을 두지 않고 연결되며 옆의 벽면에 설치한 개구부를 통해 실외로도 시야가 빠질 수 있게 했다. 스킵 플로어에 따라 거실은 주방과 다이닝 룸보다 1.5층 높은 자리에 배치했기에 벽은 없어도 서로 분리된 공간감을 유지한다. 재미있는 건 벽이 없기 때문에 어느 공간에 있든 서로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인기척을 느끼고, 감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통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밝고 높은 공간감의 거실

이제 거실로 동선을 옮겨보자. 천장이 높은 자리에 배치했으며 사람의 시선 높이에 따른 창문뿐만 아니라 벽면 상단에 수평으로 긴 개구부를 내어 외부의 시선에 대한 염려 없이 햇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목재와 패브릭 소재로 된 가구를 선택해 온화한 북유럽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간결함을 유지한 욕실

간결한 실내 분위기는 욕실에서도 이어진다. 흰색의 벽을 따라 그대로 이어지는 흰색의 욕실 공간을 담은 사진이다. 다만, 세면대가 기대고 있는 벽면 타일의 무늬와 색감에 주목해보자. 흰색으로 통일한 공간 안에서 작게나마 개성을 드러내고자 한 표현이며 작지만, 화사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조명이 켜진 후 주택

해가 진 후 주택 내외로 조명이 켜졌다. 완만한 언덕길을 활용해 마련한 주차 공간과 입구 공간을 중심으로 실외에도 조명이 켜졌다. 길쭉한 수직 창문을 통해서도 노란색 부드러운 조명이 밤 동안의 주택을 온화하게 밝힌다. 이렇게 그들만의 보금자리가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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