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을 이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Eunyoung Lee Eu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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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계절,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도 간단한 패브릭 소품이나 침구 등을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계절이 찾아올 때마다 으레 바꾸게 되는 것이 침구류와 커튼, 방석, 쿠션 등의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이다. 패브릭은 가구에 비해 가벼워 쉽게 손쉽게 어디든 연출할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에도 많이 활용된다. 원단의 느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특히 아이 방 같은 경우에는 귀여우면서도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쿠션이나 인형들로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 발달에 중점을 둔 연출을 해 볼 수 있다. 침실에서는 침구가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계절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해 패브릭이 주는 특유의 보드랍고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개성 있는 공간의 느낌을 강조해 볼 수 있다. 이처럼 패브릭의 다양한 소재와 패턴에 따라 집안의 색다른 분위기 변신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homify를 통해 집안 곳곳의 패브릭 활용 팁에 대해 알아보자.

친환경 패브릭으로 사랑스러운 아이 방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자.

WOORI ZIP BEDDING (PINK): jumine의  아이방
jumine

WOORI ZIP BEDDING (PINK)

jumine

아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담아낸 침구와 쿠션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따뜻한 핑크 컬러가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이다. 국내업체 JUMINE는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첨가제들을 사용하는 대신, 전통 천연염색으로 제작한 패브릭을 사용해 아이 방을 연출하였다. 건강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인테리어이다. 천연 염색으로 만들어진 패브릭은 세탁을 할수록 자연스러운 물 빠짐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멋을 지닌다. 벽에 패브릭 가렌드와 귀여운 인형을 함께 매치해 한층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다. 

면러그로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dip chroma의  아이방
dip chroma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dip chroma

카펫과 러그를 잘 활용하면 방바닥의 냉기를 차단하고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카펫과 러그는 주변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부분 난방과 실내 바닥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면러그는 촉감이 좋고 더러움이 타면 세탁하기 쉬워 집에서 막 쓰기 좋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일반 러그보다는 워싱 처리된 면러그를 연출해 아이들의 편안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실용성을 겸비한 모노톤의 북유럽 패턴 면러그를 아이방에 배치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덧입혀 보자. 

천 바스켓을 활용해 소품 수납을 해보자.

릴리 바스켓: Roomforkids의  아이방
Roomforkids

릴리 바스켓

Roomforkids

넘쳐나는 장난감과 옷들로 늘 수납이 고민인 아이 방에 수납을 해결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패브릭 소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장난감, 양말, 속옷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 바구니로 수납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켜 보자. 캔버스 천으로 만든 바구니는 생동감 있는 컬러와 디테일한 그래픽이 핸드메이드 프린팅의 특징을 잘 살려주며, 아이 방에 두어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완성해 볼 수 있다. 

플라워 침구로 산뜻하면서 네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해 보자.

Pip Studio Amsterdam의  침실
Pip Studio Amsterdam

Pip Studio Beddengoed Granny Pip

Pip Studio Amsterdam

침구만으로 침실의 분위기를 확 바꿔볼 수 있다. 패브릭 인테리어의 단골 트랜드로 꼽히는 플라워 패턴은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패턴의 크기 및 색상, 소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 특히, 톤 다운된 플라워 침구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침실에 플라워 패턴처럼 식물이나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브릭을 사용하면 산뜻하면서 네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플라워 침구로 뒷면은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다채로운 느낌을 더했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베게, 쿠션 등을 함께 매치해 침대에 풍성한 느낌을 가미한 센스가 돋보이는 연출이다. 

캐노피 침대로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 보자.

King of Cotton의  침실
King of Cotton

Bedrooms by King of Cotton

King of Cotton

침대의 네 모서리를 장식한 섬세한 세공의 철제 캐노피 침대를 부드럽게 감싼 패브릭 장식이 돋보이는 침실 연출이다. 은은하게 비치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공간에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침대의 침구 역시 200수 이상의 이집트 코튼 원단을 활용해 사박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꾸민 침실 공간에 브라운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 엑센트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침구와 마찬가지로 캐노피 커튼의 컬러나 소재의 변화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므로 같은 프레임의 캐노피를 쓰더라도 다양한 느낌의 침실을 연출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 소품으로 아기방에 포근한 느낌을 불어넣어 보자.

Rooom 의  아이 방

패브릭 소품을 활용해 포근한 느낌의 아기방을 인테리어 해보자. 갓 태어난 아기에게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색감과 아늑한 느낌의 패브릭 소품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위스 업체 ROOOM은 따뜻하고 화사한 컬러의 면 쿠션과 니트 짜임으로 이루어진 푸프를 원목 가구와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을 완성했다. 아기를 주머니에 넣어 날라다 준다는 펠리컨을 패브릭 원단으로 수제작한 인형으로 재치있는 느낌을 더하고, 기저귀 갈이대에 풍선 모양의 조명을 매치해 귀여운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따뜻한 색감과 재질의 패브릭, 그리고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된 가구, 귀여운 장식이 모여 이 세상에 막 나온 아기에게 더없이 포근한 엄마 품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예쁜 패턴의 티 타올로 주방을 장식해 보자.

Superliving의  거실
Superliving

Textiles

Superliving

주방 그릇과 접시의 물기를 닦고 손을 말리는 용도의 티 타올은 사각의 천 한 장이지만, 개성 있는 패턴으로 주방 공간 한편을 다채롭게 꾸며줄 수 있다. 밋밋한 주방 벽에 작은 선반과 훅을 달아 그릇과 티 타올로 공간에 매력을 더했다. 모노톤의 그래픽 패턴을 입힌 패브릭 티 타올로 주방의 사소한 기능을 담당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도트 패턴 등 다양한 패턴의 티 타올로 주방 한쪽을 장식해 보자. 

커튼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 보자.

독특한 주름장식이 매력적인 커튼으로 다이닝룸의 품격을 한층 높인 연출이 돋보인다. 그레이 컬러가 가미된 퍼플 커튼은 은은히 비치는 원단으로 빛이 투과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의 실루엣을 만들며, 겹겹의 레이어가 적당히 공간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이닝룸의 구석 공간이지만, 다이닝 테이블을 커튼 가까이 배치하여 쓸모 있게 활용하고 테이블 위의 꽃장식과 가구, 그리고 커튼의 리듬감 있는 매치가 시선을 끄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주변의 가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패브릭을 선택해 따뜻한 집의 냄새가 나는 공간을 꾸며보자. 

쿠션으로 편안한 쉼이 있는 공간을 연출해 보자.

Superliving의  거실
Superliving

Textiles

Superliving

햇살이 잘 드는 창가 한 켠에 푹신한 쿠션으로 벤치를 연출했다. 유럽의 오래된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가의 턱은 벤치로 많이 활용되는데, 굳이 이 같은 구조가 아니더라도 집안의 자투리 공간을 사용해 평상과 쿠션만으로도 편안히 앉는 공간을 완성해 볼 수 있다. 비슷한 색감에 미묘하게 다른 톤을 사용해 비비드한 식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쿠션은 작은 소품이지만 공간에 집중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쿠션과 같이 매치한 티 코스터와 도자기 장식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했다. 소파나 의자 위 대신 평상형 벤치의 쿠션에 기대어 앉아 독서를 하거나 창밖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인테리어이다.

원형 러그로 따스한 감각을 입혀보자.

원형러그: 한일카페트의  벽 & 바닥
한일카페트

원형러그

한일카페트

크기와 무게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카펫에 비해 러그는 부분만 깔 수 있어 집안 곳곳에 배치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러그는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방한 효과뿐만 아니라 집안을 포근하고 아늑해 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형태와 촉감 또한 다양해서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하며 밋밋한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준다. 특히 원형 러그는 공간의 제약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어 집 안 곳곳에 다양한 용도로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업체 한일 카페트는 폭신하고 보드라운 샤기 원형 러그를 거실에 연출해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심플한 라인의 목제 가구와 담백하게 어울리는 화이트의 원형 러그는 공간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각의 장소에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의 러그로 따스한 감각을 덧입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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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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