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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말고 페인트칠해볼까, 페인트칠 노하우 10

Jihyun Hwang Jihyun Hwang
에클레틱 침실 by SA&V - SAARANHA&VASCONCELOS 에클레틱 (Ecle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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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전만 해도 마감재로서의 페인트에 대한 인상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꽤 고약한 냄새와 환경 호르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는 더욱더 그랬다. 그런데 근래 들어 페인트에 대한 인식은 조금씩 변하는 조짐이 보인다. 친환경 페인트가 나오게 됐으며 벽지의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 경제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일 테다. 그래서 오늘은 페인트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매일 보던 벽지가 아니라 페인트칠로 꾸며보는 우리 집. 생각보다 더 다양한 색상 팔레트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취향에 맞춰 자그마한 그림을 그리거나 이니셜을 써 놓을 수도 있어 개성 있는 인테리어 방식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페인트칠에 대해 알아보자.

1. 페인트칠할 벽면 정리하기

가장 기본은 벽면을 정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미 벽지가 있는 벽면이라면, 편의를 위해 벽지 위에 페인트를 덧바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오로지 벽지가 실크나 종이 재질일 때만 벽지 위에 페인트칠할 수 있다. 또한, 벽지 위에 페인트칠하려면 될 수 있는 대로 광택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벽지와 콘크리트 벽면에 사용된 접착제와 페인트 광택제가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벽지의 재질이 실크나 종이가 아니거나 벽지가 크게 찢어져 있거나 혹은 붙인 지 오래되어 들떠 있는 경우라면 벽지는 깨끗하게 제거한 후 페인트칠해야 한다.

가구는 미리 자리를 피해줘야 하며 특히 창문과 문틈, 바닥도 보호해야 함을 잊지 말도록 하자.

포르투갈의 건축 회사 FRANCA ARQUITECTURA 에서 선보인 실내다.

2. 햇볕, 조명을 고려한 색상 선택

페인트 색상은 간단하게 선택해선 안 된다. 좋아하는 색상이라고 해도 햇볕과 조명의 세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인트칠을 원하는 벽면에 낮 동안에 햇볕이 닿는지, 닿는다면 어느 자리에 어느 정도 닿는지 미리 짐작해본 후 원하는 색상 계열의 목록을 두고 햇볕이 닿았을 때 가장 편안한 색상을 고르도록 한다. 조명도 마찬가지다. 

3. 프라이머 칠하기

벽면이 비어 있다고 해서 바로 페인트칠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해도 되지만, 울퉁불퉁 표면이 거칠게 발라지는 게 문제다. 그래서 필요한 게 프라이머다. 페인트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표면을 매끄럽게 커버해주는 페인트칠 밑 작업 재료다. 때에 따라 젯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4. 기상 조건 확인하기

페인트칠은 날씨 여건도 확인해야 한다. 온도는 18~25도, 습도는 50~75% 일 때가 최적이다. 비가 오거나 비가 올 것 같은 날도 피해야 하며 습도가 높은 날은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끈적임이 끝까지 남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렇게 별 것 아닌 것 같은 날씨가 페인트칠의 완성도를 가름한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 

5. 면적 계산하기

스칸디나비아 주방 by homify 북유럽

페인트칠할 벽면의 규모를 미리 계산하면 필요한 페인트양을 미리 대강 확인할 수 있다. 아주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대강의 면적을 계산한 후 가격 비교 사이트, 도매 시장 혹은 전문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페인트를 구매하도록 하자.

6. 필요한 부재료 갖추기

페인트칠을 위해서 필요한 건 단지 페인트만이 아니다. 보호 안경도 있어야 하고, 고무 장갑과 프라이머, 결함을 덮어줄 그리스, 반죽 주걱, 사포 등도 함께 필요하다. 페인트 롤러와 브러쉬, 크레페 테이프, 롤 익스텐더, 사다리 그리고 바닥 깔개 역시 마찬가지다.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흡기가 약하다면, 직접 하지 말고, 전문가를 통해 진행하길 바란다.

7. 가장자리는 붓으로, 가운데는 롤러로

미니멀리스트 다이닝 룸 by B.loft 미니멀

일반적으로 롤러를 사용해서 페인트칠을 진행한다. 그런 다음 가장자리와 필요에 따라 천장을 칠하는데, 가장자리는 브러쉬를 사용하며 손이 닿지 않는 곳은 롤 익스텐더를 사용한다.

8. 여러 번 덧칠

페인트칠은 사실 참을성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다. 한 번 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며 두세 번 칠해야 하는데, 매번 제대로 건조한 후 덧발라야 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바른 후 반드시 표면이 건조됐는지 확인한 후에 두 번째 칠을 진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문과 창문을 열어두고 공간의 중앙에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9. 아래에서 위로 칠하기

롤러를 세우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칠하면 너무 당연하게도 페인트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바닥에서부터 벽면 하단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페인트 응어리가 튀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페인트칠은 무조건 아래에서 위로 칠해야 하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바르도록 한다.

10. 전문가의 도움

벽지를 제거했는데 시멘트벽에 구멍도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생긴 균열도 있다면? 건축용 퍼티로 구멍을 메우거나 스티로폼과 도배지를 바른 후 그 위에 페인트칠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과정이 부담스럽다면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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