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환경 만들기, 사무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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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환경 만들기, 사무실 인테리어

Jihyun Hwang Jihyun Hwang
버드나무 by 제시카디자인그룹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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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열정, 성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 직장을 얻고, 열정을 담아 성과를 내는 순환. 대부분 회사가 이렇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게 있다. 회사라는 공간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다. 단순히 성과를 내고, 돈을 벌기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여러 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은 그중 인테리어 요소에 초점을 맞춰보도록 하자.

두 곳의 회사를 찾았다. 크게 보면 회사 특유의 구성은 유지되고 있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무언가를 조금씩 담아 그들만의 특징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잠깐씩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권위적이거나 딱딱한 분위기를 조금씩 탈피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일터의 이미지를 담아내려는 현 사회의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다. 지금 바로 살펴보자. 

국내 실내 장식 &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제시카디자인그룹 에서 인테리어를 맡았다.

프로젝트 1: 나노씨앤디랩

먼저 살펴볼 곳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한 회사다. 약 93.77평에 높이는 2.7m로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회사, 직장이라는 공간이 가진 분명한 공동생활 공간의 이미지에서 조금은 탈피해보고자 했다. 또한, 편안하고 자유로우며 활발한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흰색과 민트색 등 밝은 조합의 색감 팔레트를 사용했다.

■ 위치 : 경기도 군포 ■ 면적 : 310㎡ ■ 층고 : 2,700mm ■ 마감 : OSB판넬, 펜던트, 도장, 아크릴, 금속 등

평면도

공간의 중앙에는 공동 작업 구역과 카페 공간을 배치했다. 공간의 경계에는 닫혀 있는 사무 공간과 회의실 등으로 공간을 채웠다. 전체 공간을 감싸 돌고 있는 동선 자체가 직선이 아니라 공동 구역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형태여서 지루하지 않다.

회사 내 라운지 및 카페

평면도를 다시 한번 봐보자. 중앙의 공동 작업 구간 오른쪽을 보면 삼각형의 열린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바로 그 공간을 담고 있다. 검은색 노출 천장 구조 아래 배치된 공간으로, 흰색의 여타 실내 다른 공간과 시각적으로 분리된 독특한 느낌이 든다. 이곳은 회사 직원들이 사용할 라운지 바이자 작은 카페 공간이다.

동선 따라 카페 휴식처로

동선을 따라 양쪽 작업 공간 사이로 카페에 다다른다. 휴식 공간은 에폭시 라이닝 처리된 바닥으로 다른 사무 공간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은은한 광택이 돌아 조명과 마주하며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작업 효율은 억지로 집중해야 한다고 스스로 강요할 때 높아지는 게 아니다. 집중하다가도 중간중간 틈틈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질 때 뇌는 높은 효율을 보인다. 그래서 휴식 공간은 작업 공간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다. 휴식 공간의 천과 조명, 바닥재를 다르게 연출한 점도 휴식 공간에 들어왔음을 줄 수 있는 시각적인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간별 포인트 주기

공간별로 벽면 하나를 포인트로 잡아 벽돌처럼 연출하기도 하고, 눈에 띄는 포인트 색상으로 다르게 마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공간별 성격을 부여하고,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조명 기구도 분위기에 맞춰 조금씩 다르게 설치한 점도 눈여겨보자.

프로젝트 2: 버드나무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회사다. 이곳 역시도 조금 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경 썼는데, 그 고민의 중심에 곡선이 사용됐다. 

■ 위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 ■ 면적: 전용 265㎡ ■ 시공비:10,000 ~ 11,000만 원 ■ 스타일: 내츄럴 ■ 시공 기간: 2016-02-04 (25일)

평면도

주 공간은 크게 사 등분해 회의실, 연구소, 업무공간 그리고 한쪽에 곡선으로 경계를 그은 휴식 공간으로 채웠다. 전체적으로 보면 앞서 살펴본 프로젝트와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그 차이의 기본은 업무 공간으로부터 휴식 공간을 경계를 분명하게 긋고, 분명하게 목적이 다른 공간을 분리했기 때문이다. 다만, 곡선을 활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공간을 닫아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인상을 더 했다.

카페테리아와 서재를 둔 휴식 공간

간단하게 차나 커피를 마시고, 휴식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회사에서도 이곳을 중요하게 그려냈다. 곡선으로 그린 공간의 구조와 가구뿐만 아니라 소품과 조명, 벽면 아이디어 및 식물까지도 꼼꼼하게 신경 썼다. 어차피 일하는 곳에서 쉬는 건 쉽지 않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과 아예 없는 것은 다르다.

다른 공간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

회사 내 공간이라고 곧바로 연상하기 어려울 만큼 카페와 닮았다. 단순히 의자와 탁자를 가져다 두는 데 그치지 않고, 벽지 색감에서부터 조명 기구 디자인까지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쓰지 않을 법한 길게 내린 철제 조명이나 실내 창문, 노란색 벽지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업 환경

휴식 공간에서 느꼈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공간의 구조와 소품, 색상 등으로 자연스레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는 점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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