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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다이닝룸 꾸미기

MIYI KIM MIY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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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꽁꽁 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직장이나 사업상의 관계로 만나는 어려운 또는 서먹한 사람과의 식사나 가족이나 친구끼리 싸운 후 함께 갖는 식사 자리 등, 우리는 종종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해야만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원활한 대화를 위한 공통의 화제 거리를 찾는 것과 맛있는 음식은, 어려운 식사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요소 외에, 어려운 사람과의 어색한 식사 분위기를 부드럽고 다정한 분위기로 전환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편안한 우리집으로의 초대를 꼽을 수 있다. 근사하고 우아한 레스토랑도 좋지만, 어려운 관계의 사람과 낯선 공간에서의 식사는 우리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그러나 편안하고 아늑한 우리 집으로 초대함으로써, 우리는 그 사람과의 유쾌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가가고 싶은 사람,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의 재미있는 대화가 오가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 평범하고 밋밋한 우리집 다이닝룸에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기사에 주목해보자.

독특한 조명

인테리어를 시도할 때, 어떤 디자인의, 어떤 컬러의 그리고 어떤 소재의 가구를 고르고 집을 디자인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은 분명 중요한 단계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아무리 좋은 컬러와 훌륭한 디자인 그리고 원하는 분위기를 풍기는 소재로 집 안을 꾸며도, 인테리어 카탈로그나 가구점 또는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살짝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곤 한다. 집을 꾸밀 때 가장 실수하기 쉽고, 가장 먼저 손대면 집 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요소, 바로 조명부터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 조명을 제대로 선택함으로써 냉랭하고 단조로운 분위기의 다이닝룸 분위기를 변신시킬 수 있다. 특히 공부방이나 침실 그리고 거실과 같은 다른 공간과 구분될 수 있도록, 다이닝 테이블 바로 위에 은은한 전구색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보자. 독서실과 같이 차가운 분위기의 주광색의 전구보다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은은한 주황빛의 전구색을 설치하는 것이 좋고, 빛의 미세한 흔들림이 없으며 수명이 길고 소비전력이 작은 삼파장 램프나 LED등을  펜던트 조명으로 골라, 다이닝 테이블 위에 놓인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이닝 테이블을 에워싸고 앉아있는 이들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를 주도록 하자.

다이닝룸 컬러설정

따뜻한 햇살이 있는 다둥이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의  다이닝 룸
퍼스트애비뉴

따뜻한 햇살이 있는 다둥이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위해 무채색으로 디자인한 거실이나 침실과 달리, 다이닝룸만큼은 맛있고 다정한 식사를 위한 공간이라는 주 목적에 맞춰 화려한 컬러로 물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식욕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컬러가 우리 눈을 즐겁게 함으로써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다이닝룸에 조성될 것이다. 특히 식욕을 자극하는 컬러로, 노란색과 주황색 그리고 빨간색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러한 화사한 컬러가 메인 컬러가 되면 살짝 유치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진 속 다이닝룸과 같이 적절하게 무채색 또는 차분한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포인트 컬러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국내 업체인 퍼스트애비뉴가 디자인한 사진 속 다이닝룸과 같이 패브릭 쿠션으로 고르거나, 스칸디나비아풍의 심플한 느낌의 의자 또는 다이닝 테이블의 상판 그리고 다이닝 테이블 밑에 놓이는 폭신한 러그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느낌의 컬러들로 물들여보자.

다이닝테이블 종류선택

homify의  다이닝 룸
homify

Cobber kitchen table

homify

일반적으로 우리는 다이닝 테이블하면 네 개 정도의 의자가 놓인 직사각형의 우든 테이블을 떠올리곤한다. 전형적인 디자인의 직사각형 우든 테이블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한국은 4인 가족이 많은지라 가족 수에 맞춰 사용하기 적합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러나 머릿속에 떠올려지는 식상한 다이닝 테이블도 컬러를 중후한 느낌의 고동색이 아니라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라이트 브라운으로 디자인하고, 테이블 위의 식탁보나 유리판은 치우고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의 일인용 매트를 깔아 고급스럽게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것은 어떨까? 또한,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우든 테이블 외에도, 사진 속 다이닝룸처럼 테이블 상판은 우든 컬러로 부드럽고 담백한 멋을 주고 테이블 다리부분은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현대 미술 갤러리에 온 듯한 감각적인 느낌의 다이닝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대리석 테이블이라면, 의자는 화사한 컬러의 패브릭 쿠션이나 방석을 놓아 다이닝룸에 최대한 부드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부여해보자. 

고급스러운 캔들라이트

스캔들2  / Scandle2: Design group / 505의  침실
Design group / 505

스캔들2 / Scandle2

Design group / 505

우리는 종종 가까운 사람한테는 냉냉하게 대하고 처음 보는 이나 사회생활을 위해 만나는 형식적인 사람들에게만 친절할 때가 있다. 이러한 실수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부모님, 연인, 부부 사이에서 쉽게 저질러지고,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곤한다. 만약 가끔 저질러지는 나의 까칠한 말투에 내게 가장 가까운 이의 마음이 아팠다면, 부드럽게 어루만져주고 그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다정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당연히 테이블 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품, 바로 초를 비치함으로써 식사 분위기를 아주 손쉽게 로맨틱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만들어줄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의 초를 식탁 위에 놓고 잔잔하니 살랑거리는 촛불을 앞에 두고 다정하게 갖는 식사시간은 바쁜 일상에 지친 몸 뿐만 아니라 지쳐있는 정신까지 힐링시켜줄 것이다. 

우아함이 묻어나오는 그릇

다옴_초승달/조각배: Daom의  주방
Daom

다옴_초승달/조각배

Daom

음식은 맛과 향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음식을 맛깔스럽게 보이도록 만드는 플레이팅도 중요하지만, 음식이 담기는 그릇 선택 또한 다정한 식사를 위해 준비할 아주 작지만 커다란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음식에 관심있는 이라면 단연 그릇 욕심 또한 있기 마련인데, 그래서인지 시중에는 정말이지 다양한 종류, 다양한 컬러, 다양한 디자인의 그릇이 나와있다. 한식을 평소 먹는 것은 물론, 손님을 초대했을 때도 한식을 대접하곤 한다면, 사진 속 그릇과 같이 동양스러운 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도자기 그릇은 우리집 주방에 하나 쯤 비치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물론 이렇게 단아한 느낌의 심플한 그릇 외에도, 독특한 무늬가 매력적인 그릇들을 놓아 화사하고 컬러풀한 다이닝 룸을 만들 수 있다.

벽면장식

하얀 수국을 닮은 화이트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의  다이닝 룸
퍼스트애비뉴

하얀 수국을 닮은 화이트톤 인테리어

퍼스트애비뉴

우리는 종종 다이닝룸을 디자인할 때, 다이닝 룸에 비치된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테이블 위에 놓인 소품이나 그릇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마음까지 꽉 찬 느낌의 다정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다이닝룸이 바닥이나 벽면이 텅 비어 썰렁한 분위기가 맴도는 경우가 있는데, 다이닝룸을 더욱 다정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이닝 테이블에만 고정했던 시선을 이제 벽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하얀색 페인트로 단조로운 느낌을 주는 다이닝룸의 벽면은 어떻게 꾸미는 것이 좋을까? 그릇 수납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가 모은 아름다운 그릇 디자인을 전시할 작은 서랍장을 놓아도 좋고, 무지주 선반을 놓아 찻잔이나 찻주전자와 같이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놓을 수 있다. 또는, 다이닝룸 벽 한 면을 붉은색 파벽돌로 디자인하여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머금은 북카페처럼 디자인하거나 가족끼리 여행 간 사진이나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을 작은 사이즈의 액자들을 레이아웃하여 마음이 꽉 찬 느낌의 다정한 다이닝룸을 완성할 수 있다.

편안하고 따뜻한 러그

바닥 온돌이 되어있는 한국 문화에는 낯선 인테리어 아이템이 있다. 바로 카펫이나 러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바닥의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며 시각적으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도록 러그나 카펫을 비치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만약 다이닝 테이블이 유리 소재 또는 대리석 소재로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머금고 있다면, 우리는 어색한 식사 분위기를 더욱 딱딱하게 만들 것 같은 다이닝 테이블 바로 밑에 포근하고 컬러풀한 러그를 비치하여 다이닝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다만 테이블이 안정적으로 놓여질 수 있고 식사하는 공간이라는 특성상 깔끔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긴털 러그보다는 사진 속 러그와 같이 짧은 털 러그로 놓자. 이에 더하여 우리는 다이닝 테이블의 컬러와 맞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입맛을 돋구는 주황빛이나 빨간색의 러그를 놓아 다이닝룸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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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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