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침실

두 아이가 마음껏 뛰어노는 햇살 가득한 가족의 집

Juho Jean Juho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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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리 한국인의 대다수는 아파트에 살고 있거나, 살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부모님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뛰지 말아라!  아이들이 뛰어 노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데, 한 건물에 이웃과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층간소음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이웃 간의 예민한 문젯거리가 아닐 수 없다. 두 아이가 있는 건축주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아파트를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가진 건축주 가족과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둔 한글주택(주)이 함께 그린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단란한 가족의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나를 닮은 집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주택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경상남도 양산 범어리에 위치한 이 주택은 집주인과 쏙 빼닮아 있다. 합리적 건축비에 효율적인 단열 성능까지 갖춘 이 주택은 건축주의 꼼꼼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성격을 잘 반영한 맞춤형 주택이다. 단독주택에서 사적 공간과 외부를 구분 짓는 담은 자칫 지나치게 방어적인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밝은 회색으로 성기게 쌓은 이 집의 담은 충실한 역할은 하되 다정하게 다가온다. 면적 209.53m² (약 63py)의 이 주택은 2층의 작은 발코니와 앞마당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무채색의 벽체에 나무로 따뜻한 느낌을 더해 더욱 활기찬 인상을 준다. 

탁 트인 전경과 높은 천장고를 가진 다이닝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거실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아파트 생활에서 신경쓰이던 단점들이 이 주방에서는 속 시원히 해결되었다. 가족의 단란한 식사가 이루어지는 이 공간은 두 층 높이의 천장고를 가지고 있어 개방감을 준다. 전면의 큰 창은 아파트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앞 동 아저씨가 트렁크 차림으로 아침 식사를 하던 풍경이 아닌 푸르게 펼쳐진 산과 노릇노릇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건축주 가족이 꿈꿔 왔던 식탁의 풍경이다. 또한, 다이닝은 마당과 연결되어 전원생활의 백미인 바비큐를 즐기거나 작은 텃밭에서 직접 가꾼 신선한 채소가 바로 가족의 식탁으로 올라오는 등 아파트 생활에서는 꿈만 꾸던 일들이 현실이 된 공간이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아일랜드식 조리 공간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주방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높은 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화이트 톤의 주방에 닿아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어 주고, 밝은색의 목재를 사용한 조리대와 선반은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 톤 주방에 온기를 더해 준다. 아일랜드식 조리대의 아랫부분에는 여유 있는 수납공간을 배치하여 주방이 좁아 보이지 않을뿐더러 사용의 편리함을 추구하였고, 시각적으로 개방된 조리공간은 주방의 문턱을 낮춰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방은 주택 설계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족의 분위기와 생활 습관을 표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각각의 개성적이고 효율적인 주방 디자인은 여기를 눌러 확인하자. 

원목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욕실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욕실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방부 처리된 원목으로 제작된 수납공간은 욕실을 한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환기한다. 

아늑한 부부의 침실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침실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이 집은 화이트와 우드로 전체적인 톤을 맞춰 통일감을 주고, 공간마다 사용자의 개성과 분위기에 맞는 포인트 색상을 더하는 인테리어 방식을 취했다. 이 공간 역시 화이트+우드 톤에 쪽빛 커튼을 더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침실을 건강한 에너지로 채웠다. 

마음껏 뛰어논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이 방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 한글주택(주)의  아이방
한글주택(주)

두 아이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한글주택(주)

벙커 베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아이들의 방 역시 화이트+우드 공식을 지키되 새큼한 오렌지 컬러로 아이들의 생동감을 강조했다. 

아이 방 인테리어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긍정적 성격 형성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의적인 아이 방을 꾸미는 데 영감을 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여기를 눌러 확인하자.

획일적으로 지어지고 분양된 아파트에 우리의 생활을 맞추는 데에 익숙했던 아파트 공화국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각기 다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나만의 집을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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