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색 인테리어로 활력을 더한 경기도 양평군 주택

Seunghyun Cho Seunghyun Cho
봉상리 주택, 위드하임 Withheim 위드하임 Withheim 모던스타일 미디어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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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과 심리적 여유를 찾는 공간,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수 있는 곳, 그 곳은 바로 집이다. 안정감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을 청량함이 느껴지는 민트색으로 꾸민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민트색은 차분하고 정리된 느낌을 주고 채도가 높지 않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식물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색이기에 포인트 컬러로 민트를 사용하고 화초나 식물과 함께 꾸며주어도 좋다. 청량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뿐 아니라 공간을 다채롭고 경쾌하게 변화를 줄 수 있게 사용될 수도 있다. 오늘은 이처럼 민트 컬러를 잘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민트 컬러감을 반영한 경기도 양평군 주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도록하자.

디자인 : 위드하임

거실에 배치된 벽난로와 민트컬러의 주방

사선 각도로 바라본 거실과 다이닝 키친의 모습이다.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주방 인테리어는 생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거실로 연결되는 부분엔 벽난로를 설치해 아늑함을 더했다. 벽난로는 생활 속에서 불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개발 한 것으로 서구에서는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아직까지도 서구에서는 벽난로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요즘 단독주택에서도 이러한 벽난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집안의 훈기와 온기를 주는 효과 뿐 아니라 장식품으로도 높은 가치로 사용되어진다. 

톤 다운된 민트컬러의 주방과 다이닝룸

톤 다운 시킨 민트 컬러의 주방과 미니멀한 다이닝 룸이다. 길다란 회색 벤치를 이용하여 다이닝 룸 을 꾸몄고 검은색 긴 테이블과 의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넓고 긴 테이블은 활용도가 높고 반대편으로 주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수납 공간이 톤 다운된 민트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스텔톤으로 구성된 아이템과 민트컬러의 인테리어는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이가 함께 사는 집이라 선반 위에 다양한 장식품들이 배열되어 있다.

깨끗하고 환한 거실

다이닝룸 반대편으로 보면 거실이 보인다. 화이트톤으로 정리한 거실에 똑같은 크기로 정렬된 창문을 설치했는 데, 창에 초록빛을 입혀서 포인트를 주었다. 바닥마감재는 밝은 나무색 우드로 선택하였으며 깔끔하며 밝은 거실이 되었다. 딱히 다른 무늬는 없이 심플하지만 깔끔한 거실을 볼 수 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거실 너머로 보이는 남색 포인트 문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거실을 지나 복도를 지나가면 남색 포인트의 문을 볼 수 있다. 남색 포인트로 중문을 만들어 입구를 밝혀주고 있다. 중문은 난방과 보온 효과를 주고 바깥과 내부를 분리함으로 편리성과 보온성을 함께 얻는 장점이 있다.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한 디자인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남색 포인트 중문과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남색 중문 옆을 보면 작은 방 하나가 있고 그 반대편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그 사이로 작은 문들이 있어서 이 주택의 다양한 공간들을 마련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닥재는 짙은 나무색으로 하였고 문은 밝은 나무색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전체 벽면을 화이트톤으로 칠함으로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침실

침실 역시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조명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방 안을 밝혀주었고 작은 창문 두 개를 통해 방 안에 채광이 들어오도록 하였다. 가운데 침대가 들어감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함이 잘 드러나는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2층을 올라온 복도

계단을 올라와보면 2층 복도에 벽난로가 길게 뻗어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옆으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에도 방문이 있어서 작지만 다양한 방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복도나 계단도 화이트톤으로 밝은 우드를 사용하여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반영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민트 컬러로 구성된 공부방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한 미니멀한 느낌이 가미된 아이들을 위한 방이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에 청량감을 주는 민트색으로 디자인하였다. 민트 컬로로 다채롭고 경쾌한 느낌을 주었으며 창문으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부방이다. 한쪽 면을 책상으로 구성하여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계단아래에 참나무 빛깔의 수납장을 통해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드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집 전체 분위기에 통일감을 주고 있다. 

심플하고 청아한 색상의 공부방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공부방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그 매력이 더 잘 나타난다. 복층으로 공간의 활용을 높였으며 책상 옆으로 가득히 메운 책장과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명으로 마무리한 점도 인상깊다. 심플하고 청아한 느낌이 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은 실용성과 미적감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맨 꼭대기에 포근한 아지트로 만들어진 아이들만을 위한 침실

공부방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복층으로 구성되서 맨 꼭대기에는 아이들의 침실이 마련되었다. 천장에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별자리 패턴의 벽지를 발라 주었고 벽면은 산뜻한 민트색으로 통일감을 주고 있다. 조명 역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동물 그림이 들어간 조명을 설치하였다. 포근하면서도 아이들만의 아지트가 되는 침실이 되었다. 

침실 바깥으로 나오는 공간

침실에서 걸어나오면 복도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 더 넓게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좀 더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와서 따뜻한 공간이 되는 장소다. 계단과 이어지는 공간이며 이 곳 역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리하였고 통일성있는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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