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단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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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복층이면 유난히 눈에 띄는 계단들. 단순히 위아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집의 아름다운 조형물로써 인테리어에 중심이 되는 계단은 인테리어의 한 요소가 된다. 발판과 기둥 디자인, 컬러, 개수, 소재 등에 따라 공간 전체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도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 계단의 종류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다양하다. 집의 구조에 따라 계단의 전체적인 형태도 달라지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직선으로 곧은 계단은 전체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은 적지만, 방향은 한쪽으로 한정되고, 미끄럼틀 같은 시각적 효과가 큰 나선형 계단은 좁은 집에 어울리는 계단이다. 또한, 편리성에 맞게 평상시에는 반으로 접어 천장의 일부처럼 올려두고, 필요할 때만 내려 사용하는 접이식 사다리도 있다. 계단은 원하는 인테리어특성을 먼저 고려할 것이 아니라 공간에 특성에 맞게 꾸며지기 때문에, 계단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은 설치 후에 이루지는게 보통이다. 설치된 계단이 단조롭거나 공간과 인테리어 컨셉과 어울리지 않다면,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키면 좋을까? 이처럼 아름다운 계단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계단에 페인트 칠하기

homify의  주방

계단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페인트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내부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외부 시멘트 계단에도 유독 페인트로 꾸며진 계단을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화동 벽화 마을에도 벽뿐만 아니라 계단에도 많은 그림들이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계단의 경우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꼼꼼히 컬러를 칠해야 한다. 또한, 페인트를 칠한 후 스탠실 작업을 이용해 원하는 문구나 그림을 표면에 새기는 방법도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화이트와 붉은 계열을 전체 인테리어 컬러에서 계단에는 시원한 컬러인 블루를 선택해 포인트계단으로 연출했다. 계단발판에 전체적으로 블루컬러를 입히지 않고 모서리 부분에는 화이트를 남겨두어 전체인테리어 컬러와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게다가 파스텔톤의 은은한 계단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로 만들어 냈다. 이처럼 계단에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  

계단난간에 밧줄

계단의 발판뿐만 아니라 난간도 다양한 아이템이 많은데, 사실 안전상의 이유로 단단히 고정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계단이 높지 않을경우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밧줄을 선택해도 무난하다. 전체적으로 내추럴 컬러에 맞는 밧줄은 공간을 무겁지 않고, 가볍게 연출해준다. 하지만 밧줄 하나만 연결할 경우 앞서 말했듯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계단 발판과 난간을 함께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난간 사이가 매우 넓어 위험할 수 있으니, 망이나 밧줄을 더해 촘촘히 메꿔 주는 것이 좋다. 밧줄로 연결된 난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밧줄 사이에 고정할 수 있는 핀이나, 소품을 부착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계단과 난간 서로다른컬러

동탄주택: 춘건축의  복도 & 현관
춘건축

동탄주택

춘건축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춘건축 디자인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에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블랙과 내추럴 소재인 목재를 같이 사용했다. 원목 마루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단은 실내 전체 인테리어와도 통일감을 준다. 이때, 난간을 블랙컬러를 선택해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이처럼 계단과 난간이 서로 다른 컬러를 가지면,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계단이 인테리어컬러에 묻혀 눈에 띄지 않을 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있지만 서로 다른 컬러를 주면 시각적으로 눈에 띄기 때문이다. 또한, 서로 다른 컬러를 선택할 때, 기존 인테리어 컬러와 완전히 다른 컬러를 선택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지만, 컬러선택이 어려울 때는 기존의 컬러를 한 번 더 사용해 전체컬러와 연결시켜주면 된다. 

계단 발판에 두가지 컬러

Savio and Rupa Interior Concepts 의  복도, 현관 & 계단
Savio and Rupa Interior Concepts

Cantilevered Staircase with Inbuilt Shoe Storage

Savio and Rupa Interior Concepts

난간과 계단 발판에 서로 다른 컬러를 주는 방법 외에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계단 발판 자체에도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페인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계단의 디자인 자체가 두 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처음부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계단 발판 앞뒤와 사이에 서로 다른 컬러를 입혀 생동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다. 앞뒤판에는 목재소재를 그리고 그사이에는 화이트 컬러를 넣어 마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같은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한다. 전체적으로 유니크하게 설치된 계단은 재미있는 컬러감에 힘입어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계단에 불빛,조명

기존 계단의 컬러나 소재가 마음에 드는데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있다면 조명을 설치해 보면 어떨까? 계단은 주로 거실에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거실에 계단은 특히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써 크게 작용하나. 그래서 계단에도 빠질 수 없는 조명은 계단 사이에 안정성의 이유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정성외에 인테리어의 효과도 높기 때문에 작은 램프 조명을 많이 사용한다. 은은한 조명에서 나오는 빛이 계단의 소재나 컬러에 비추면서 계단 사이의 그림자로 인해 실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주기 때문이다. 계단의 조명은 스탭등과 같은 계단바닥에 매입하는 등과 볼라드등(BOLLARD-옥외등 중에 키가 작은 등)을 이용하면 안전과 함께 멋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카페트 깔기

실내바닥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카페트는 계단에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페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카페트를 계단 위에 깔면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은은한 크림색의 계단 인테리어에 패턴이 들어간 블루계열의 카페트를 시공해 안정성을 물론 공간에 화려함을 살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나 가족 중에 아이나 노인이 있다면 안전을 위해서도 깔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카페트는 컬러나 패턴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 인테리어를 손쉽게 달리 연출할 수 있다. 일단, 계단에 카페트를 시공할 때는 카페트를 계단에 완벽하게 붙여야 한다. 불안전할 경우 되려 사고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서 본인이 혼자 시공하는 것보다, 업체를 불러 시공하는 것이 좋다. 

타일을 이용해 계단에도 무늬입히기

Kolory Maroka의  복도, 현관 & 계단
Kolory Maroka

Płytki ceramiczne Mattullah

Kolory Maroka

계단에도 타일을 이용해 입체감을 주는 방법이 있다. 계단이 단조롭다고 생각된다면 원하는 타일을 선택해 계단과 벽면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기존의 목재계단에 디테일이 강한 타일을 선택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타일의 표면은 미끄럽기 때문에 계단 발판에 직접 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과 계단을 이어주는 면에 시공하는 것이 좋다. 계단 사이에 숨겨진 듯한 타일은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계단을 더욱 실내의 인테리어 조형물로써 만들어준다. 또한, 똑같은 타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포인트를 강하게 주고 싶다면 각층마다 다른 패턴과 컬러가 들어간 타일을 선택해 주면 공간에 더욱 리듬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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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s inHAUS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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